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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조국 후보자, "나는 사회주의자이며 자유주의자... 사회주의 정책 필요하다" 사상 논란

국회 청문회에서 "전향했느냐"는 질문에 응답 거부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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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일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조국 법무부장관 후보가 질의에 답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조국 법무부 장관 후보자가 6일 "나는 사회주의자인 동시에 자유주의자"라고 말해 사상 논란이 불거지고 있다. 전향했느냐는 질문에는 답하지 않았다. 조 후보자는 과거 남한사회주의노동자동맹(사노맹) 활동에 가담해 실형을 선고받은 바 있다.
 
조 후보자는 이날 국회에서 열린 인사청문회에서 "사회주의자에서 전향했느냐"는 김진태 자유한국당 의원의 질의에 "사회주의가 한국 자본주의 모순을 해결하기 위해 필요하다는 입장을 갖고 있다. 사회주의 정책들을 충분히 받아들일 수 있다"고 말했다.
 
그는 과거 사노맹 강령에 동의했던 것은 아니라며 "물론 당시 여러 사적인 이유로 그 활동에 관련된 것은 사실이지만 대한민국 헌법을 존중해왔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라고 했다.

조 후보자는 김 의원의 계속된 지적에도 "우리 민주주의 헌법 하에서 사회주의 정책이 필요하다는 입장은 변함이 없다"라며 "전향이란 단어 자체가 낙인적 효과가 있어서 그 부분은 답을 안 하는 게 맞다고 본다. 전향이라는 단어가 갖고 있는 것이 그 자체로 권위주의적 방식이라고 본다"라고 단호하게 말했다.

또 김진태 의원이 "과거에는 사회주의자였고 지금 대한민국의 자유민주주의 헌법을 존중한다고 하면 양립할 수 없다"라고 비판하자, 조 후보자는 "모순되지 않는다. 자유주의자인 동시에 사회주의자"라고 강조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9.07

조회 : 116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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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jkwon@chosun.com 인터넷뉴스팀장
댓글달기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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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심광명 (2019-09-08)

    조국의 변명?
    입만열면 거짓말,현란한 말장난 지겹고 역겨워 도할 것 같구나
    자유주의자이면서 사회주의자? 남자가 여성과 동시에 남자와도
    관계하는 양성주의자이면 변태라고하지요
    조국은 사상적 변태입니다

  • 김순옥 (2019-09-08)

    자본주의 안에서 누릴 수 있는 모든 혜택을 누리고자,온 가족이 흡혈귀처럼 달라붙어 사회의 진액을 다 빨아먹고선! 니들은 자본주의 꼭대기에서 온갖 혜택 누리며 살고, 민생은 니북처럼 사회주의로 살라고? 에라이, 스스로 똑똑하다고 생각해 말장난하며 잔머리 굴린다만! 너는 건강해야할 자본주의를 썩게 만들고 있는 장본인이야!! 그에게서는 항상 시궁창 냄새가 난다.

  • 이동훈 (2019-09-08)

    뺄ㄱ이를 법무부 장관에 앉히자 이말씀이네.끝판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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