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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대표 19~22일 일본·한국 방문해 北 FFVD 조율

美 국무부, “북한과 대화할 준비 끝”

박지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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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티븐 비건 대표의 이번 방한은 한미연합훈련 종료 시점과 맞물려 특히 주목된다. 사진은 지난 6월 청와대에서 열린 한미확대회담 겸 오찬에서 북한관련 자료를 살펴보는 비건 대표.(사진=뉴시스)
스티븐 비건 미 국무부 대북특별대표가 다음 주 일본과 한국을 방문한다. 북한 문제를 논의하기 위해서다.
 
미 국무부는 16일(현지시간) 공식 보도자료를 내고 “비건 대표가 8월 19일부터 20일까지 일본을 방문하고 이후 22일까지 한국을 방문해 당국자들과 만나 ‘최종적이고 완전한 검증가능한(FFVD)’ 북한 비핵화에 대한 조율을 더욱 강화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외교부에 따르면 20~22일 방한 기간 동안 비건 대표는 이도훈 한반도평화교섭본부장과 한미 북핵수석대표 협의를 갖는다. 외교부는 “이 본부장과 비건 대표는 북미 실무협상의 조속한 재개가 한반도의 완전한 비핵화와 항구적 평화 정착의 실질적 진전으로 이어지기 위한 양국 간 협력 방안에 대해 심도 있는 협의를 가질 계획”이라고 밝혔다.
 
비건 대표의 이번 방한은 한미연합훈련 종료 시점과 맞물려 주목된다. 지난 11일 시작된 훈련은 오는 20일 종료한다.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과 김정은 국무위원장은 지난 6월 30일 판문점 회동 당시 ‘2~3주 내 실무협상 재가동’에 합의했다. 하지만 북한이 한미연합훈련에 대한 불만을 실무협상과 연계하며 비핵화 협상은 안개 속이었다. 그러던 지난 10일(현지시간) 도널드 트럼프 대통령은 트위터를 통해 “김정은 위원장이 연합훈련이 끝나면 협상을 재개하고 싶다는 내용의 편지를 보냈다”고 언급했다.
 
이에 따라 비건 대표가 방한 기간 판문점에서 북측과 만나 북미 실무협상을 재개할 수도 있다는 관측도 나온다. 미 국무부는 미국과 북한의 실무 협상 재개 가능성에 대해 “대화할 준비가 돼 있다”고 밝힌 상태다.
 
글=박지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8.17

조회 : 8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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