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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인터뷰

문재인 대통령의 네팔 가이드였던 벅터 람 라미차네(Bhakta Ram Lamichhane)

‘문재인 건강이상설’에 대해 그가 한 말은? “사람 좋은 문 대통령, 체력도 좋아… 오히려 젊은 탁현민씨가 힘들어하더라”

글 :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글 : 조성호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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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네팔의 한국인 지인으로부터 문재인 대통령 일행 소개받아
⊙ 네팔에는 문재인 대통령 같은 정치인 없어 부러운 마음에 페이스북에 글 올린 것
⊙ 람 씨, 왕정에 반대하는 게릴라 활동 펼쳤던 마오당 활동가 출신
⊙ 양주 마실 줄 알았는데, 네팔 서민이 먹는 술만 한잔씩 마셔
⊙ 처음으로 한국언론과 인터뷰한 이유?… 가기 어려운 아루카르카 공립 중등학교 함께 방문, 취재한 것에 대한 보답
  ‘신(神)의 나라’ 네팔을 방문하면 꼭 만나고 싶은 사람이 있었다. 바로 벅터 람 라미차네(Bhakta Ram Lamichhane) 씨였다. 그는 문재인 대통령이 2016년 6월 13일부터 29일까지 구호활동과 트레킹을 위해 네팔을 방문했을 당시 가이드였다.
 
  당시 일각에서는 문 대통령 네팔 방문에 대해 차기 대선을 위한 일종의 ‘홍보 전략’이란 분석이 있었다. 문 대통령이 더불어민주당의 유력 대선주자였던 데다가, 지지율상으로 반기문 전 유엔 사무총장에게 밀리고 있었기 때문이다. 트레킹 일정에 동행한 탁재형 PD가 문 대통령의 홍보 동영상 작업을 할 것이란 이야기도 나왔다. 네팔에는 탁 PD 외에 문 대통령의 측근인 양정철 전 청와대 비서관과 탁현민 선임행정관도 동행했다.
 
  이런 분석을 뒷받침하듯 문 대통령은 트레킹 일정 중 페이스북을 통해 정치 현안에 대해 이야기했다.
 
  박근혜 전 대통령의 국방 정책을 비판하면서 전시작전통제권 환수 문제를 들고 나온 것이다. 6월 25일 문 대통령은 ‘6·25 66년, 대한민국의 자주국방을 생각한다’는 글에서 노무현 정부에서 전작권을 회수하려던 것을 거론하며 “종전 후 60년 넘는 세월 동안 우리 군이 외쳐 온 목표는 한결같이 자주국방이었다. 그러나… 아직도 작전권을 미군에 맡겨 놓고, 미군에 의존해야만 하는 약한 군대, 방산 비리의 천국… 이것이 지금도 자주국방을 소리 높여 외치는 박근혜 정부의 안보 현주소”라고 했다.
 
  네팔 방문이 이슈 선점을 위한 기획이라는 지적에 문 대통령 측은 “성찰과 침잠과 묵상의 시간을 갖기 위한 방문”이라고 선을 그었다. 그러나 ‘연출’이란 의심을 살 만한 일이 벌어졌다. 6월 29일 벅터 람 라미차네 씨가 자신의 페이스북에 ‘문비어천가’라고 오해할 만한 글을 올린 것이다.
 
 
  문재인 대통령의 네팔 가이드를 만나고 싶었던 이유
 
벅터 람 씨가 운영하는 카트만두의 게스트하우스 ‘마야거르츄(Maya Gurchew)’의 입구. 마야거르츄는 우리 말로 ‘사랑합니다’란 뜻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네팔 방문 시 이곳에서 묵었다.
  이날 문 대통령의 네팔 가이드였던 현지인 벅터 람 씨는 “여러 날 동안 문 대표님이 네팔에 와 계셔서 소식 궁금해하는 한국 친구들 위해 문 전 대표님 소식 전한다”며 글과 함께 문 대통령의 사진을 게재했다. 당시 문 대통령은 원외 신분이라, 람 씨는 문 전 대표님이라고 불렀다.
 
  람 씨는 한글로 글을 남기면서 “한국에 오래 머물렀던 인연이 있어,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 말을 좀 한다”고 자신을 소개했다. 그는 “문 전 대표가 네팔에 있는 동안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겸손한 모습이 인상적이었다”며 “매일 직접 손으로 빨래하시고, 포터나 가이드와 같은 밥상에서 밥 먹고, 지진 현장에선 아주 아파하셨다. 15일간 문 전 대표와 함께 다니며 느낀 것은 이렇게 유명한 정당의 전 대표님이 이 정도로 소탈하실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다”는 소감을 전했다.
 
  그는 “이런 분은 정말 세상에서 만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다. 같이 다녔던 사람들이 울 때 같이 울어 주고, 웃을 때 같이 웃어 주는 분이었다”며 “다음 번 선거 때 어떤 분이 상대 후보로 나오신다 해도, 문 전 대표가 한국의 대통령이 되실 것으로 믿는다. 이런 분이 대통령 되실 수 있게 한국의 여러분이 도와주신다면, 한국의 여러 가지 어려움이 해결되고 모두가 웃음과 행복을 되찾으실 수 있다고 확신한다”고 덧붙였다. 람 씨의 글은 차기 대선 과정에서 문 대통령이 서민적이고, 인간적이라는 것을 보여주는 최고의 홍보 수단이 됐다. 문 대통령의 지지자들은 람 씨가 올린 글과 사진을 이용해 동영상을 만들어 유포하기도 했다.
 
