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사진=뉴시스
국회에서 더불어민주당 의원실 관계자와 국회 수석전문위원 간 폭행 신고가 들어와 경찰이 출동했다.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충남 천안시병) 의원실 보좌관이 국회 상임위 전문위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여의도지구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전문위원은 의원실로부터 검토보고 내용과 소위원회 자료 내용이 다르다며 의원실로 와서 설명하라는 요구를 받고 의원회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과 보좌관, 비서, 전문위원 등이 회의를 시작한 후 의원실 관계자와 전문위원 간 말싸움이 벌어졌고, 의원실 관계자가 문을 잠그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17일 서울 영등포경찰서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8분께 국회 의원회관에서 더불어민주당 윤일규 (충남 천안시병) 의원실 보좌관이 국회 상임위 전문위원을 폭행했다는 신고가 접수돼 여의도지구대가 현장에 출동했다.
당시 전문위원은 의원실로부터 검토보고 내용과 소위원회 자료 내용이 다르다며 의원실로 와서 설명하라는 요구를 받고 의원회관을 방문한 것으로 알려졌다. 의원과 보좌관, 비서, 전문위원 등이 회의를 시작한 후 의원실 관계자와 전문위원 간 말싸움이 벌어졌고, 의원실 관계자가 문을 잠그면서 몸싸움이 벌어졌다.
전문위원은 의원실에서 '풀려난' 뒤 폭행으로 바닥에 넘어지고 팔에 상처가 생겼다며 신고했고 곧 경찰이 출동했다. 경찰 관계자는 "큰 부상자는 없는 것으로 안다"며 "향후 조사가 이뤄질 예정"이라고 전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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