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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om Exclusive
  1. 사회

한샘 사내 성폭행 사건 교육담당 男직원 포털사이트에 자신의 입장 밝혀...해당 여직원과의 카톡 문자 내용도 공개

“여직원과의 성관계는 강압 아닌 정상적인 것...진실 왜곡돼 괴롭다”

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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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구업체 ‘한샘’의 사내 성폭행 사건으로 사회적 파문이 이는 가운데, 사건 당사자라고 밝힌 한 남성이 4일 새벽 포털사이트 네이트에 올린 장문의 글에서 자신의 억울함을 호소했다. 이 남성은 해당 여직원과 주고받은 ‘카톡 메시지’도 함께 공개했다.
       
아이디 ‘d9sllc90’를 사용한 이 남성은 이날 새벽 3시 11분 ‘한샘 성폭행, 강간 관련 내용입니다’라는 제목의 글에서 자신을 ‘교육담당자’라고 밝힌 후 피해 여직원과의 성관계는 “강압이 아닌 정상적인 것이었다”고 주장했다. 그러면서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회사가 징계 처리를 내리는 것이 이해되지도 않을 뿐더러 억울했다”며 “진실이 왜곡되는 모습을 보며 매우 당황스럽게 심적으로 괴롭다. 억측들로 인해 사건이 커지고 많은 이들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도와달라”고 당부했다.
     
앞서 사내 성폭행의 피해자라고 주장한 여직원은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작년 12월 입사 직후 동기들과의 회식자리에서 화장실을 갔다가 남성 동기로부터 몰래카메라 피해를 당했고 올해 1월 13일에는 회사 내 교육 담당자로부터 모텔에서 성폭행을 당했다”는 취지의 글을 게재하며 자신의 피해상황과 억울함을 밝혔다.
       
《월간조선 뉴스룸》은 4일 오전 '몰카 촬영에 성희롱·성폭행까지…한샘 신입 여직원의 폭로 파문' 제하의 기사에서 해당 여직원의 주장을 비교적 자세히 소개했다. 이에 가해자로 알려진 남성의 반론권 보장 차원에서 해당 글을 소개한다.
   
글=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아래는 해당 남성이 포털사이트에 올린 글의 일부다.
 
한샘 성폭행, 강간 관련 내용입니다.(카톡내용 첨부)
d9sllc90 (판) 2017.11.04 03:11

입사 첫날, 둘째날 이라는 이야기는 한달간 신입교육을 실시 한 이후를 말합니다.
또한, 많은분들이 카톡을 올리라는 말씀을 많이 하셔서 추가내용 첨부합니다.
현재 대화내역을 어플상에서 삭제하여 복구하는 방법을 확인중이고, 일이 있었던 때 경찰과 회사에 제출하기위해 저장해둔 카톡내용을 정리해 올려드립니다.
사건과 관련된 내용 위주로 올리겠습니다.

