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명희 의원, 국회 최초로 메타버스 가상공간에서 세미나 열어

지난 17일, 메타버스 플랫폼 통해 세미나 <김범수, 이재용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아웃라이어! 메타버스 산업, 대한민국 다시 뛴다!!> 열어 …최재형 전 감사원장도 참석해 눈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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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명희 의원실 제공

국민의힘 조명희 의원(비례)은 “지난 17일 오후 4시 메타버스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모색하기 위한 <김범수, 이재용을 뛰어넘는 대한민국 아웃라이어! 메타버스 산업, 대한민국 다시 뛴다!!> 국회 세미나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세미나는 국회 최초로 메타버스 플랫폼 ‘인게이지(Engage)’를 활용해 가상공간에서 진행됐다. 참석자들은 각자의 모습을 닮은 아바타로 세미나에 참여했다. 이날 세미나에는 최재형 국민의힘 대통령 예비후보도 참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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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명희 의원실 제공

 

조명희 의원은 개회사를 통해 메타버스에 대해 “기존의 가상공간이 현실과 동떨어진 세계였다면, 메타버스는 현실에서 이루어지는 경제·사회·문화 활동을 가상공간에 구현하고, 가상과 현실이 끊임없이 상호작용하는 새로운 세계”라며 “이용자들은 가상공간에서 건물을 짓고 부동산을 사고팔고, 상품과 서비스를 만들어 거래한다. 또, 점포를 열고 직원을 채용하기도 한다. 그리고 가상세계에서 경제활동의 결과물은 현실 세계의 화폐와도 연결된다. 이처럼 가상과 현실의 경계를 허문 세계가 바로 메타버스”라고 했다.

 

이어 “오늘 세미나는 국내에서 가장 탁월한 메타버스 분야 전문가들을 모시고 메타버스 산업의 현주소와 미래를 조망하고, 산업발전과 일자리 창출 방안을 함께 논의하기 위하여 마련됐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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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왼쪽부터) 최재형 후보, 조명희 의원. 사진=조명희 의원실 제공

 

글로벌 컨설팅 기업 PwC는 2019년 50조원이던 메타버스 경제가 2025년에는 540조원, 2030년에는 1700조원 규모로 성장할 것으로 예상했다.


조명희 의원실은 “세미나는 최인호 디캐릭 대표와 장윤열 위너스커뮤니케이션즈 대표의 메타버스 인게이지 투어로 시작해 ▲위정현 중앙대학교 경영학부 교수(한국게임학회장) ▲이승환 소프트웨어정책연구소 팀장(기획재정부 메타버스 TF 자문위원) 등 국내 최고 전문가들의 주제 발표로 메타버스 산업의 현황과 전망에 대해 조망했다”고 밝혔다.


토론에는 ▲이준우 정보통신기획평가원 PM(과학기술정보통신부 메타버스 얼라이언스 자문위원) ▲주강진 창조경제연구회(KCERN) 이사 ▲김영광 오케스트로 대표(메타버스 프로젝트 리더) ▲김정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장(소프트웨어정책관)이 참석해 국회의원들이 메타버스 산업 육성과 일자리 창출 방안에 대해 의견을 나눴다.


조명희 의원은 “향후 미래산업을 주도할 메타버스 산업에서 우리 기업들이 경쟁력을 갖추고 세계 무대에서 앞서나가기 위해서는 국가적 차원의 지원정책이 시급하다. 오늘 세미나에서 논의된 내용을 바탕으로 메타버스 산업 육성과 발전을 지원하기 위한 산·학·관·연 전문가들과의 협의를 꾸준히 이어가며, 국회에서 필요한 법․제도 개선에 최선의 노력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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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명희 의원실 제공

 

최재형 후보는 “과학기술 강국인 대한민국이 메타버스를 비롯한 ICT융합 신산업 분야에서, 글로벌 리더가 될 수 있도록 과감한 규제 개혁과 정책 지원이 앞으로 더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그렇게 해야 오늘 세미나 제목처럼, 카카오와 삼성을 뛰어넘는 신산업 아웃 라이어들이 대한민국에서 많이 나올 수 있고, 국민소득도 5만 달러 시대로 나아갈 수 있다”면서 “국민과 기업이 현실과 메타버스 세계 어디에서든, 마음껏 활동하고, 자유와 창의가 넘치는 대한민국을 만들어나가겠다”고 밝혔다. 


조명희 의원은 경북대 항공위성시스템전공 교수를 지냈다. 메타버스 기술산업의 필수요소인 공간정보 분야 전문가이다. 국회 ICT융합포럼·국토공간정보정책포럼 대표의원, 국민의힘 미래산업일자리특별위원회 위원장, 가상자산특별위원회 위원, 한국공간정보총연합회 명예회장 등 주요 직책을 맡고 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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