  그는 왜 이런 글을 쓴 것일까. 2년이 넘은 일이지만 궁금했다. 람 씨가 운영하는 네팔 카트만두의 게스트하우스(마야거르츄·Maya Gurchew·‘사랑합니다’라는 뜻)에서 그와 마주 앉은 이유였다. 람 씨의 사무실 벽면은 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으로 가득했다. 람 씨는 언제 어디서 찍은 사진인지 자세히 설명해 줬다.
 
 
  한국에서 일했던 이유
 
  람 씨의 한국어 실력은 수준급이었다.
 
  “2004년부터 2007년까지 3년간 한국에서 일을 했습니다. 인천 남동공단 내에 있는 금(金) 도금 회사에 다녔지요. 여러 회사에 다녔는데, 그곳에 제일 오래 있었습니다.”
 
  ― 한국에서 열심히 일하고 돌아오면 네팔에서 좋은 집 한 채를 살 수 있다던데.
 
  “여기서 일하는 것보다 훨씬 많은 돈을 버는 것은 사실입니다. 하지만 저는 한국으로 일하러 간 게 돈 때문이 아니었습니다.”
 
  ― 그럼 무슨 이유로?
 
  “네팔에는 왕정과 저항군 사이에 오랜 내전이 있었습니다. 저는 왕정에 반대하는 게릴라 활동을 펼쳤던 마오당 활동가였지요. 5년간 지하에서 은밀히 활동했는데, 어머니를 뵈러 갔다가 적발됐습니다. 군인들 400~500명이 와서 저를 잡아갔지요. 감옥에 한 달 동안 있었습니다. 나오고 나니, 주변 사람들이 ‘너는 네팔에 있으면 언제 죽을지 모르니 외국에 나가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한국으로 가게 된 것입니다.”
 
  ― 3년 만에 조국으로 돌아왔는데요. 한국 생활이 별로였나요.
 
  “솔직히 한국 생활이 저한테 맞지 않았습니다. 애로가 많았지요. 너무 한 가지 일만 시켰어요. 로봇처럼 같은 일만 반복하는 것은 제게 도움이 되지 않는다고 생각했죠. 네팔에 나쁜 의미로 ‘말이 앞만 보고 달린다’라는 의미의 속담 같은 이야기가 있는데 제가 그 말이 된 기분이었죠. 돈이 전부가 아니잖아요. 한국에 계속 있다가는 제가 할 수 있는 것도 잊을 것 같아 돌아왔습니다.”
 
  ― 네팔로 돌아와서는 곧장 트레킹 가이드를 한 건가요.
 
  “트레킹 가이드는 한국에 가기 전부터 했었습니다. 네팔로 돌아오고 나서 4년간은 이주노동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해 상담해 주는 사회활동을 했습니다. 저는 적응에 실패했지만 사실 네팔인들에게 한국은 ‘꿈의 나라’입니다. 한국으로의 이주노동을 위해 열심히 한국어를 공부하는 네팔 청년들이 많지요.”
 
  4년간 이주노동을 준비하는 청년을 위한 사회활동을 한 람 씨는 집안 사정이 안 좋아지자, 다시 트레킹 가이드 일을 본격적으로 하기 시작했다.
 
 
  탁재형 PD와 인연 있는 지인으로부터 문 대통령 일행 소개받아
 
문 대통령이 마야거르츄에서 묵을 당시 사용했던 침대.
  ― 문재인 대통령 일행 트레킹 가이드를 맡았는데, 원래 인연이 있었나요.
 
  “전혀 없었어요.”
 
  ― 그럼 우연히 가이드를 맡게 된 것인가요.
 
  “여기(네팔)에 제가 아는 한국인 형님이 계십니다. 그분이 한국에서 트레킹과 봉사활동을 위해 몇 분이 오시는데, 저한테 모시라고 트레킹 코스를 짜고 통역을 맡게 된 것입니다.”
 
  ― 그 한국인 형님은 뭐 하는 분입니까.
 
  “트레킹을 하는 분인데, 아마 EBS의 〈세계테마기행〉 등 여행 전문 PD이자 유명 여행 작가인 탁재형 PD와 인연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 탁 PD가 그 형님께 부탁해서 저를 소개해 준 것으로 압니다.”
 
  ― 문 대통령 일행이 이 게스트하우스에서 묵었나요.
 
  “네. 비수기라 호텔 가격이 저렴했는데도 여기서 지내겠다고 했습니다.”
 
  람 씨가 운영하는 게스트하우스의 가격은 1인당 하루에 10달러(한화 1만1000원)이다. 주방과 화장실을 공동으로 사용해야 하는 도미토리(기숙사) 형식으로 돼 있다.
 
 
  처음엔 문 대통령이 유명 정치인이란 사실 몰라
 
벅터 람 씨가 사무실 벽면에 걸어둔 문 대통령과 함께 찍은 사진.
  ― 당시 문 대통령이 한국의 유명 정치인이란 사실을 알았습니까.
 
  “처음에는 전혀 몰랐습니다. 트레킹 과정에서 탁재형 PD에게 다음 선거 때 대통령 후보로 나갈 수 있다는 이야기를 듣고서야 알았습니다.”
 
  ― 그럼 트레킹 전 가진 봉사활동 때도 문 대통령이 유명하다는 사실을 몰랐겠네요.
 
  “그렇죠. 그래서 이왕 봉사활동을 할 거면 슈리 아루카르카 공립 중등학교(Shree Arukharka Secondary School)를 방문하자고 한 것입니다. 카트만두에서 울퉁불퉁한 길을 4시간 넘게 달려야 나오는 학교인데, 지진피해가 유난히 심해 구호단체 손길이 미치지 못하는 곳이었습니다.”
 
  ― 아루카르카 공립 중등학교 봉사활동 제안을 직접 했다고요?
 