-12일 저녁(사건 전날)
2017. 1. 12. 오후 7:41, A : 지옥의 시작이네 ㅋㅋㅋㅋㅋ
2017. 1. 12. 오후 9:33, B    : 네ㅔ 집에언제가짛ㅎㅎㅎ
2017. 1. 12. 오후 9:33, A : 쩌네염
2017. 1. 12. 오후 9:33, B    : 어디세요???
2017. 1. 12. 오후 9:34, A : 집이쥬
2017. 1. 12. 오후 9:34, A : 방금왔시유
2017. 1. 12. 오후 9:34, B    : 그러쿠낭 ㅇㅇ동살고계시져??
2017. 1. 12. 오후 9:35, A : ㅇㅇ동 비슷비슷
2017. 1. 12. 오후 9:36, B    : 피곤하셔요???
2017. 1. 12. 오후 9:36, A : 왜에에에에
2017. 1. 12. 오후 9:37, B    : 구냥여ㅎㅎㅎ저는 양꼬치집이에여
2017. 1. 12. 오후 9:37, B    : 여기 다들 술을 잘드셔요
2017. 1. 12. 오후 9:37, B    : 힝
2017. 1. 12. 오후 9:37, A : 씐나는구만
2017. 1. 12. 오후 9:37, B    : 아녀ㅎㅎㅎㅎ
2017. 1. 12. 오후 9:37, B    : 규냥
2017. 1. 12. 오후 9:37, B    : ㅎㅎㅎㅎ
2017. 1. 12. 오후 9:37, A : 차 안끊기겠느냐
2017. 1. 12. 오후 9:37, A : 첫날부터ㅋㅋㅋㅋㅋ
2017. 1. 12. 오후 9:38, B    : 아직 괜찮을걸요ㅎㅎ그리구
2017. 1. 12. 오후 9:38, B    : 오늘 첫날 아니거든요!!!
2017. 1. 12. 오후 9:38, B    : 저 어제도 나왔어요!!
2017. 1. 12. 오후 9:38, A : 아 넹
2017. 1. 12. 오후 9:38, A : (힘듦)
2017. 1. 12. 오후 9:38, A : 팀 회식중이구만
2017. 1. 12. 오후 9:38, B    : 사진
2017. 1. 12. 오후 9:38, B    : 다들 자리를 비우셨너요
2017. 1. 12. 오후 9:38, B    : 아뇨
2017. 1. 12. 오후 9:38, A : 그럼
2017. 1. 12. 오후 9:39, A : 팀장님이랑 둘이?
2017. 1. 12. 오후 9:39, B    : 팀장님이랑 계장님두분이랑 저랑 ㅎㅎ
2017. 1. 12. 오후 9:39, A : 아ㅋㅋㅋㅋㅋ
2017. 1. 12. 오후 9:39, A : 지옥이겠네
2017. 1. 12. 오후 9:39, A : 그런건 좀 아닌데 사실...
2017. 1. 12. 오후 9:39, A : 나라도 가기싫겠다
2017. 1. 12. 오후 9:40, B    : ㅎㅎㅎ그리워요선배니ㅠㅠㅠ
2017. 1. 12. 오후 9:40, A : 뭑
2017. 1. 12. 오후 9:40, A : 뭐가
2017. 1. 12. 오후 9:42, B    : 규냥여 ㅠ ㅠ
2017. 1. 12. 오후 9:42, A : 현실로 다가온 회사생활이 장난이 아니지? ㅋㅋㅋㅋㅋ
2017. 1. 12. 오후 9:43, B    : 선배님한테 빕스 사드리고싶은심정
2017. 1. 12. 오후 9:43, A : 왜 빕스입니까
2017. 1. 12. 오후 9:44, B    : 생각나는게 빕스여떠여
2017. 1. 12. 오후 9:44, A : 집에 안간대 다들?
2017. 1. 12. 오후 9:44, A : 2차까지 가자고 할 느낌
2017. 1. 12. 오후 9:46, B    : 선배님은 저랑 술한잔안하시나용
2017. 1. 12. 오후 9:46, A : 언제든지 환영입니다
2017. 1. 12. 오후 10:41, A : 무사히 잘 마치시고 복귀하실수 있기를 두손모아 빌겠습니다
2017. 1. 12. 오후 10:42, B    : 선배ㅐ니 제가 부르ㅓㄴ 나와두ㅛㅐ여
2017. 1. 12. 오후 10:42, A : 읭?
2017. 1. 12. 오후 10:42, B    : 저 아직 술마셔요 ㅠㅠ
2017. 1. 12. 오후 10:42, A : 왜!
2017. 1. 12. 오후 10:42, A : 이차갔어?
2017. 1. 12. 오후 10:43, A : 하....언제끝난다는데
2017. 1. 12. 오후 10:43, B    : 네 ㅠㅠ 선배님은 한번도 안마셔주셨우면성 ㅠㅠ
2017. 1. 12. 오후 10:43, A : 언제끝날것 같은데 그래서
2017. 1. 12. 오후 10:43, A : 그게 중요하지요오
2017. 1. 12. 오후 10:52, A : 정신을 못차리시는구만요
2017. 1. 12. 오후 11:07, B    : 그렇지만 잡에ㅔ가약겟됴
2017. 1. 12. 오후 11:08, A : 부르면 나오라는건 뭔데 그럼
2017. 1. 12. 오후 11:08, A : 완죤 맛감?
2017. 1. 12. 오후 11:08, A : ㅋㅋㅋㅋㅋㅋㅋㅋㅋ
2017. 1. 12. 오후 11:08, B    : 선배님이 저한테
