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이낙연 전 총리가 차기 정치 지도자 선호도 조사에서 28%를 기록해 1위 자리를 지켰다. 한국갤럽이 지난 12~14일, 전국 성인 1000명을 상대로 조사한 결과 28%가 ‘이낙연’을 꼽았다. 같은 기관이 약 한 달 전에 조사(4월 7일~8일)했을 당시의 26%보다 2%p 상승했다.
2위는 이재명 경기도지사다. 그에 대한 선호도는 지난달과 같은 11%다. 뒤이어 안철수 국민의당 대표(5%->3%), 홍준표 전 자유한국당 대표(2%->2%), 윤석열 검찰총장(1%->1%), 황교안 전 미래통합당 대표(8%->1%), 박원순 서울시장(1%->1%), 유승민 미래통합당 의원 순으로 나타났다. 5%는 기타 인물 20여명을 꼽았다. 47%는 특정인을 답하지 않았다.
해당 여론조사 결과의 ‘핵심’은 우파 지지층의 ‘구심점’이 될 ‘정치인’이 없다는 점, 응답자의 47%는 “찍을 사람이 없다”고 느낀다는 점이다.
해당 여론조사 결과의 ‘핵심’은 우파 지지층의 ‘구심점’이 될 ‘정치인’이 없다는 점, 응답자의 47%는 “찍을 사람이 없다”고 느낀다는 점이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jp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