  “네. 기자님도 가 보셔서 알겠지만, 이 학교는 가는 길이 너무 험해 누구도 가서 봉사하길 꺼렸습니다. 그런데도 문 대통령은 제 제안을 기꺼이 받아들였죠. 무너진 학교를 다시 짓는 일에 쉬지 않고 참여하는 문 대통령의 모습에 감동했죠.”
 
  여행에 함께한 탁현민 청와대 의전비서관실 선임행정관은 “문 전 대표는 사진 하나 찍고 물러날 줄 알았는데 묵묵히 온종일 벽돌만 쌓았다”고 했다.
 
  기자는 네팔 출장 기간 중 조성호 기자와 문 대통령이 봉사활동을 했다는 아루카르카 공립 중등학교를 방문했다. 이 학교 이야기는 관련 르포 기사에서 자세히 다뤘다.
 
 
  묵묵히 봉사활동하는 모습에 감동
 
  ― 봉사활동을 하러 왔는데 열심히 하는 게 당연한 거 아닌가요. 감동까지 받을 일은 아닌 것 같은데요.
 
  “2015년 81년 만의 대지진이 네팔을 덮쳤죠. 제가 당시 구호활동을 했는데 한 지역에 쌀을 가져다줘야 했죠. 좋은 뜻을 가진 분들과 힘을 모아 쌀을 산 뒤 그 지역으로 가고 있는데, 국회의원에게서 전화가 왔습니다. 그 지역이 자신의 지역구이니, 쌀을 자기가 보냈다고 해 달라더군요. 자기 나라 국회의원도 이런데 문 대통령은 타국에서 와서 열심히 봉사활동을 하셨으니 감동할 수밖에 없었던 것이죠.”
 
  봉사활동 후, 문 대통령 일행은 12박 13일간 랑탕코스 트레킹에 나섰다. 랑탕코스는 안나푸르나 코스, 에베레스트 코스와 더불어 네팔 3대 트레킹 코스다. 세계에서 가장 아름다운 곳으로 꼽히는 랑탕 계곡이 있지만 힘든 코스라고 한다. 랑탕은 티베트어로 소를 뜻하는 ‘랑’과 평원을 뜻하는 ‘탕’이 합쳐진 말이다.
 
 
  랑탕코스 트레킹 가격은 1인당 1100달러
 
  ― 랑탕코스 트레킹 가격은 얼마나 됩니까.
 
  “1인당 1100달러(한화 123만원)였습니다.”
 
  ― 트레킹하면서 특별히 기억에 남는 일이 있습니까.
 
  “지진 지역을 지나면서 제가 일행에게 ‘지진 전에 이곳에는 마을이 있었습니다. 지진으로 마을 전체가 눈사태와 산사태로 묻혀 버려 지금은 벌판이 되었습니다. 땅속에는 주민 175명, 외국인 여행자, 포터, 군인 등 250여 명이 아직도 묻혀 있습니다’라고 말했더니, 문 대통령께서 눈물을 흘리시더군요.”
 
  당시 문 대통령은 그들을 위해 기도하고 마을이 없어진 땅에 나무를 심었다. 그가 말을 이었다.
 
  “(문 대통령은) 자연을 좋아했어요. 예쁜 경치를 보면 잠깐 멈춰 감상하시곤 했지요.”
 
  실제 문 대통령은 풀·꽃·나무에 관심이 많다. 경남 양산의 자택에서 평일에 무엇을 주로 하느냐는 한 지인의 질문에 “풀 뽑기”라는 답을 한 적이 있다.
 
  람 씨는 “문 대통령께서 양주를 마시는줄 알았는데 네팔 서민이 먹는 술만 한잔씩 드시고 주무셨다”고 했다.
 
 
  “문 대통령 체력은 탁현민보다 훨씬 좋더라”
 
문 대통령이 재건 작업에 나섰던 슈리 아루카르카 학교를 안내하면서 《월간조선》 취재진에게 당시의 상황을 설명하는 벅터 람 씨.
  ― 랑탕코스는 꽤 힘들다고 했는데, 대통령 체력에는 문제가 없던가요.
 
  “트레킹을 시작할 때 저한테 ‘절대 저를 신경 쓰지 말고 편하게 본인 페이스대로 가시라. 제가 알아서 쫓아가겠다’고 말씀하셨습니다. 하루에 8~10km를 걷는데 한 번도 뒤처지지 않았죠. 오히려 탁현민씨가 힘들어했습니다. 아무래도 트레킹을 안 해 본 사람이라 그랬던 것 같습니다. 네팔의 낙후된 시설에도 적응을 잘 못한 것 같았고….”
 
  ― 사실 문 대통령의 건강이상설이 돌기도 했거든요.
 
  “전혀요. 제가 트레킹 가이드를 하면서 젊은 사람들도 많이 봤는데, (문 대통령은) 그들한테도 뒤처지지 않는 강한 체력의 소유자였습니다.”
 
  문 대통령은 출국 직전 트위터에 “나라에 어려운 일들이 많아 마음이 편치 않다. 특전사 공수부대에서 복무할 때 했던 ‘천리행군’을 떠나는 심정”이라며 “많이 걸으면서 비우고 채워서 돌아오겠다”고 남겼다.
 
  ― 양정철 전 청와대 홍보기획비서관도 동행했잖아요.
 
  “그분은 괜찮아했습니다. 체력이 괜찮았어요.”
 
  람 씨는 “양 전 비서관과 탁 행정관이 어떻게 하면 좋은 나라를 만들 수 있을까 하는 고민을 많이 하는 것 같았다”고 했다.
 
  ― 두 사람이 나라 이야기 할 때 문 대통령은 별말씀 없으셨나요.
 
  “그냥 듣기만 하셨습니다.”
 
  ― 탁 행정관이 청와대에서 근무하는 것은 아시죠.
 