2017. 1. 12. 오후 11:08, A : 인가요
2017. 1. 12. 오후 11:08, A : 넹
2017. 1. 12. 오후 11:08, B    : 워낙 까칠하시니까
2017. 1. 12. 오후 11:08, A : 시니까
2017. 1. 12. 오후 11:08, B    : 애들도 인정했어요
2017. 1. 12. 오후 11:08, A : 뭘
2017. 1. 12. 오후 11:08, B    : 다른 여자교육생한태는
2017. 1. 12. 오후 11:08, B    : 말도 잘걸면서
2017. 1. 12. 오후 11:08, B    : 저한텐 안건다구
2017. 1. 12. 오후 11:08, A : 내가 얼마나 챙겨주는데
2017. 1. 12. 오후 11:09, B    : 아냐
2017. 1. 12. 오후 11:09, B    : 저한테는
2017. 1. 12. 오후 11:09, B    : 뱔로 안그랫어요
2017. 1. 12. 오후 11:09, A : 맞는데여
2017. 1. 12. 오후 11:09, A : 그래서 서운한가보구만
2017. 1. 12. 오후 11:24, A : 살아있긴하냐
2017. 1. 12. 오후 11:24, A : (힘듦)
2017. 1. 12. 오후 11:24, B    : 저 이제 자리에사ㅏ
2017. 1. 12. 오후 11:24, B    : 빠져나왓어요
2017. 1. 12. 오후 11:24, A : 오 다행이다
2017. 1. 12. 오후 11:24, A : 차는
2017. 1. 12. 오후 11:25, B    : 근뗀저
2017. 1. 12. 오후 11:25, B    : 취했어요
2017. 1. 12. 오후 11:25, A : (힘듦)
2017. 1. 12. 오후 11:25, B    : 자신어뵤러ㅓ요
2017. 1. 12. 오후 11:25, B    : 집에갈자ㅏ생
2017. 1. 12. 오후 11:25, A : 어딘데 그래서
2017. 1. 12. 오후 11:27, A : 어디냐고 그래서
2017. 1. 12. 오후 11:27, B    : 저야ㅑㅇㅇ재에서 택시든 ㅁ ㅜ둔타고가기로했아오타 죄송해ㅐ요힝
2017. 1. 12. 오후 11:27, A : 안나가봐도돼?
2017. 1. 12. 오후 11:27, A : 정신차리셔
2017. 1. 12. 오후 11:28, A : 양재까지는 어떻게 가시게
2017. 1. 12. 오후 11:28, B    : 앵재까지
2017. 1. 12. 오후 11:28, B    : 양재까지
2017. 1. 12. 오후 11:28, A : 뭐타는데
2017. 1. 12. 오후 11:28, A : 그래서
2017. 1. 12. 오후 11:28, B    : 선배니니 강나따지
2017. 1. 12. 오후 11:28, B    : 아 근데
2017. 1. 12. 오후 11:28, B    : 저
2017. 1. 12. 오후 11:28, A : 네
2017. 1. 12. 오후 11:28, B    : 오타
2017. 1. 12. 오후 11:28, B    : 어케야
2017. 1. 12. 오후 11:28, B    : 아이들을수
2017. 1. 12. 오후 11:28, B    : ㅣㄹ뎌퓨
2017. 1. 12. 오후 11:28, B    : 잇뎌??
2017. 1. 12. 오후 11:28, A : 양재는 어떻게 가고
2017. 1. 12. 오후 11:28, B    : 양재까지
2017. 1. 12. 오후 11:28, A : 팀원들이 안챙겨줘?
2017. 1. 12. 오후 11:29, B    : B팀언니ㅣ닺
2017. 1. 12. 오후 11:29, B    : 태워주고
2017. 1. 12. 오후 11:29, B    : 주 강나붜터
2017. 1. 12. 오후 11:29, B    : 혼자가야
2017. 1. 12. 오후 11:29, B    : ㅋㅋㅋㅋㅋㅋㅋㅋ
2017. 1. 12. 오후 11:29, B    : 강남까지
2017. 1. 12. 오후 11:29, B    : 태워주시고
2017. 1. 12. 오후 11:29, B    : 그 이후로
2017. 1. 12. 오후 11:29, A : B 언니 차 내리면 전화해 그럼
2017. 1. 12. 오후 11:29, A : 빙구야
2017. 1. 12. 오후 11:29, B    : 혼자 잘 갈 수 잇습니다!!
2017. 1. 12. 오후 11:29, B    : ㅎㅎ욕만 할거면서
2017. 1. 12. 오후 11:29, A : 오늘은 안할테니까
2017. 1. 12. 오후 11:30, A : 오늘만임
2017. 1. 12. 오후 11:34, A : 어디야 그래서 지금
2017. 1. 12. 오후 11:35, B    : 강ㄴ남역
2017. 1. 12. 오후 11:36, A : 내렸어?
2017. 1. 12. 오후 11:37, A : 강남역 어딘데
 
