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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김정숙 여사, 천안함 폭침 주범 김영철과도 악수했었는데...

'친절한 정숙씨' 악수패싱 논란 사그라들지 않아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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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왼쪽)와 북한 김영철이 25일 강원도 평창 올림픽스타디움에서 열린 2018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에 참석해 인사를 하고 있다. 2018.2.25
광주 5·18 기념식장에서 대통령 부인 김정숙 여사가 다른 당 대표들과는 악수를 나누었는데 유독 황교안 자유한국당 대표에게 악수를 하지 않고 그냥 지나쳤다는 이른바 ‘김 여사의 황 패싱 논란’이 사그라들지 않고 있다.
 
청와대는 "고의가 아니다"라고 해명했다. 김 여사는 문 대통령과 함께 입장하는 중이었고, 문 대통령의 속도에 맞춰서 걷다 보니 악수를 하지 않고 지나가게 된 것이란 얘기다.
 
여권에서는 여러 분석이 나온다. 탁현민 대통령 행사기획 자문위원은 김 여사가 한국당 황교안 대표와 악수하기를 거절했다는 '악수 패싱' 논란에 대해 "황당한 의미를 부여해 문 대통령과 김 여사를 깎아 내리려는 그 의도가 참 못됐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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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북정상회담을 위해 평양을 방문중인 문재인 대통령이 18일 오후 평양대극장 입구에서 기다리던 김정은 부인 리설주와 인사를 하고 있다. 2018.9.19

설훈 더불어민주당 최고위원은 "황 대표가 (일부 한국당 의원의 5·18 폄훼 발언 문제를) 제대로 정리 못한 데 대한 일종의 추궁이었지 않겠느냐"고 했다.
 
어쨌든 현장에 있거나 동영상을 본 사람들은 김 여사의 패싱에서 고의성이 느껴진다고 한다.
 
김 여사의 별명 중에는 '친절한 정숙씨'가 있다. 2017년 5월 13일 대선에서 승리한 문재인 대통령과 김 여사가 서울 홍은동 사저를 떠나 청와대로 입주하려는 준비가 한창인 가운데, 한 중년 여성이 사저 앞으로 찾아와 "내 억울함을 들어달라"며 소리쳤다.
 
김 여사는 시민의 사연을 직접 듣고 음식을 내줬다. 네티즌들은 김 여사에 기존 '유쾌한 정숙씨' 별명에 '친절한 정숙씨'라는 별명을 붙였다.
 
'친절한 정숙씨' 김 여사는 과거 천안함 폭침과 연평도 포격 도발 사건의 총책으로, 지난해 평창올림픽 때 방남(訪南)했을 때 반갑게 악수를 했다.(2018년 2월 25일 평창동계올림픽 폐회식)
 
펜스 미 부통령은 평창 동계올림픽 개회식 리셉션장에서 북한 김영남과만 악수하지 않고 퇴장했다.
문재인 정부 들어 남남(南南) 갈등이 증폭되고 있다는 지적이 나오는 대표적인 이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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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대통령과 부인 김정숙 여사가 19일 평양 옥류관을 도착해 마중 나온 김정은과 인사하고 있다. 2018.09.19

이해찬 더불어민주당 대표는  문재인 대통령을 '김정은 대변인'이라 지칭한 한국당 황교안 대표에 대해 "한 번 더 하면 용납하지 않겠다"고 했다.
 
반면 북한 김정은이 문 대통령을 겨냥해 "오지랖 넓은 중재자"라고 모욕을 줬을 때는 여권 어디서도 반발이 나오지 않았다. 오지랖은 '주제 넘게 끼어든다'는 비아냥거림이다. "대변인"보다 훨씬 무례한 표현이다. 당시 이해찬 대표는 "북한은 과거엔 이보다 훨씬 심했다"고 김정은의 '오지랖'은 괜찮다는 식으로 말했다.
 
이런 일이 보도 될 때 마다, “정부여당은 야당보다 북한 주민을 노예로 짓밟은 김정은의 편인가?”라는 식의 댓글이 다수인 까닭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5.22

조회 : 64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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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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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7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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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형 (2019-05-23)

    조선은 언론입니까 쌈쟁이 시비꾼입니까
    정치에 관심없는 우리가봐도 딱해보입니다 집안정리도
    못 하시면서 남탓하셔야 되것습니까

  • kyung mi (2019-05-23)

    머리에 든게 없으니 품위없이 발까딱거리면서 말춤이나 추고 남의 나라가서 우리남편 어디에 있어요 하면서 방정맞게 뛰어가 팔짱끼는 푼수짓을 하질 않나...
    국민혈세로 옷 해입고 여행다니면서 나라경제 말아먹는 넙죽이 정숙씨는 가짜 대통령 마누라 일뿐...
    그 나물에 그 밥 입니다

  • 그리심 (2019-05-22)

    남편을 독재자로 부르니 본 때를 보이겠다는 악한 생각 일 것입니다.
    손헤원을 보세요. 뭘 믿고 그렇게 큰 소리칩니까? 다 같은 종류들입니다.
    대한민국 국민을 향해 독재자 후예라 하는 대통령에게 꼭 한 말씀합니디.
    김정은에게 당신의 아버지 김정일과 할아버지 김일성이가 독재자였고 당신 김정은은 독재자 후예라는 당당히 말하는 대한민국 대통령의 모습을 보고 싶다.

  • 고도리 (2019-05-22)

    천안함 폭침이요? ㅎㅎㅎ 왜 이러실까....보수의 가장 큰 아킬레스 건인데....그거 폭침이 아니라는 거, 알만한 사람 다 알잖아요. 다만 미국이 관련되어서 어느 정권도, 정치인도 함부로 손 못 대기에 막 지르는 거잖아요. 자주 하니 재미있는가 보죠? 에이... 이제 그만 해요. 그러다 자기 목 찔러요...

    합조단 보고서가 폭침론의 근거인데, 그 합조단에서 어뢰분석 담당한 김의수 박사(당시 국과수 연구원으로 합조단에 참여, 어뢰재질 분석 담당)가 최근 법정 증언에서 어뢰분석 결과 북한 것임을 단정할 수 없었다. 그렇게 보고했고, 보고서도 올렸는데 최종 합조단 보고서엔 북한 것으로 되어 있더라. 이해할 수 없다. 나라면 그렇게 북한 것이라 결론 내리지 않았을 것이다 라고 말했지. ..... 시체를 검안한 전문의가 살인이 아니고 자연사다라고 했는데, 경찰서장이 살인이다. 범인은 저 놈이다! 라는 겪......

    그걸 갖고 아직도 그 놈을 범인이라고 외치며 미쳐 날뛰는 대.한.민.국 .........이완용이 득세하던 그 시절에서 단! 한 발자국도 나아가지 못했음을 온 몸으로 절감한다. 확신한다.....

  • 김정순 (2019-05-22)

    김정숙이라는 저 인간은 정상적인 생각을 못하는 동시에,속도 밴댕이 같은 뇨 ㄴ 이네요...이것저것 따지고싶지 않고 얼굴도 쳐다보기 싫어 이런글도 안올리려했는데 참으로 챙피한 내다 버렸으면 딱 좋은 씨레기지다.

  • 스피드 (2019-05-22)

    대한민국 아들들이 서해에서 천안함 폭침으로 많은 사상자를 내었던 주적 주범과 웃으면서 악수 하고 공식석상에 참석한 당대표와 악수를 하지 않은 것은 국모로써 자격이 없는 사랍니다.

  • d (2019-05-22)

    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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