  “알죠. 인터넷으로 다 보고 있으니까요.”
 
  ― 가끔 연락하나요.
 
  “아루카르카 공립 중등학교 문제로 한 번 연락한 적이 있습니다. 이 학교 학생들이 문 대통령에게 감사의 선물을 하고 싶다고 해서 했는데, (탁 행정관이) 마음만 받겠다고 했습니다.”
 
  ― 마음만 받겠다?
 
  “대통령이 네팔만 챙기는 모습을 보이면 상대가 트집을 잡아 공격할 수 있다. 그럼 서로 난처하지 않으냐. 마음만 감사히 받겠다는 식으로 이야기하기에 그렇게 하자고 했죠.”
 
 
  네팔에는 문 대통령 같은 정치인 없어 부러운 마음에 페이스북에 글 올려
 
  ― 문 대통령 일행이 떠나는 날 페이스북에 글 올렸잖아요. 혹시 누가 시킨 겁니까.
 
  “아까 말씀드렸듯이 제가 정치권(마오당)에서 활동했지 않습니까. 어렸을 때부터 정치에 관심이 많았죠. 정치를 보면서 느낀 점은 네팔에 유명 정치인 중에는 문 대통령처럼 서민적이고, 인간적이고 소탈한 인물이 없다는 것이었습니다. 문 대통령을 보니, 한국 사람들이 부럽기도 해서 자발적으로 글을 썼죠.”
 
  문 대통령이 2017년 5월 9일 치러진 19대 대통령 선거에서 당선된 후 다수의 한국 언론은 람 씨에게 인터뷰를 요청했다. 그러나 그는 한 번도 인터뷰에 응하지 않았다.
 
  “정말 한국 방송과 신문에서 연락이 엄청나게 왔습니다. 제가 그랬어요. 제가 대통령이 된 것도 아니고, 돈 받고 모시고 다닌 것뿐인데, 제가 대통령에게 무슨 할 말이 있겠느냐고요. 제 게스트하우스에 찾아온 언론도 있었는데 응하지 않았죠.”
 
  ― 그럼 《월간조선》과는 왜 한 겁니까.
 
  “당신들은 저와 함께 왕복 10시간 거리의 아루카르카 공립 중등학교(문 대통령이 자원봉사 했던 곳)를 같이 다녀왔잖아요. 그곳을 가 보자고 하는 한국 봉사단체나 관광객은 많았는데, 기자들은 없었거든요. (웃음)”
 

  2016년 6월 29일 벅터 람 씨가 페이스북에 올린 글 전문
 
  한국에 오래 머물렀던 인연이 있어, 한국을 좋아하고 한국 말을 좀 해서 문재인 전 대표님 네팔 방문을 안내했던 네팔 사람 벅터 람입니다. 여러 날 동안 문 전 대표님이 네팔 와 계셔서 소식 궁금해하는 한국 친구들 위해 문 전 대표님 소식 전해 드립니다. 한국에서 높은 자리에 계신 정치인이 네팔 지진 피해 현장 찾아 이만큼 오래 머문 것은 처음 있는 일이고 고마운 일이어서 네팔 언론이 큰 관심 보였습니다. 정말 잘 없는 일입니다. 네팔에 유명한 신문인 《Drishtionlinenews》 《Karobarnews》, 칸티푸르 라디오, 사가르마타 라디오 같은 언론사에서도 다 문 전 대표님 소식 전했습니다. 네팔에서 보도된 내용 다 합하면 이렇습니다.
 
  〈한국의 유명한 야당 지도자 문재인 전 민주당 대표가 13일 네팔에 들어와 지진피해 현장 여기저기 방문하며 친구 나라에 우정 보여줬다. 그는 지난 한국 대선에서 박근혜 대통령과 대결해 아쉽게 졌지만 돌아오는 대선에서 반기문 유엔 사무총장과 지지율 1등을 다투는 유명한 정치인이다. 문 전 대표는 네팔 온 다음 날인 14일, 지진피해가 아주 큰 곳 중 하나인 누왈코트 지역 아루카르카 중등학교를 찾아 구호활동도 하고 특별한 관계를 맺는 행사를 가졌다. 워낙 가기 힘든 곳이라 외국 구호는 물론 정부 지원도 미치지 않았고, 이곳 주민들이 오래전부터 관심을 가져 달라고 요청했던 곳이다. 문 대표가 이 사실을 알고 방문을 희망했다. 그는 약속을 지켰다. 문 전 대표는 또 트레킹도 하면서 랑탕지역을 방문해서 지진 피해 현장 여러 군데 들러 죽은 사람들을 위해 기도하고, 한 마을에서는 나무심기 자원봉사도 했다. 27일 카트만두 시내 한 고아원을 방문해 선물을 나눠주고 아이들을 위로했다. 또 한국에 간 네팔 노동자들을 지원하는 네팔인 노동자 지원 단체 간부들을 만나, 한국에서의 어려움, 법적 개선 방안들을 다 들어주고 앞으로 특별한 관심을 가져주겠다고 약속했다. 28일엔 네팔 지진피해 현장에서 여러 가지 구호활동을 하고 있는 여러 한국 NGO 사람들을 만나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유엔개발계획(UNDP) 같은 국제기구에서 네팔에서 근무하는 한국인 젊은 사람들을 만나는 자리를 갖고 네팔에서의 생활과 근무 상황을 물어보며 격려하고 감사 인사를 전했다. 문 전 대표는 가까운 사람 한두 명 말고는 따로 비서 없이 네팔을 찾았고, 직접 자원봉사와 격려활동을 했다. 그런 모습이 강한 인상을 남겼다. 비공식 개인 일정이라면서 네팔 정부 사람들을 만나는 일정도 잡지 않았다.〉
 
