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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김두관 의원 자녀 해외유학에 네티즌 '부글부글'

영국 유학한 아들, 중국 유학한 딸... 자녀에겐 "기회 균등한 나라" 강조한 김 의원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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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국제공항공사 보안직원 정규직 전환, 이른바 '인국공' 사태에 정부 입장을 대변한 더불어민주당 김두관(사진) 의원이 자녀들은 해외유학을 보낸 사실이 알려져 청년층의 분노가 커지고 있다.
 
김 의원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서 인국공 사태와 관련해 "더 배웠다고 임금 2배 받는 것은 부당하다"는 요지의 의견을 내 비난을 받고 있다.
 
29일 각 온라인커뮤니티와 포털뉴스 댓글 등에서는 김 의원의 자녀 유학이 논란이 됐다. 과거 언론 기사 등에 따르면  1989년생인 김 의원의 아들은 2011년부터 2016년 영국 사우샘프턴에서 유학생활을 했다. 김 의원 아들은 자신의 소셜미디어에 "저는 5년을 생각하고 (영국에) 왔다. 어학을 배우는 데 1년, 국제 학생들이 대학에 입학하기 위해 거쳐야 하는 파운데이션 과정 1년, 그리고 학사 과정 3년 해서 합이 5년"이라고 썼다.
 
김 의원이 아들에게 "노력의 대가를 보상받을 수 있는 사회, 기회의 균등이 보장되는 나라를 물려주는 게 꿈"이라고 말한 사실도 드러났다. 김 의원의 아들은 2014년 김포 국회의원 보궐선거 당시 온라인상에 '아버지 김두관'을 소개하는 글을 썼다. 그는 이 글에서 '인생의 마지막 꿈이 무엇이냐'는 자신의 질문에 김 의원이 이처럼 답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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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온라인커뮤니티 캡쳐

 
1남1녀를 두고 있는 김 의원의 딸은 중국 인민대에서 유학 생활을 한 사실도 알려졌다.
 
온라인커뮤니티와 포털뉴스 댓글 등에서 네티즌들은 "문재인정부 인사들의 내로남불 끝은 어디인가", "흙수저인척하더니 금수저였다",  "노력의 댓가는 자기 자식들만 받으면 되나" 등 분노에 찬 반응을 보이고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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