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유튜브 화면 캡쳐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이 대권 도전 뜻을 밝혔다. 보수진영의 단일후보로 2022년 대선에 출마하겠다는 것이다.
유승민 의원은 26일 자신의 팬클럽 ‘유심초’ 카페에 올린 영상 메시지에서 “내년 대선 후보 경선과 1년 10개월 후 있을 2022년 3월9일 대통령 선거가 저의 마지막 남은 정치 도전”이라며 이같이 말했다.
유 의원은 2017년 4월 대선에서 바른정당 후보로 출마했다 낙선했다. 21대 총선에 불출마한 유 의원은 이달 말 16년 간의 의정 활동을 마무리하며, 조만간 여의도 인근에 사무실을 내고 대선 준비에 돌입할 예정이다.
유 의원은 영상 메시지에서 “많은 분들이 저에게 충고도 하고 제안을 해주고 있다. 앞으로 사랑과 용기도 주고, 잘못하면 질책도 해 달라”고 말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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