  문 전 대표님이 네팔에 있는 동안 인간적이고 따뜻하고 겸손한 모습이 인상적이었습니다. 매일 직접 손으로 빨래하시고, 포터나 가이드 같은 네팔 사람들과 같은 밥상에서 밥을 먹고, 지진 현장에선 아주 아파해 주셨습니다. 참 고맙고 좋았습니다. 15일간 문 전 대표님과 함께 다니면서 느낀 것은 이렇게 유명한 정당의 전 대표님이 이 정도로 소탈하실 수 있을까 하는 것이었습니다. 이런 분은 정말 세상에서 만나기 어렵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같이 다녔던 사람들이 울 때 같이 울어 주고, 웃을 때 같이 웃어 주는 분이었습니다. 자신을 전혀 생각 안 하고 항상 다른 분들을 먼저 생각하시는 모습을 곁에서 지켜볼 수 있었습니다. 다음 번 선거 때 어떤 다른 분이 상대 후보로 나오신다 해도, 문 전 대표님이 한국의 대통령이 되실 것으로 믿습니다. 이런 분이 대통령 되실 수 있게 한국의 여러분이 도와주신다면, 한국의 여러 가지 어려움들이 해결되고 모두가 웃음과 행복을 되찾으실 수 있을 것이라고 확신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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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선비    (2018-10-15)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헉! 조선찌라시가 이런 정상적인 미담글을 다 내보네다니!!
미친게 아니라면, 분명 내일 세계는 멸망할거야!...
  순례자    (2018-10-15)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0
성지순례 왔습니다.
  zkxnaksen    (2018-10-15)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2
이미지 관리는 세월호 뿐만 아니라 ,, 국제적으로도 노는군,,,, 겉과 속이 다르니 속을수 밖에....
  진수    (2018-10-15)     수정   삭제 찬성 : 3   반대 : 0
소식 듣고 기사 읽으러 왔습니다. 정말 대통령이 되어 주셔서 감사하고 대한민국 국민인 것이 자랑스럽습니다
  김인수    (2018-10-15)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파파미의 전형이군요. 성지순례왔다가 잘 읽고 갑니다.
     (2018-10-15)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조선 이제 정신차렸는가 ㅋ^^
  이시영    (2018-10-15)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이거 조선 기사 맞는지 몇번이나 확인했다. 최우석 ,조성호 기자님!! 당신들이 조선의 미래입니다.!!! 빨갱이 날조 기사만 보다가 너무 놀램!!!
  유교탈레반    (2018-10-15)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2
문,재앙이는 그냥 감성팔이 노인네에 불과하다. 여생을 봉사활동이나 하면서 지내는게 맞는데 운명에 어울리지 않는 대통령자리에 오르니...극심한 재난과 비극을 한국이란 나라에 초래하고 있는 중이다. 본인도 노무현마냥 비극으로 점철되지 않을까...나는 걱정이다
  황희연    (2018-10-15)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6
읽어 볼 가치가도 없는 기사를 왜 여기 올려 놨을까...
  ㅋㅋㅋㅋ    (2018-10-15)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조선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한 긍정적인 기사를 쓰는 것 자체가 유머라 각 사이트 유머란에 이 기사가 퍼지고 있음.. ㅋㅋ 읽고 보니 웃기긴 웃기네. 월간조선인거 모르고 보면 오마이나 한겨레의 기사인 줄 알았겠음.
  감동이다    (2018-10-15)     수정   삭제 찬성 : 3   반대 : 0
왕복10시간거리를 함께한 기자의 노력이 만들어낸 인터뷰기사 잘 읽었습니다.요새 발로 직접 뛰는 기자는 없고 편히 앉아 가짜뉴스만 만들어내는 기레기들만 있는줄 알았는데 아니었군요.앞으로도 이렇게 제대로 된 기사를 많이 만날수 있기를 바랍니다.기자님 건필하십시오.
  성지순례    (2018-10-15)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0
돈은 돈대로들고 고생은 고생돼로 했는데 어쩌나.....
원하던 뉴스가 안나와서 ㅋㅋㅋㅋㅋ
근데 대단하긴하다. 어떻게든 엿먹이려고 10시간을 오지까지 다녀오고.
인정
  야당비판적지지자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질문은 여윽시 월간조선다운 질문들이 많은데 우문현답으로 훌륭한 기사가 탄생했네요. 몇몇 질문들은 정말 낯이 다 뜨거워지네요.
  가젤이나임팔라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발로 뛴 글 잘 읽었습니다. 술술 읽히네요!
  대한애국당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좋은 기사 잘 읽고 갑니다. 껄껄
  딴게이ㄷㄷ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0
문프라도 그정도 까지 했을까 해서 정성들여 팠는데..미담만 나와서 괴로웠겠네요 ㅠㅠ 그래도 인력,자금 많이 투입되서 폐기 시키기도 뭐 했을거고.. 그렇다고 왜곡하자니 답 안나오고.. 어찌됐건.. 왜곡이든 창작이든 정성들여 취재를 하고 하소.. 조선기자분들.. 이해 불가급의 미담을 듣고 나면 본인들도 감동해서 그러기 힘들거요.. 취재도 없이 뇌피셜로 갈기니까 그런 기사들이 항상 나오는거요..
  달빛찬란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조선에 내손으로 직접 접속해 댓글을 달다니.. 기자님들 역시 조중동답게 글 잘 쓰시네요 그 필력으로 맨날 가짜뉴스 편파 악의적인 뉴스만 쓰지 말고 이런 기사 좀 많이 쓰세요 오늘은 칭찬합니다
  애국보수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질문의 악의적인 단어선택으로 보면 취재의 목적이 미담소개는 아니었겠죠.
그래도 목적이 어떻든 취재를 통해 나온 내용을 왜곡없이 전하는 건 멋있습니다.
왕복 10시간 거리를 직접 다녀온 점도 칭찬받아 마땅하구요.
(그 목적이 깔만한 소재를 하나라도 찾기 위해서였을지라도)
최우석, 조성호 기자 두 분의 이름은 기억해야겠습니다.
미담이든 괴담이든 기자라면 이 정도 성의가 있어야죠.
  잃어버린 무지개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이거 너무한거 아니오?
이렇게 솔직 담백하게 기사를 쓰면, 다음 기사도 기대하게되는데...