2017. 1. 12. 오후 11:37, A : 지금 나왔으니까 내렸으면 전화해
 

13일 아침, 저녁(사건 당일)
 
2017. 1. 13. 오전 12:00, A : 음성메시지
2017. 1. 13. 오전 1:13, B  : ㅋㅋㅋㅋㅋ머야ㅑ이음성메세딬ㅌㅋ
2017. 1. 13. 오전 1:18, A : 하라며
2017. 1. 13. 오전 1:19, A : (힘듦)
2017. 1. 13. 오전 1:23, A : 정신차리고 늦지마
2017. 1. 13. 오전 5:31, B  : ㅎㅎㅎ어제 뮤슨일이일어난거지ㅎㅎㅎㅎㅎㅎㅎ
2017. 1. 13. 오전 5:31, B  : ㅎㅎㅎㅎㅎ말도안돼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ㅎ
2017. 1. 13. 오전 6:05, B  : (이모티콘) 선배님 어제 데려다주셔ㅓ 감사합니다
2017. 1. 13. 오전 6:05, B  : 여기까지 먼길을....
2017. 1. 13. 오전 6:05, B  : 힝
2017. 1. 13. 오전 6:13, B  : 아휴 카톡한거보니까 가관이다..
2017. 1. 13. 오전 6:24, A : 새삼스럽게 지금와서
2017. 1. 13. 오전 6:24, A : (이모티콘)
2017. 1. 13. 오전 6:24, B  : 어제 잘 들어가셨나요 ㅡㅎㅎㅎㅎ
2017. 1. 13. 오전 6:24, A : 신경도 안쓰셨잖나요
2017. 1. 13. 오전 6:24, A : (이모티콘)
2017. 1. 13. 오전 6:24, B  : 데려다주셔서 진짜 감사해여!!
2017. 1. 13. 오전 6:24, B  : 아니에요
2017. 1. 13. 오전 6:24, B  : ㅠㅠㅠ
2017. 1. 13. 오전 6:25, B  : 얼마나 신경쓰였눈지 꿈에서도 나왔어요
2017. 1. 13. 오전 6:25, A : 뭔꿈!
2017. 1. 13. 오전 6:25, B  : 잘 가셨는지 걱정되ㅣ섷ㅎㅎㅎㅎㅎ
2017. 1. 13. 오전 6:25, A : 가짓말마셩
2017. 1. 13. 오전 6:26, B  : 데따주시는데 잠이나 들고!! 제가 반성하고있슴다
2017. 1. 13. 오전 6:26, A : 내가 미쳤지....
2017. 1. 13. 오전 6:26, A : 이렇게 피곤한걸....
2017. 1. 13. 오전 6:27, B  : 그렇다고 또 미쳤다고까지...
.
.
.
2017. 1. 13. 오후 8:30,  B : 차라리어제가낫다
2017. 1. 13. 오후 8:34, A : 왜 ㅋㅋㅋ
2017. 1. 13. 오후 8:46,  B : 오늘은 뭔가 두려워요 ㅠ ㅠ 어제는 두렵진않았는뎅 ㅠ ㅠ
2017. 1. 13. 오후 8:47,  B : 벌써 졸리우당
2017. 1. 13. 오후 8:51, A : 어제 겪어봐서 그런게지
2017. 1. 13. 오후 9:21,  B : 사진
2017. 1. 13. 오후 9:21,  B : 사진
2017. 1. 13. 오후 9:21,  B : 여자선배들도 안오구 이자리 부담스러워서
2017. 1. 13. 오후 9:21,  B : 화장실에 찌그러져있는중..
2017. 1. 13. 오후 9:22, A : 넌 왜 안도망갔어 ㅋㅋㅋㅋㅋ
2017. 1. 13. 오후 9:22,  B : 팀장님이랑 같은차타고왔어여....
2017. 1. 13. 오후 9:22, A : 집간다해 언능
2017. 1. 13. 오후 9:22, A : 속이 너무 아프다고해
2017. 1. 13. 오후 9:42, A : 불안해지기 시작
2017. 1. 13. 오후 9:42, A : (힘듦)
2017. 1. 13. 오후 10:12, A : 사...살아있는지.......
2017. 1. 13. 오후 10:16,  B : 저 엉덩이ㅣ붙어있지말래여
2017. 1. 13. 오후 10:16,  B : ㅠㅠ ㅠㅠ
2017. 1. 13. 오후 10:17, A : 집은 글렀구나
2017. 1. 13. 오후 10:17,  B : 저노래안하는데ㅔ
2017. 1. 13. 오후 10:17,  B : 시켜서ㅓ불러써여..
2017. 1. 13. 오후 10:17, A : 전화 받는척 하면서 아빠한테 혼났다고해 어때
2017. 1. 13. 오후 11:15, A : 죽었구나...또르르
2017. 1. 13. 오후 11:26,  B : 후
2017. 1. 13. 오후 11:26, A : 끝이났구나 ㅋㅋㅋ
2017. 1. 13. 오후 11:33,  B : 뭐하세용
2017. 1. 13. 오후 11:33, A : 집에서 빈둥거림...
2017. 1. 13. 오후 11:37, A : 회식은 끝나셨나
2017. 1. 13. 오후 11:42,  B : 넹..
2017. 1. 13. 오후 11:42,  B : 빠져나와따드디어
2017. 1. 13. 오후 11:43, A : 집은 어케가냐고
2017. 1. 13. 오후 11:43,  B : 버스ㅜㄷ탈거에용
2017. 1. 13. 오후 11:44, A : 으이고
2017. 1. 13. 오후 11:44, A : 오늘도 엄청 드셨나
2017. 1. 13. 오후 11:44, A : 거기 있어라
2017. 1. 13. 오후 11:46,  B : 왜여??술한잔??
2017. 1. 13. 오후 11:47, A : 알써
 
