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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문재인 전 대통령, 2017년 항모강습단 호송 훈련 때 盧 8주기 참석

윤석열 대통령은 한미일 안보·경제 공동체 이뤄냈는데...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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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유튜브 캡처.

한·미·일 3국 정상이 18일 미 대통령 별장인 캠프 데이비드에서 회담을 열고 정례 협의체 창설을 핵심으로 하는 ‘캠프 데이비드 정신’과 첨단기술·기후변화·비확산 등 글로벌 이슈에 공동 대응하는 ‘캠프 데이비드 원칙’을 문서 형태로 채택했다.  


이번 회담의 가장 큰 성과는 정보·안보에서 산업·기술에 이르기까지 중요한 분야를 망라한 협력 방안을 문서로 제도화한 것이다.  


안보 분야가 특히 눈에 띄는데 3국은 어느 한 국가에 대한 외부의 위협을 3국 공동 위협으로 인식하기로 한 ‘3자 협의 공약’을 채택, 3국 간 결속력을 최대치로 끌어올렸다. 북한 핵·미사일 위협에 맞서 핵우산 강화는 물론 매년 3국 연합 훈련을 하기로 하고, 북한의 해킹에 대응하는 사이버 협력 실무 그룹을 신설하기로 했다. 


이런 가운데 문재인 정권 당시 문재인 전 대통령은 미국 전략자산이 투입된 항모강습단 호송 훈련 때 노무현 전 대통령 8주기에 참석한 것으로 밝혀졌다. 


<월간조선>이 단독입수한 국방부 문건을 보면 

항모강습단 호송 훈련은 2017년 5월 23~25일에 실시됐다. (관련기사: https://monthly.chosun.com/client/news/viw.asp?ctcd=A&nNewsNumb=202309100014)


미 해군의 항공모함 강습단(Carrier Strike Group)은 일반적으로 항공모함을 기함(旗艦·Flag Ship)으로 삼고 그 함의 이름을 닉네임으로 쓴다. 이지스 구축함, 미사일 순양함, 군수지원함, 핵 추진 잠수함 등으로 편성된다. 항모강습단의 전력은 웬만한 국가의 해·공군력 전체와 맞먹는다. 항모를 ‘바다의 요새’ ‘떠다니는 해군기지’로 부르는 이유다. 


문 전 대통령은 훈련 바로 전날인 22일엔 연차휴가를 내고 경남 양산 사저(私邸)에 머물렀다.

 

결론적으로 국군통수권자인 대통령이 항모강습단 호송 훈련 바로 전날 연차를 냈고, 훈련 첫날에는 친구 노무현 전 대통령의 추도식에 참석한 셈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8.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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