  헤헷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내가 조선에 댓글을 사실적인 기사에 감사
  2580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가감없는 사실만의 소개 기사 좋습니다.
기자님 고생하셨습니다^^
좋은 곳 가서 좋은 기운 받아 오셨으니
운수대통하시길 기원드립니다^^
  문프포에버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봉사활동 오면 열심히 하는게 당연한거 아닌가요? 와 트레킹 비용을 120맘원 아닌 1100달러로 일부러 적는거에 딴지걸고 싶지만 내용을 있는그대로 기록해주어 칭찬합니다 이런 문프미담 계속 부탁해요 ㅋㅋㅋ
  버들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이현칠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3   반대 : 0
성지순례 왔습니디 ㅋㅋㅋㅋㅋ
  태양은 동쪽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6   반대 : 0
월간조선에도 정상적인 기사를 쓸 줄 아는 기자가 존재했다니ㅎㅎㅎ
  블랙스와니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0
좋은글 잘 읽었습니다
내용에 놀라고 월간조선에서 쓴 기사라는거에
두번 놀라고 갑니다
앞으로도 좋은글 부탁드립니다
  돈데끄만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4   반대 : 0
웬일로 월간조선에 이렇게 정상적인 글이 올라왔네요. 암튼 이 기사만큼은 기자들이 제대로 작성한 것 같아서 칭찬합니다....
  좋아요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기사 잘 읽었어요 감동받네요
우리 문프 파파미에 한번더 감격하게 되네요
기자님 고생하셨어요 좋은 기사예요
  바다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지면 들여 시간 들여 취재비 들여
미담 크로스체크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조선폐간=진짜광복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상상과 망상, 의도적 날조가 아닌 그래도 진실에 가까운 기사를 보니, 조선에도 기레기 나부랭이들만 있는 건 아닌가 봅니다. 건강이 어쩌구 블라블라 여전히 조선 지들 정신상태야말로 치매인 제목이나 질문은 가소롭지만...
  ㅇㅇ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취재하신다고 고생많으셨습니다. 간만에 좋은기사 읽고가네요
  좋네요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
  ㅇㅇ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질문이랑 소제목 수준ㅋㅋㅋㅋㅋㅋㅋㅋ 평균가에 대비 비싸지도 않은 트레킹비를 왜 굳잌ㅋㅋㅋㅋㅋㅋㅋ
  푸른하늘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취재하시느라 고생 많으셨습니다
  감사요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0
감사합니다. 기자님.. 고생하셨구요..
이렇게 사실대로만 기사를 쓰면 조선일보도
참 읽을만 하네요.
다시한번 감사해요.. 기자님..
  첫경험조선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4   반대 : 0
성지순례 다녀가네유. 미담을 괴담으로, 기를 쓰고 왕복10시간 노오오오력(시간+돈)를 투자했건만. 대단한건 사실 그대로 기사화한 월간조선 아니겄슈. 의뭉스런 속내야 이무기같은 조선이라 알 길 없지만 암튼 고생했슈. ㄷㄷㄷ
  써커스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1
문재인 대통령 욕하는건 지구상에서 쪽국과 대한민국의 수구꼴통들 밖에 없을 듯
  달뱃저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월간조선 기자님덕에 좋은 기사를 읽고 갑니다
취재하신다고 고생하셨습니다
감사합니다
  알바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이제 슬슬 알바들 일할 시간이 됐는데....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어떻게 파도파도 미담밖에 없냐 사람이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어떻게 파도파도 미담밖에 없냐 사람이
  조용범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3   반대 : 0
세상 살다보니 월간조선읽고 감명을 다받네요
소신껏기사 써주신 기자님께 깊이 감사합니다
  직장인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좋은 기사 잘 읽었습니다. 한 자 한 자 정성스레 읽었습니다 감사합니다
  Homophrosyne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오랜만에 정독하게 만든 조선일보 기사였네요. 취재하신 기자님, 고생하셨습니다.
  앙증앙마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3   반대 : 0
내 45 평생 월간 조선 처음 읽고 댓글까지 남긴다. 최우석, 조성호기자님들 처음 취재 의도야 어쨌든 현지 취재하느라 고생했고, 사실대로 기사 써줘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데스크 눈치 보지 말고 소신껏 기사 써주길...
  일식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성지순례 왔습니다
  뉴스조선너마져 ㄷㄷㄷ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10   반대 : 0
이야 이건뭐 문재인대통령님은 파도파도 미담만 ㄷㄷㄷㄷㄷ
조선의 미래야 이건..
한번 노선을 바꿔보는건 어때?ㄷㄷㄷㄷㄷ
그냥 삼성돈 계속 먹는거 보다야 그냥 정말 현실기사만 써라..사실만.. 그럼 구독자 겁나 는다..