2017. 1. 13. 오후 11:54, A : 어딘디
 

14일 아침
2017. 1. 14. 오전 9:52, A : (이모티콘)
2017. 1. 14. 오전 10:00, A : 자꾸 마음쓰이게 이럴래....요....
2017. 1. 14. 오전 11:52, A : ......
2017. 1. 14. 오후 12:10, A : ........
2017. 1. 14. 오후 12:10, B  : 헐
2017. 1. 14. 오후 12:10, A : 왜!
2017. 1. 14. 오후 12:10, B  : 톡방 들어오자마자
2017. 1. 14. 오후 12:10, B  : ㅋㅋㅋ
2017. 1. 14. 오후 12:10, A : 나왔어?
2017. 1. 14. 오후 12:11, B  : 아녀
2017. 1. 14. 오후 12:11, A : 그럼
2017. 1. 14. 오후 12:11, A : 나가라고 안함?
2017. 1. 14. 오후 12:11, A : (이모티콘)
2017. 1. 14. 오후 12:13, B  : 넹안하셨는뎅
2017. 1. 14. 오후 12:16, A : 뭐허고있슈 그럼
2017. 1. 14. 오후 12:23, A : ....
2017. 1. 14. 오후 12:23, B  : 선배님은 뭐하세여
2017. 1. 14. 오후 12:24, A : 사진
2017. 1. 14. 오후 12:24, A : 치과
2017. 1. 14. 오후 12:24, B  : 아프게따
2017. 1. 14. 오후 12:24, A : 마취...
2017. 1. 14. 오후 12:24, A : (흑흑)
2017. 1. 14. 오후 12:27, A : 집언제가게
2017. 1. 14. 오후 12:38, B  : 지굼야
2017. 1. 14. 오후 12:38, B  : 지굼
2017. 1. 14. 오후 12:39, A : 인피곤하냐옹
2017. 1. 14. 오후 12:46, B  : 넹 괜찮은뎅ㅎㅎㅎ
2017. 1. 14. 오후 12:47, A : 헐.....
2017. 1. 14. 오후 12:47, A : 강철체력....
2017. 1. 14. 오후 12:47, A : 집에서는 연락 안와..?
2017. 1. 14. 오후 12:48, B  : 넹ㅎㅎ저 안온지모르시나
2017. 1. 14. 오후 12:48, A : 헐
2017. 1. 14. 오후 12:49, A : 뭐라구 하려구 ㅋㅋㅋㅋㅋ
2017. 1. 14. 오후 12:49, B  : 방에서 자는줄 아시나봐여
2017. 1. 14. 오후 12:49, A : (깜짝)
2017. 1. 14. 오후 12:49, A : 사기꾼
2017. 1. 14. 오후 12:49, A : 영업했어야했는데
2017. 1. 14. 오후 12:50, B  : 잘했늘텐뎅
2017. 1. 14. 오후 12:50, A : 아침에 왜 나 억지로 보냈어
2017. 1. 14. 오후 12:51, B  : ㅇㅇ역 가야게따
2017. 1. 14. 오후 12:51, B  : 여기서 가까운강
2017. 1. 14. 오후 12:51, B  : 여기어디징
2017. 1. 14. 오후 12:51, A : (힘듦)
2017. 1. 14. 오후 12:52, A : ㅇㅇ쪽이여
2017. 1. 14. 오후 12:55, B  : 그럼 ㅇㅇ역가야징
2017. 1. 14. 오후 12:56, A : 너의 별명은 앞으로 콸라
2017. 1. 14. 오후 12:56, B  : 제가왜여???저 안취했는뎅??
2017. 1. 14. 오후 12:56, A : 헐
2017. 1. 14. 오후 12:56, A : 거짓말
2017. 1. 14. 오후 12:59, B  : 진짠뎅 취한게 누군뎅..
2017. 1. 14. 오후 12:59, A : 내가 뭘!
2017. 1. 14. 오후 12:59, A : (훌쩍)
2017. 1. 14. 오후 1:01, B  : 택시타니까 피곤하넹..
2017. 1. 14. 오후 1:01, A : ㅇㅇ가는캑시?
2017. 1. 14. 오후 1:05, B  : 넵ㅎㅎㅎㅎ아어깨아파
2017. 1. 14. 오후 1:06, A : 왜에 아픈디
2017. 1. 14. 오후 1:09, B  : 흠 잠을 잘못잤나...
2017. 1. 14. 오후 1:10, A : 난 허리 안좋음....
2017. 1. 14. 오후 1:10, A : 피곤하면 꼭 이러더라
2017. 1. 14. 오후 1:10, A : 치과서 졸고있늠
2017. 1. 14. 오후 1:11, B  : 아직도 치과에요??
2017. 1. 14. 오후 1:11, A : ㅇㅇ 아픔
2017. 1. 14. 오후 1:11, B  : 어케이렇게 폰해요?
2017. 1. 14. 오후 1:12, A : 대기 겁나 길음
2017. 1. 14. 오후 1:14, B  : 예약안했구낭
2017. 1. 14. 오후 1:18, A : 예약했는데 손님이 많네 의사는없규
2017. 1. 14. 오후 1:25, A : 이제 끝나고 집가야게뜸
2017. 1. 14. 오후 1:25, A : 엄청 자야겠다
2017. 1. 14. 오후 2:46, B  : 저는 수원이에용
2017. 1. 14. 오후 2:54, A : 왠수원
2017. 1. 14. 오후 3:05, B  : 집가고있어용
2017. 1. 14. 오후 4:41, A : 엄청 피곤해..
 
