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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조국 청문회에서 소신발언한 與 의원 금태섭 "검증은 청문회의 당연한 임무"

"조국 임명 상식적이지 않다는 지적 많아.... 지켜보고 있다"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 사진=조선DB

조국 법무장관 국회 인사청문회에서 여당 의원 중 유일하게 비판적 발언을 했던 더불어민주당 금태섭 의원이 "국민의 대표로서 젊은 세대의 분노를 전달해야 한다고 생각했다
고 소신발언의 이유를 밝혔다. 금 의원은 조국 장관이 서울법대 교수 시절 대학원 제자다.
 
금 의원은 11일 <조선일보>와 인터뷰에서 "진보 진영이 조 장관을 반대하는 사람들을 윽박지르는 사실이 미안했고, 공개 석상에서 지적해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금 의원은 조국 장관후보자 청문회에서 조 후보자를 향해 "언행불일치"라고 지적하며 임명 반대의 뜻을 표시했다. 이후 조국 및 여당 지지자들의 비난문자가 쏟아졌고, 조국 장관은 청문회 후 민주당 법사위원들에게 감사문자를 보냈지만 금 의원에게는 보내지 않았다.
 
금 의원은 "인사청문위원의 책임은 검증"이라며 대통령의 청문회 문제점 지적에 대해서는 "그렇게 문제가 있는지 잘 모르겠다. 오히려 후보자 측에서 자료를 안 내서 생기는 문제가 많다"고 지적했다.
 
조 장관에 대해서는 "많은 분들이 상식에 맞는 것이냐는 의문을 제기했다"며 "지켜보고 있다"고 말했다.  또 검찰의 조국 장관 관련 수사에 대해 "조 장관이 인사권 등 수사에 영향을 미치지 않겠느냐는 의혹은 당연하다"며 "이런 이유로 검찰개혁이 제대로 추진될 수 있을까 염려된다"고 했다.

한편 이번 소신발언으로 여권 지지자들 및 여당 일각에서 비난을 받은 만큼 내년 총선 공천에 불리하지 않겠냐는 질문에는 "다른 의견을 가졌다는 것으로 불이익을 받을 거라 생각하진 않는다"고 답했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9.09.12

조회 :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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