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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장기표 "노무현씨와 김대중씨는 서로 사람취급 안했다"

"노무현씨의 부활은 자살로 인한 국민적 동정심 때문"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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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DB.
운동권의 대부인 재야인사 장기표씨가 24일 "노무현씨와 김대중씨는 서로 사람취급 안했다"고 주장했다.
 
그는 이날 유튜브 '일요서울TV 주간 박종진'에 출연해 "노무현씨가  '대북송금 특검'을 수용한 것만 봐도 잘 알 수 있다"며 이같이 말했다.
 
앞서 유시민 노무현재단 이사장은 광주MBC '김낙곤의 시사본색 - 노무현 대통령 서거 10년 특집방송'에 출연해 노 전 대통령의 대북송금 특검 수용에 대해 "김대중 대통령과 노무현 대통령의 관계에 대한 문제"라며 "김대중 전 대통령의 햇볕정책을 훼손하지 않고 계승하기 위한 (노무현 전 대통령의) 정치적 결단이었다"고 말했다.
 
장씨는 "노무현씨가 2002년 대선 당시 새천년민주당 후보가 됐을 때 권노갑, 한화갑, 김옥두, 박지원 등 김대중씨 측근이 캠프에 합류하지 않았는데, 이는 김대중씨도 노무현씨를 사람취급 안했기 때문"이라며 "두 사람은 인간적으로 사이가 안 좋았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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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기표씨. 조선DB.

장씨는 '노무현 전 대통령을 어떻게 평가하느냐'는 질문에 "노무현씨는 인간적으로는 훌륭한 점이 많지만 국정운영은 총체적으로 실패했다"며 "노무현씨는 자살에 대한 국민적 동정심에 힘입어 부활했고, 문재인 정부가 탄생했다. 만약 자살하지 않았다면 (노무현씨는)폐기처분 됐을 것"이라고 답했다.
 
장씨는 2019년 6월 《조선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문재인 대통령에 대해 이렇게 이야기 했다.
 
"1984년 내가 민통련(민주통일민중운동연합)을 조직하려고 전국을 돌았다. 부산에 갔을 때 학생운동 전력이 있다는 문재인 변호사를 소개받았다. 그에게 함께 할 것을 권하자 '이런 일에 전혀 관여하고 싶지 않다'는 답이 돌아왔다. 너무 강경해서 그 뒤로 다시 만나지 않았다. (문 대통령은)학생 데모를 잠깐 했을 뿐이지 민주화 운동을 한 사람이 아니다. 그를 인권 변호사로 포장하는데 사실과는 거리가 있다. 6월 항쟁(1987년) 이후에 민주화되면서 시국 사건과 노동 사건들이 봇물처럼 터져 나왔다. 그런 사건 몇 건을 돈 받고 맡은 적 있었는지 모르나 인권 변호사 역할을 한 것은 아니다. 내세울 만한 게 있었으면 그가 벌써 밝혔을 텐데 수임 사건 내역에 그런 게 없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6.24

조회 : 1949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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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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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오삼열 (2019-06-26)

    나는 두사람 외에 한명 더 추가해서 사람취급안한다

  • 서현표 (2019-06-25)

    나는 이 두사람을 모두 포함해서 사람 취급 안한다!

  • 장철희 (2019-06-25)

    밑천없는 사람이 오히려 더 권위적이고 독선적이다. 인사청문회에서 커다란 흠결이 드러나도 내 맘이니께.......한두 번 인가...배경과 밑천(오랜 세월 동안의 정치적 노정이나 투쟁경력) 없이 민노총을 필두로한 좌파세력의 지원으로 대통령이 되었으나 국민여론을 아전인수격으로 해석하며 무리하게 밀어부치는 꼴사나운 행태는 급기야 나라를 거덜내기에 이른다. 김정은 말고는 사람으로 여기질 않는 밑천없는 자의 오기...아!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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