2017. 1. 14. 오후 6:35, B  : 푹자요ㅎㅎ
 

안녕하십니까, 저는 한샘 관련하여 최근 논란이 되고 있는 글의 두 번째 교육담당자였던 사람입니다.  관련 내용을 어제 주변 사람들을 통해 듣게 되었으며, 긴 시간의 고민 끝에 왜곡된 사실에 대해 해명을 하고 많은 분들께 진실에 대한 부분을 이야기 하기 위해 어렵게 용기를 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기존 판에 글을 올렸던 사람은 저희 회사 신입사원이었고 저는 약 한 달 동안 이 사람을 포함한 신입사원들을 교육하였으며, 그 과정에서 이 사람에 대하여 호감을 갖게 되었고, 서로 매시간 마다 수도 없이 많은 카톡문자를 주고받으며 서로의 호감을 표현하였습니다. 저는 이후 이 사람에게 고백하여 진지한 만남을 이어가고자 하는 각별한 마음을 가지고 있었습니다.
   
일이 시작된 것은 그 사람이 신입사원의 출근 이틀째 날인 금년 1월 12일 입니다.
   
이날이 저는 오랜만에 본사로 출근을 하게 된 날이었고, 새로운 팀원들 사이에서 관심받지 못하고 낯설어 하는 그 사람의 모습을 보면서 걱정이 되기도 하였고 긴장을 풀어주기 위해 평소와 다름없이 농담섞인 카톡문자를 먼저 보냈고 그 이후 하루종일 계속 그 사람과 연락을 주고받았습니다. 그 사람은 저의 자리에 와서 과자를 주고 가기도 하였습니다.
   
그 날 저녁에는 그 사람이 속한 팀의 팀장과 팀원들이 함께 회식자리를 가게 되었고 회식도중에도 저와 그 사람은 카톡으로 연락을 계속 주고 받았는데, 그 사람이 어느 정도 취한 것으로 보인다음부터는 메시지에 오타가 많이 발생되어 저는 걱정을 하기 시작했고 주고받은 내용 중에는 본인이 부르면 나와달라는 내용도 존재하고 있었습니다. 누가 보더라도 가까운 연인사이가 아니면 주고받을 수 없는 정도의 내용들이고, 저는 그 사람과 정말 친해졌다고 생각하고 각별한 마음을 품게되었습니다.
   
그렇게 회식이 끝난 시간은 밤 11시 30분경이었고 그 사람의 집은 경기도 오산이었습니다. 회식장소는 서울 강남이라 너무 멀었고, 어떻게 집에 갈지 교통수단도 제대로 정하지 못한 채 술에 취한 모습을 알려 왔습니다.
    
저는 그 사람이 너무 걱정이 되어 집에 그냥 있을 수가 없었고, 밤 12시경 차를 가지고 그 사람을 픽업하여 집 현관문 앞까지 데려다 주었습니다. 그날 그녀를 그렇게 데려다주는 길에서 그 사람은 지속적으로 술을 더 먹자고 하면서 운전을 방해하기도 했고, 그래서 제가 그녀에게 나중에 술을 사주겠다고 달해기도 하였습니다. 어떻게 술 사주는 말을 믿냐고 하여 저는 운전 중 메신저 음성녹음 기능을 이용해 그 사람에게 그 내용을 전송하기도 했습니다.
      
이 과정에서 저는 그녀가 술을 깰 수 있도록 휴게소에서 숙취해소제를 사주기도 하였고 이 과정에서 그 사람은 제 옆에서 무뚝뚝해 보여도 마음은 여린 것 알고 있다고 이야기 하고 걸을때마다 제 팔짱을 끼기도 하면서 저에게 호감을 표현하였습니다.
    