이게 다 문재인덕분이야... ㅠㅠㅠ
  ㅋㅋㅋ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0
내 평생 처음으로 조선일보 기사를 읽어본다.ㅋㅋㅋㅋ
앞으로도 더도말고 덜도말고 사실대로만 기사를 써라.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역시 문프.. 파파미 ㅠㅠ (파도 파도 미담만)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기자님!!
  와우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와우 월간조선 뭐야 이런기사 무슨일이야 살다살다 별 일을 다 보네요 좋은 기사 감사합니다^^
  조선기레기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가짜뉴스조선에서 쓴 진짜뉴스
까기위해서 쓰다가 돈만 날릴거 같으니 그제서야 진짜 펙트에 기반한 기사가 나오네
한심
  하비스펙터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세상에 이렇게 대단한 사람이 우리나라 대통령이라니...
문재인 대통령이 일도 잘하는데 사람 됨됨이도 훌륭하네요.
확신할수 있게 해줘 고마워요. 월간조선^^
  민족정론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0
조선이 이렇게 팩트에 기반해서 쓰기만 하면야
신문 구독률 날로 떨어지고 조선일보 영업이익 급감하는
안타까운 현실에서 내 친히 구독할까 말까 정도는 고민 해줄 수 있음 ㅋㅋㅋ
  오우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1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앞으로도 기대하겠습니다^^!
  흐엉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굳이 이런 기사가 왜 게재되었는지 모르겠지만 문재인의 사람됨에 감탄합니다
최근 경제정책으로 실망을 많이 했습니다만 초심을 잃지말고 이런 진정성으로
국정에 전념하셔서 부디 임기말에는 대다수의 기억에 성공한 대통령으로 남아주셨으면 합니다
  ㅋㅋㅋㅋㅋ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0
월간조선ㅋㅋㅋㅋㅋㅋ니들 때문에 진심 현웃 터졌다ㅋㅋ
  진짜 기자네요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3   반대 : 0
월간조선에서도 이런 양질의 기사가 나오다니. 놀랐습니다.

최우석 조성호기자님 취재 고생하셨습니다. 진짜 기자네요. 부디 진실을 밝혔다고해서 감봉/견책 받는 일은 없으시기를...
  잘읽었습니다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기자님 좋은기사 감사합니다. 조선일보 취재력은 명불허전이니까... 발군의 취재력을 살려 직접 발로 뛰고 귀로 듣고 눈으로 보고 진실한 마음으로 쓰면 이렇게 좋은 기사가 나오는군요. 최우석 조성호 기자님 수고하셨어요.
  기자님수고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기자님 수고많으셨어요. 조선일보에서 솔직하고 진실된 기사 정말 오랜만에 보는 것 같습니다. 조금 더 길게 써주셨다면 좋았을텐데.. 최우석 조성호 기자님 기억하겠습니다
  ㅈ선핵폐기물일보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살다살다 조선일보에서 이런 기사를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어이 조선일보에 있는 젊은 기자분들.
뭔가 다른 생각을 할때가 된거죠.
시대는 바뀌었어요, 아닌척하고 개기고 뻐튕겨봐도 다들 알잖음?
이제 좀 사람답게 살아보쇼.
  고생했네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당신들은 저와 함께 왕복 10시간 거리의 아루카르카 공립 중등학교(문 대통령이 자원봉사 했던 곳)를 같이 다녀왔잖아요. 그곳을 가 보자고 하는 한국 봉사단체나 관광객은 많았는데, 기자들은 없었거든요. (웃음)”


그동안 네팔까지 가서 학교까기 간 기자가 없었다니...
  누노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4   반대 : 0
트집 잡으러 갔다가 모든게 사실이라 당황..취재비가 아까워서 지면에 올리긴 하는구나 ㅋㅋㅋㅋㅋ
  걱정된다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잘 쓴 기사이긴 한데, 고생해서 인터뷰 하고 기사 쓴 기자 조선일보 사장에게 밉보여 짤리거나 좌천당하는거 아닌가 걱정된다. 그들이 어떤 놈들인데, 어떻게든 기자에게 해꼬지를 할 듯.
  ㅋㅋ조선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3   반대 : 0
하다하다 좃선일보에서 문재인대통령 미담기사가 올라오게되는걸 볼줄이야ㅋㅋㅋㅋㅋㅋ국장열뻗치겠네
  허이당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11   반대 : 0
미담은 조작이다..라는 신념으로 먼 그곳까지 갔것만 현실은 냉혹했다..
  ㅇㅇ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음 ㅋㅋㅋ 우리 좆선 뭐좀 캐보려다가 미담나와서 당황한듯??ㅋㅋㅋ 아무튼 수고했음 모든 사람이 너긔들처럼 살지 않는다는것도 알았겠지??ㅋㅋㅋ
  마루하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조선일보에서 이슈있다고 해서 구경왔습니다
시말서쓰고 지방 지사행 아닐까 걱정이 되네요...
아무튼 이 기자님들 기사에서 트래픽 튀는거 보시고 처우를 생각하시길...
  황선호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5   반대 : 0
최우석, 조성호기자님 이렇게 쓰는게 기사예요.
이렇게만 하시면 직장생활은 조금 힘들지 몰라도 정말 큰 기자님이 되실껍니다.
  별놈다있네    (2018-10-14)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체력이고집의원천 (2018-10-07) -- 이시키는 뭔 똥논리냨ㅋㅋㅋㅋㅋ 논리라고 말하기도 부끄럽네... 그나저나 이기사 쓴 기자 시말서각이네...ㅋㅋㅋㅋㅋㅋㅋㅋㅋ
  하얀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0
ㅋㅋㅋㅋ 취재비들인거 아깝고 기사는 써야하고ㅋㅋㅋ 고생했다
  1233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4   반대 : 0
조선일보 기사를 이렇게 행복한 마음으로 읽기는 내평생 처음이다. 커뮤니티 게시판 링크를 통해서 보지 않았으면 조선일보 관련된 뉴스는 절대 보지 않을 일인데.. 기사를 보면서도 어리둥절 웃음만 나오네 ㅎㅎ 노통 시절 조선 사이트에서 댓글로 치고 받았던 오래전 기억이 떠오른다.(내 댓글은 하루지나면 무조건 삭제 되더군 ㅎㅎ) 그래도 절대 조선일보가 변할일은 없겠지 개는 똥을 끊지 못하니 ㅎㅎ 왜 이런 기사를 낸건지 전후사정이 궁금해지는구나 그저 웃음만 나온다. ㅎㅎㅎ
  나다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이 기사 작성하고 쪼인트 엄청 까인거 아닐런지 ... ?

