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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럽 방문 인천 학원강사發 코로나19 확산…3차 감염 사례도 4명으로 증가

인천시, 감염병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으로 학원강사 고발

박지현  월간조선 기자 talktome@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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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태원 클럽을 다녀온 인천의 학원강사로 인한 감염 사례가 점차 늘고 있다. 특히 3차 감염 사례 또한 증가하고 있어 불안감이 커지고 있다. 사진은 코로나로 휴업한 서울의 한 학원 전경으로, 기사에 언급된 학원과는 관련 없음.(사진=조선DB)
이태원 클럽을 방문한 인천 학원강사와 관련된 코로나19 확진 환자가 계속 늘고 있다. 강사가 자신의 신분과 동선을 숨겨온 탓이다. 특히 강사와 직접 접촉하지 않은 감염사례도 확산하고 있어 ‘3차 감염’에 대한 불안감도 커지고 있다.
 
인천 연수구청은 15일 송도동에 거주하는 초등학교 4학년 A양이 14일 23시 코로나 확진 판정을 받았다고 밝혔다. A양은 지난 8일 송도동 한 영어학원에 마스크를 쓰지 않고 방문했다. 이곳에서 학원강사B씨(25)에게 과외를 받은 중학생 C양과 같은 공간에 머물렀다. 1시간 정도로 파악된다. 이후 11일 A양은 복통을 느껴 14일 연수구 보건소에서 검사받은 결과 같은 날 밤 확진 판정이 나왔다.
 
당국은 A양과 학원강사는 직접 접촉하지 않은 것으로 보고 3차 감염 사례로 파악하고 있다. 학원강사와 관련된 확진자 가운데 초등학생이 나온 건 이번이 처음이다.
 
15일 오전 10시 기준, 이 학원강사와 관련된 확진자는 학생 10명, 성인 5명 등 15명이다. A양에 더해 학원 수강생의 어머니, B씨에게 과외를 받은 쌍둥이 남매의 또 다른 과외교사, 확진 고등학생의 친구 등 4명은 학원강사 B씨와 접촉 없이 3차 감염을 통해 확진된 사례로 추정된다.
 
박남춘 인천시장은 14일 자신의 페이스북을 통해 해당 학원강사를 감염병의 예방 및 관리에 관한 법률 위반 혐의로 미추홀경찰서에 고발했다고 알렸다.
 
글=박지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0.0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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