저도 다음날 일찍 출근해야 하는 상황에 있었음에도 그 사람을 아끼고 걱정하는 마음에 저는 무리해서 야밤에 1시간 이상 걸려 그 사람을 집에 데려다 주고, 다시 1시간 이상 운전하여 집으로돌아왔던 것입니다.
     
그 다음날 1월 13일(사건이 일어났던 날입니다) 아침 일어난 그 사람은 데려다줘서 고맙다는 내용의 연락을 해왔고, 저는 그 사람과 마찬가지로 종일 연락을 했습니다. 그 사람의 팀은 이날 저녁도 회식으로 이어졌고 1차, 2차를 가는 내용을 전해 들으며 저는 또 걱정이 되었고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으며 회식이 끝나는 것을 기다렸습니다. 이날 회식은 11시 40분경 종료되었고 또다시 술에 취해 오타가 섞인 카톡메시지를 보면서 저는 이날도 데려다주기 위해 집을 나섰습니다.
     
이날 만나 데려다주는 길을 출발했을 때 그 사람이 저에게 먼저 술을 마시자고 카톡으로 제안하였습니다. 저는 술을 더 마셔도 괜찮은지, 이왕이면 집에 가는 게 낫지 않겠냐고 물었는데도 그 사람이 괜찮다는 말을 하여 단 둘이 술을 마시게 되었던 것입니다. 차를 세우고 인근 주점에서 둘이 술을 마셨고, 회사생활에 관해 이야기를 하였습니다. 이후 주변에 문을 연 술집이 없어 편의점에서 술을 사서 마시고 네가 좋다고 고백을 하며 오늘 같이 있고 싶다고 말을 하며 함께 모텔에 가게 되었습니다.
    
방에 들어가자마자 그 사람은 낯선 상황, 장소, 분위기에 다소 수줍어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하였으나 이내 저에게 화장실을 가고 싶으니 용변을 보는 동안 밖에 나가 있었으면 좋겠다고 하였습니다. 이에 저는 약 5분 정도 방 밖으로 나가 기다렸습니다.
     
시간이 흐르고 다시 그 사람은 저에게 문을 열어줬고 저와 그 사람은 함께 맥주를 마시면서 이런저런 이야기들을 했고 너는 나를 어떻게 생각하느냐 물었을 때 그 사람은 당장 이야기 하기는 그렇고 반반이라고 말했습니다.
   
그 후 저와 그 사람은 침대에 함께 누웠고 그 사람이 저에게 왜 이렇게 가슴이 뛰냐라고 장난스럽게 물었을 때 저는 좋아서 떨리는데 너는 그렇지 않냐라고 대답하기도 하였습니다. 그 이후 저희는 피곤하여 함께 잠이 들었습니다.
   
그렇게 잠이 들었다가 눈을 떠보니 제 팔을 배고 그 사람도 자고 있었고 저는 그 사람에 대한 감정에 이끌려 키스를 하고 처음이라 어색하기도 하였지만, 정상적으로 성관계를 가졌습니다.
    
이후 저와 그 사람은 다시 잠에 들었습니다. 그렇게 잠들고 약 한 시간 정도가 흐른 뒤 둘은 두번째 성관계를 가졌는데, 이 또한 일반적인 성관계를 가졌을 뿐입니다. 오히려 앞서 한 차례 관계가 있었기에 그 사람이 저의 성기를 만지기도 하는 등 더욱더 적극적이면서도 자연스럽게 관계를 가길 수 있었던 것이지 그 과정에서 그 사람이 글을 올린 것과 같은 강압이나 폭행, 협박은전혀 없었습니다.
    
이후 저와 그 사람은 잠시 누워서 쉬다가 저는 집에 데려다 줄 테니 함께 나가자고 했고 그 사람은 유리로 된 샤워부스에서 씻고 용변을 보기 부끄러우니 먼저 집에 가라고 하였습니다. 그 날 아침 저는 다른 약속이 있었기에 1월 14일 9시 40분경 전화를 받고 부득이 먼저 모텔을 떠날 수 밖에 없었습니다.
    
그 사람을 혼자 두고 나온 것이 미안해 그 사람에게 메시지를 보냈고 답장이 없어 전화를 해보니 잠을 자고 있었고 더 자다가 나간다고 하길래 혼자 두고 와서 미안하니 나갈 때 연락을 달라고 하고 전화를 끊었습니다.
   
이후 낮 12시경부터 다시 연락이 왔고 평소처럼 농담 섞인 자연스러운 이야기들이 오고 갔습니다. 전화상으로는 성관계 관련 농담들도 주고 받았습니다.
   
