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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제

허창수 회장의 특명 “지속적으로 혁신해 고객과 사회에 가치 제공”

"협력사 존중하고 배려해야"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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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본부와 가맹점 경영주 간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다.
 
허창수 GS그룹 회장이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하라”는 특명을 내렸다. 허 회장은 재계 서열 7위의 GS그룹 수장이자 전국경제인연합회 회장이다.
허 회장의 당부 속에는 협력사에 대한 내용도 담겨 있다. 협력사를 단순히 거래 상대방으로 인식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동반 성장하는 상대라는 이념과 협력회사에 대한 상호존중, 배려의 정신으로 서로에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는 것이다.
 
70여개의 계열사(2019년 3월 기준)를 거느린 GS그룹은 그동안 계열사별로 업종 특성에 맞게 협력회사의 원활한 자금흐름을 위한 금융지원 확대 및 지급조건 개선 협력회사의 지속가능한 경쟁력 확보를 위한 기술 및 상품 공동개발, 교육 및 훈련지원 협력회사와의 상생협력 및 공정거래 등을 위한 협의회 구성 및 운영 등 협력회사와의 동반 성장에 열을 올려왔다. 허창수 회장이 이끄는 GS그룹은 2010년부터 ㈜GS 대표이사를 위원장으로 하고, 자회사 및 계열사 대표이사를 위원으로 하는 그룹 차원의 ‘공생발전협의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해 각 계열사별로 추진하는 협력회사 동반성장 프로그램 추진 실적을 점검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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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S그룹 허창수 회장.                            사진=GS그룹 제공

 
주력 계열사인 GS칼텍스는 거래 관계에 있는 중소기업 및 중견기업을 대상으로 다양한 자금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구매대금의 경우 100% 현금 결제 및 세금계산서 수취 후 7일 이내 지급을 원칙으로 한다. 동반성장 협력 체결 협력사를 대상으로 금융권과 함께 2000억원의 상생펀드를 조성, 우대금리 대출을 지원하고 있다.
 
GS리테일은 지난 2월 설에 GS25 가맹 경영주와 중소 파트너사에 총 1300억원의 정산금과 물품 대금을 조기 지급한 바 있다. GS리테일은 업계 최초로 GS25 가맹 경영주 간 상생협력협약을 체결했고, 전기료 지원, 후레쉬푸드 및 신선식품 폐기지원, 경영주 무료법률 자문서비스 등 다양한 상생 제도를 운영하고 있다.
 
GS홈쇼핑은 말레이시아, 중국, 인도, 태국, 베트남, 인도네시아, 터키 등에 진출한 해외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해서 독자적으로 해외 진출이 어려운 중소 협력 회사에 해외 판로를 열어주고 있다. 특히 ‘수출지원시스템’을 활용해 중소기업 상품을 GS홈쇼핑이 직접 사들인 후에 해외로 수출해 중소기업의 재고 부담 및 현지 유통과정에서 발생할 수 있는 위험을 모두 흡수하는 시스템을 활용하고 있다. 이 과정에서 GS홈쇼핑은 지난 2012년 유통업체 최초로 무역협회가 시상하는 500만달러 수출탑을 수상한데 이어 2013년에는 1천만 달러 수출탑을 수상했다.
 
GS건설은 단순 대형 건설사의 이미지를 벗고 장기 성장이 가능한 기업으로 변신하기 위해 환경, 경제, 사회 분야로 나누어 각 분야별로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구조적 시공문화 체질개선을 통한 생산성 향상, 소통강화를 통한 신뢰를 증진하는 ‘그레이트 파트너십 패키지’를 운영하고 있다. GS건설은 그룹에서 실시하는 ‘공생발전협의회’와 연겨해 CEO를 위원장으로 최고 경영진들로 구성된 ‘GS건설 동반성장 위원회’가 운영되고 있다.
 
GS그룹 관계자는 “지속적인 혁신을 통해 고객과 사회에 새로운 가치를 제공해야 한다는 것은 허창수 회장의 신년사 속에도 들어있었다”며 “기존에 시행하고 있는 공생발전 프로그램이 더욱 실질적으로 내실있게 운영될 수 있도록 협력업체의 니즈(needs)를 적극 반영할 계획이다. 업종별로 협력업체에 대한 지원을 특화시켜 잠재 역량을 갖춘 중소 협력업체들이 좀 더 많은 기회를 가질 수 있는데 힘을 보태겠다”고 말했다.
 
글=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3.27

조회 : 119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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