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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3년간 KT 지니뮤직의 이용자가 가장 많이 들은 크리스마스 캐럴 1위 곡은 머라이어 캐리(Mariah Carey)의 "올 아이 원트 포 크리스마스 이즈 유(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였다. 머라이어 캐리는 빌보드 핫100의 1위곡을 무려 19개나 보유한 빌보드의 여왕.
1994년 발매된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는 무려 25년이 지났으나 여전히 한국인의 사랑받는 캐롤이었다.
2위는 성시경, 박효신, 이석훈, 서인국, 빅스가 2012년 부른 발라드 캐럴 "크리스마스니까". 이 곡은 7년전 출시됐고 감미로운 느낌으로 지금까지 큰 사랑을 받고 있다.
3위는 팝의 요정 아리아나 그란데(Ariana Grande)의 "라스트 크리스마스(Last Christmas)"다. 왬(Wham)이 부른 동명의 곡을 밝은 분위기로 재해석해 2013년 출시했다.
4위는 환상의 아카펠라 그룹 스트레이트 노 체이서서(Straight No Chaser)가 2014년에 부른 "Text Me Merry Christmas", 5위는 2013년 발표된 켈리 클락슨(Kelly Clarkson)의 "Underneath The Tree"였다.
작년은 올해와 조금 순위가 다르다. 2018년 네티즌들이 가장 많이 즐겨듣는 크리스마스 송 1위는 "크리스마스니까"였다.
2위는 캘리 클락슨이 부른 "Underneath The Tree", 3위는 머라이어 캐리의 "All I Want For Christmas Is You". 4위는 아리아나 그란데의 "Last Christmas"가 올랐다.
5위는 스트레이트 노 체이의 화음이 돋보이는 "Text Me Merry Christmas (Feat. Kristen Bell)"가 차지했다.
6~7위는 2018년 10월 야심차게 크리스마스송 앨범을 출시한 가수 존 레전드(John Legend)의 "Bring Me Love", "Have Yourself A Merry Little Christmas (Feat. Esperanza Spalding)"였다.
8위는 로맨틱 보이스 소유자 마이클 부블레(Michael Buble)의 "Jingle Bells (Feat. The Puppini Sisters)"이 차지했다.
9위는 폭발적인 가창력의 소유자 제시 제이(Jessie J)가 작년 출시한 노래 "This Christmas Day"가 랭크됐다. 10위는 제이레빗의 맑은 음성이 돋보이는 "Winter Wonderland"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