이후 그 다음날인 1월 15일 그 사람을 만나 커피라도 한 잔 마시려고 연락을 했으나 연락이 되지 않았고, 저녁 9시경 신고 접수되었다는 경찰의 전화를 받았습니다.
       
이 접수사실을 통보 받고 저는 매우 당황스러웠습니다. 이후 경찰 측에서 회사에 연락을 해서 저는 다음날부터 격리조치를 받고 회사에서는 해고조치에 대한 논의시가 시작되었습니다.
  
이후 시간이 흐르면서 그 사람이 저와 이야기를 하고 싶다는 이야기를 했다는 사실을 알게 되었고 그 사람과 연락을 하며 다시 만날 수 있었습니다.
    
그 사람은 저에게 저를 강간혐의로 고소를 하고 일을 이렇게 만들려고 했던 것이 아니라는 이야기를 하면서 자신이 밉지 않냐고 했고 저는 그런게 중요한게 아니라 오해를 푸는 것이 중요하고다소 마음이 앞질러가 혼란스럽게 했던 부분들에 대해 사과를 주고 받았습니다.
이후 저는 그 사람과 계속해서 연락을 주고받았고 그 사람은 저에게 본인 사진을 보내는 등 저와 정상적으로 연락을 해나갔습니다.
    
이후에도 그 사람을 향한 마음이 있었던 저는 그 사람이 회사 끝나고 둘이 만나기도 했고 그 과정에서 그 사람은 저에게 제가 다 망친 것 같아 너무 미안하다는 이야기도 했습니다.
        
이러한 중에도 형사사건은 아직 종료되지 않은 상태였습니다. 외부적인 사건이 해결되기를 원했던 저는 그 사람에게 이 일이 원만히 화해되고 너의 의견이 전달되어 빠르게 종료되기를 원한다고 이야기 했고 그 사람은 합의서를 작성하여 경찰에 전달했습니다.
      
이후 저에 대한 조사가 진행되는 과정에서도 저는 그 사람과 계속 연락을 주고 받았고, 경찰 조사시 그 사람과 연락이 되지 않으니 혹시 연락을 주고받고 있다면 전화를 부탁해도 되냐고 해서제가 그 사람에게 경찰서에서 전화를 원한다고 전달하기도 하였습니다.
     
위 과정에서 저는 회사로부터 3개월 정직처분을 받았습니다. 저는 하루밤 사이에 경찰이 연락이 왔다는 사실만으로 사건의 진상이 밝혀지지도 않은 상황에서 회사가 징계해고처리를 하는 것도 이해가 가지 않고 억울했지만, 그녀와의 오해가 위와 같이 풀렸기 때문에 회사에 재심을 신청하게 된 것이고, 회사도 제가 회사에 제출한 카톡문자와 여러 정황증거 등 진상조사를 거쳐징계해고를 철회하고 정직처분을 내렸던 것입니다.
   
정직 과정 중 모든 법적인 절차는 끝마쳤으며, 합의만으로 수사종결이 불가능한 사건의 특성으로 인해 경찰, 검찰을 거쳐 사건이 종료되었고 최종적으로 검찰측 무혐의 통보를 받게 되었습니다.
     
이후 복직이 다가오면서 회사로부터 부서이동 및 지방 발령 관련하여 이야기를 들었으며, 저는 현재 지방에서 근무 중에 있습니다.
      
최근 네이트 판을 통해 사건이 다시 붉어지고 여기저기 관련 내용들이 떠도는 사항을 다른 사람들에게 전달받아 듣게 되는 과정에서 저는 원만하게 해결되고 무혐의를 받은 내용에 대해 진실이 왜곡되는 모습을 보면서 매우 당황스럽고 심적으로 괴로운 상황입니다.
   
저는 왜곡된 내용을 기반으로 이런저런 억측이 오가는 모습, 신상이 인터넷 상에 퍼지고 회사와 관련 내용이 실시간 검색어로 오르내리는 지금의 상황을 보면서 정말 억울하고 무섭고 안좋은 생각만 들고 있습니다.
   
부디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께서도 원만하게 끝난 사실이 왜곡되어 많은 사람의 구설수에 오르내리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시고 그로 인해 저, 글을 올린 사람, 회사측에 피해가 가는 일이 없도록 해주시기를 간곡히 부탁 드립니다.
  
더불어 신상에 대한 정보들이나 관련 내역이 온라인상에 유포되는 사항에 대해서는 민형사상의조치를 취하겠으며, 억측들로 인해 사건이 키워지고 많은 사람이 다치는 일이 없도록 도와주시기를 간절히 부탁드리겠습니다.
 

입력 : 2017.11.04

조회 : 496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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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백승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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