의도완 완전 반대의 진실을 보고 왔는데다 그대로 내보내기까지 ...
  진희중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12   반대 : 0
살다살다 찌라시 조선에서 문대통령 미담기사를 보는 날이 올줄은 몰랐다
취재비는 들었으니 기사는 내야겠고
그래서 쓴게 이거로구나

시말서 쓰는거 아니냐????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언알바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올해 들어 처음 조선에 기사를 읽네요.ㅋㅋ
  jeremyko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이건 정말 역사적인 조선일보에 센세이션이구만. 사진 캡쳐 했어요. 조선이 이런글도 올렸다는걸 남겨두고 싶군요. 진실된 사람은 결국 그 마음이 타인에게 전달되고, 다른 사람을 움직인다.. 이게 세상 이치 입니다.
  랄프386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5   반대 : 0
언론은 정의를 추구하는게 아니다. 진실을 추구하는 것이다.. 월간조선 25년만에 본다.
  이런젠장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월간조선
돈 받고 잡지 팔라면 일을 해라
우리가 아니 너네가 언제 진실을 보도했냐?
우리가 너네가 보고픈 것만 보고 득되는 것만 썼지
이런 글을 왜 쓰냐?
회사의 정책이 확실할 텐데
이게 뭐냐?

하고 질책과 비판을 받지 않을까 걱정되네요
뭐 고생하세요
  박사ㅁㅇ베충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5   반대 : 0
뒷조사갔는데 미담만나오니 어쩔수없지. 지면에 사실대로 써줘 고맙다.
  살다살다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0
월간조선에서 이런글을 또 다보네ㅋㅋㅋ
  내일 해가 서쪽에서 뜨겠네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3   반대 : 0
성지순례 왔습니다ㅋㅋ
내년에 예쁜 여자친구 꼭 생기게 해주세요
  또꼬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최우석, 조성호 기자.

밥그릇 걱정이 됩니다.

화이팅.

우리 문프는 파파미
  ㅅㅅㅅㅅ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 웬일 ㅋㅋㅋㅋㅋㅋㅋ
  ㅅㅅㅅㅅ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뭐야 ㅋㅋㅋㅋㅋㅋㅋㅋ 조선 웬일 ㅋㅋㅋㅋㅋㅋㅋ
  ㅅㅅㅅ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이 분은 진짜 인간이 아닙니다.
멀쩡히 살고있다고 생각하는 나도 그냥 부끄러워짐.
  soulstation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성지순례왔습니다. 다음주 로또되게 해주세요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문프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아니 ㅋㅋㅋ 어케 된거야 ㅈㅅ일보가 ㄷㄷ
  맙소사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살다가 조선일보 기사를 이리 정독하여 보기는 처음이다.
이 기사는 삭제 될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 군
  rivendare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7   반대 : 0
창간이래 처음으로 좋은 기사 쓰셨네요? 감사합니다.
  ysw1027@nate.com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0   반대 : 0
성지순례 왔습니다
이거 웃기네요
  박사모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2   반대 : 2
조선일보도 금괴200톤에 매수된겨? 먹고살라면 어쩔수 없재
  일하네조선?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어이쿠 오랜만에 일하네요 조선일보^^ 그래도 왕복 10시간 거리 오기로라도 다녀와줘서 수고했습니다 기사 감사해요^^
  ㄷㄷㄷ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좋은 기사네요
앞으로도 좋은기사 많이? 부탁합니다.
  금조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이런 기사 정말 쓰기힘들었을탠대
기자님들 응원합니다.
  엘리멘탈펜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성지순례 왔습니다. 예쁜 여자친구 생기게 해 주세요.
  핥핥타붏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1   반대 : 0
월간좆선 너마저.. ㅠㅠ
  틀니들한테너무자극적임    (2018-10-13)     수정   삭제 찬성 : 6   반대 : 0
월간조선의 메인 독자층의 입맛에 맞지않는 인터뷰내용이라고 봅니다. 평소처럼 유튜브채널수준의 찌라시 내용으로 본지의 지면을 사용해주시길바랍니다.
  프로이센    (2018-10-08)     수정   삭제 찬성 : 20   반대 : 1
올ㅋㅋ 왠일로 조선이 멀쩡한 기사를 쓴거지? 이런기새 많이 쓰면 욕 안먹지
  체력이고집의원천    (2018-10-07)     수정   삭제 찬성 : 11   반대 : 81
문재인, 그 나이대 평균보다 키도 크고 힘도 세고... 체력은 훨씬 좋지.
그러나, 정직한 것을 좋아하는 성격은 아닌데다, 어려서부터 덩치와 힘이 좋으니, 누가 말은 못하지.
그래서 자기가 하는일이 틀려도 옳다고 주장하는 똥고집이 세지.
그러므로, 나라가 망해가도 문재인이 옳다면 옳은 것이지.

  자인    (2018-10-07)     수정   삭제 찬성 : 24   반대 : 13
몇 시간 만에 올바른 기사는 밑으로 내려지고 또 문비어천가인가? 월간 조선 너 마저...
  ㅇㅇ    (2018-10-07)     수정   삭제 찬성 : 29   반대 : 8
여윾시 문프 파도 파도 미담만...

20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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