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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23일부터 줄줄이 파업 나선다

화물연대, 서울교통공사, 전국철도노조 등 줄파업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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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철도노동조합 서울지방본부가 지난 18일 서울 용산구 서울역 인근에서 철도노동자 총파업 결의대회를 열고 현장 책임전가, 정원감축 중단 및 안전인력 충원을 촉구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민주노총이 23일부터 줄줄이 파업에 들어간다.  23일 공동파업 발대식과 결의대회 등이 열리고, 24일부터는 화물연대본부가 총파업에 들어가고 다음달 2일까지 파업이 예고돼 있다. 동투(冬鬪·겨울 투쟁)가 본격적으로 시작되면서 어려운 경제상황이 더 악화될 우려가 커지고 있다. 


23일 노동계에 따르면 민주노총은 이날부터 다음달 2일까지 대(對)정부 공동 파업을 진행할 예정이다. 의료연대본부, 국민건강보험고객센터지부 등 공공운수노조 산하 조직 13곳이 참여한다.

 

민주노총은 22일 국회 앞에서 '총파업 총력 투쟁 선포' 기자회견을 열고 총력 투쟁을 선포했다. 이들은 "윤석열 정부 들어 국민의 안전을 보장해야 할 국가의 책임과 공공성은 후퇴를 거듭하고 있다"며 "10만여명의 조합원이 국민의 안전과 모두의 삶을 지키기 위한 대정부 공동 파업과 총력 투쟁에 돌입한다"고 밝혔다.


투쟁 첫날인 23일에는 건보고객센터지부가 강원도 원주에 있는 건보공단 본사 앞에서 총파업 결의 대회를 열고, 생활 임금과 해고 없는 정규직 전환 쟁취를 요구할 방침이다.  의료연대본부 서울대병원분회도 서울대병원 본관 앞에서 총파업 출정식을 갖고 전면 파업을 선언한다. 이들은 응급실 등 필수 업무를 유지하며 인력 부족 등 처우 개선을 요구할 계획이다.

24일 0시에는 화물연대본부가 무기한 전면 총파업에 돌입한다. 화물연대 총파업은 지난 6월 이후 5개월 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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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봉주 화물연대본부 위원장이 22일 오전 서울 강서구 공공운수노조에서 열린 '화물연대 총파업' 기자 간담회에서 발언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또 서울 지하철을 운영하는 서울교통공사 노조는 오는 30일부터 무기한 총파업 돌입을 선언한 상태며, 전국철도노조는 다음달 2일부터 전면 총파업에 나설 예정이다.


정부는 불법 행위에 대한 무관용 원칙을 재차 확인했다. 한덕수 국무총리는 22일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정부입장 및 대응방안' 기자회견에서 "불법적 운송 거부나 운송방해 행위에 대해서는 일체의 관용 없이 모든 조치를 강구해 엄정하게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은  "초반부터 범정부적으로 강력히 불법 운송거부에 대해서 대응할 것"이라며 "운송 개시 명령까지도 이번에는 발동을 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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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국토교통부 장관이 22일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열린 화물연대 집단 운송거부 관련 브리핑에서 화물연대 집단운송거부 관련 대응방안에 대해 발표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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