손흥민, 프로 데뷔 15년만에 첫 우승컵 들어올렸다

소속팀 토트넘 홋스퍼 유로파리그(UEL) 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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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홋스퍼의 손흥민이 21일(현지 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스타디움에서 열린 2024-25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에서 우승한 뒤 동료들과 함께 트로피를 들어 올리고 있다. 토트넘은 결승전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을 차지했으며, 손흥민은 생애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사진=뉴시스

 

손흥민의 소속팀인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토트넘 홋스퍼가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정상에 올랐다. 한국 축구의 간판인 손흥민은 프로 데뷔 15년 만에 첫 우승컵을 들어 올렸다.


토트넘 홋스퍼는 22일(한국 시간) 스페인 빌바오의 산 마메스 경기장에서 열린 2024~2025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유로파리그(UEL) 결승에서 맨체스터 유나이티드(맨유 잉글랜드)를 1-0으로 꺾고 우승컵을 차지했다. 골은 전반 42분 브레넌 존슨이 터뜨렸다. 


토트넘은 2007~2008시즌 리그컵 우승 이후 17년 만에 무관에서 벗어났다. 토트넘은 다음 시즌 챔피언스리그(UCL) 출전권을 획득하며 '유종의 미'를 거뒀다.

손흥민은 프로 데뷔 15년만에 우승컵을 맞게 됐다. 2010년 함부르크에서 프로에 데뷔해 레버쿠젠(이상 독일)을 거쳐 2015년 토트넘에 입단했다. 이때부터 토트넘은 이번 우승 전까지 프로에서 한 번도 정상에 오르지 못했다.

손흥민은 최근 발 부상을 극복했고 정상 컨디션이 아닌 탓에 선발에서 제외됐지만, 이날 경기에 교체선수로 출전해 우승에 이바지했다. 손흥민은 경기 종료 휘슬이 울리자 그라운드에 무릎을 꿇고 포효했고,  태극기를 몸에 두르고 기쁨의 눈물을 흘렸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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