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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예총 "용호성 신임 문체부 차관 임명 환영"

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gasout@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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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7월 4일 임명된 용호성 문화체육관광부 제1차관에 대해 문화연대와 한국작가회의 등이 "박근혜 정부 문화예술계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인물"이라고 비판하는 가운데, 한국예술문화단체총연합회(회장 조강훈·이하 한국예총)이 용호성 차관을 지지하는 성명을 냈다.

한국예총은 7월 7일 성명에서 "용 신임 1차관은 문화예술, 콘텐츠산업, 국제문화교류 및 뮤지엄 정책, 정책 홍보 등 다양한 분야에서 풍부한 행정 경험을 갖춘 전문가"라며 "신임 1차관의 문화예술계 지원을 둘러싼 블랙리스트 사건 등 책임성을 지적하는 의견들이 제기되고 있으나 이를 근거로 그의 능력과 적합성을 판단하는 것은 공정하고 객관적인 태도가 아니"라고 지적했다. 한국예총은 "그의 경험과 정책 식견 그리고 진정한 예술 사랑을 바틍으로 앞으로 보여줄 미래 모습에 큰 관심을 기울여야 할 때"라면서 "매사 열정적으로 대한민국 문화 진흥을 위해 진력해온 그의 정책적 행보와 향후 문화예술단체와의 적극적 소통을 기대한다"고 밝혔다.

 

대통령실은 지난 7월 4일 용호성 문체부 국제문화홍보정책실장을 제1차관으로 발표하며 "용 차관은 30여년간 문화예술, 콘텐츠, 홍보 등 문체부 업무 전반에서 정책 경험을 두루 쌓은 관료"라며 "문화예술 정책 분야에 풍부한 실무경험과 이론적 기반을 갖추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국정철학에 대한 이해와 업무 추진력이 탁월해 글로벌 문화강국 구현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하지만 이튿날부터 문화연대와 한국작가회의 등 10개 단체는 “용 차관은 2014년 청와대에 파견돼 근무하면서 문화예술계 배제인사 명단을 문체부에 전달하는 등 구체적이고 적극적으로 블랙리스트를 주도한 상징적 인물”이라며 “(용 차관 임명은) 대한민국 정부, 법원 그리고 문화예술계를 노골적으로 조롱하고 모욕하는 인사 범죄”라고 비난했었다.






글=김세윤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7.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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