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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이집·유치원에서 잔반 줄이고 균형 잡힌 식습관 만드는 방법은? 바로 ‘냠냠키즈’

만 3세부터 AI로 건강한 식습관 형성...누비랩, 냠냠키즈 서비스 전국 어린이집으로 확대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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냠냠키즈 리포트 예시. 사진=누비랩

‘푸드 인공지능(AI)’ 기업 ‘누비랩(대표 김대훈)’이 어린이집 맞춤형 식습관 개선과 영양관리 서비스인 ‘냠냠키즈’를 전국 어린이집으로 확대한다. 누비랩은 AI 기술을 활용한 식습관・영양 관리 솔루션을 개발해 100여 곳의 고객사와 세계 시장에서 호평을 받았다.

누비랩의 어린이집 맞춤형 서비스 ‘냠냠키즈’는 아이들 눈높이에 맞춰 자연스럽게 식습관 개선을 유도하고 안전하고 균형 있는 영양 섭취・관리를 구현하는 데 중점을 뒀다.

냠냠키즈는 아이들이 식사를 전후해 식판을 스캔하면, 섭취한 음식물을 분석해 애니메이션 형태로 맞춤형 피드백을 제공한다. 시금치를 남긴 아이에게는 “오늘 많이 먹으려고 노력했구나? 대단해!”라는 격려를, 잔반이 없는 아이에게는 “우와, 건강해졌구나” 등의 칭찬을 애니메이션으로 제공하는 방식이다.

매일 오후 5시 30분에는 학부모에게 일일 리포트를 발송해 ▲메뉴별 섭취량 ▲영양 섭취 현황 ▲가정에서 조리하면 좋을 맞춤형 추천 메뉴 등 각종 정보를 제공한다. 월간 리포트에서는 ▲또래 대비 영양 섭취 현황 ▲가장 좋아한 음식 ▲가장 싫어한 음식 ▲부족한 영양성분 등 종합적인 영양섭취 현황을 확인할 수 있다.

안전한 영양 섭취를 위해 9월부터 식중독 민감도 지수를 추가로 제공하고 있으며 연말까지 음식물 내 방사능 수치 실시간 측정 서비스도 제공할 계획이다.

누비랩은 여러 지자체와의 어린이집 시범 사업으로 어린이집, 보육교사, 학부모들로부터 긍정적인 반응을 얻었다고 한다. 서울 종로구에서는 3개월간 원아 220여 명을 대상으로 시범사업을 진행해 만족도 90%, 어린이집 신뢰도 향상 88%의 효과를 냈다. 종로구는 누비랩의 냠냠키즈를 구 전체 어린이집 대상으로 확장해 정식 도입하기로 했다.

서울 용산구, 경기 광명시 등 지자체 중심의 시범사업은 물론 서울 강남구·구로구·중랑구, 부산광역시, 인천광역시 등지의 어린이집에서도 “아이들의 식사 스트레스가 줄어들었고, 점심시간을 재미있어한다”  “영양성분이 충분한지 매일 확인할 수 있고, 식사 속도와 편식도 많이 개선됐다”는 등의 높은 만족도(95%)를 기록하고 있다. 누비랩은 지자체와 후속 사업 논의를 이어갈 계획이다.

누비랩 김대훈 대표는 “아이들이 즐겁고 안전하며 건강한 식사를 할 수 있도록 하는 것이 냠냠키즈의 목표”라며 “수도권은 물론 전국 지자체와 협력해 어린이집·유치원을 위한 영유아 사업을 확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또한 “방사능 수치 분석, 신형 스캐너 등 다양한 기능을 빠르게 추가해 세계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강화할 것”이라고 했다.

누비랩은 2018년 창업한 인공지능 기술 활용 기업이다. 기술력과 사업성을 바탕으로 네이버 D2SF 등의 투자를 유치했다. 현재까지 학교·유치원·병원·기업 등 국내외 100여 곳의 고객사를 확보했으며  CES 2023에서도 주목을 받았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9.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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