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抗日운동 내세우는 김정은, 몰래 일본차(토요타 렉서스)사들여

외조부는 친일행적...못 말리는 일본사랑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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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에서는 김일성 가문을 백두 혈통이라고 부른다. 백두 혈통이 내세우는 가장 큰 업적은 항일(抗日)운동이다. 이는 3대 세습을 정당화하는 배경이기도 하다.
 
김일성이 실제 항일 운동을 했는지는 분명치 않다. 북한이   김일성의 항일무장투쟁들 가운데 가장 큰 업적으로 주장해온 ‘보천보전투'는 완전한 조작이다.
 
북한에 따르면 보천보전투는 김일성이 1937년 6월 4일 조선인민혁명군(동북항일연군) 소속 부대를 이끌고 함경남도 갑산군 보천면 보천보(현재 양강도 보천군 보천읍)를 습격해 주요기관을 일시적으로 점령했던 사건을 말한다.
 
당시 보천보에는 일본인이 26호에 50명, 조선인이 280호에 1323명, 중국인이 2호에 10명 등 총 308호에 1383명이 거주하고 있었다. 무장인원으로는 5명의 경찰이 주재소에 있었을 뿐이다.
 
CIA가 1949년 작성한 '김일성의 정체(identity)'라는 제목의 문서를 보면 다음과 같은 내용이 있다.
 
<1919년 실제 항일운동을 펼쳤던 김일성 장군이 존재했지만, 어느 순간 사라졌다. 중국 공산당 초기 지도자인 리리싼(李立三)이 1931년 10월 김성주의 이름을 김일성으로 바꿨고, 이후 김성주는 김일성이라는 이름으로 백두산 일대의 게릴라군 사령관으로 활동했다. 당시 김성주는 공산주의를 전파하면서 잔인하고 비인간적인 행동을 했는데, 이러한 모습이 리리싼을 만족시킨 것으로 전해진다. 이후 김성주는 군 고위직으로 진급하게 되고, 결국 소련 스탈린의 귀에도 김성주에 대한 소문이 들어가게 됐다.김성주는 영특하지도 않고, 제대로 된 교육도 받지 못했지만 스탈린에게 높은 신임을 얻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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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8년 9월 18일부터 20일까지 평양 남북 정상회담에서 관찰된 렉서스 LX570. 사진=유튜브 캡쳐.

어쨌든 항일운동을 강조하며 일본과의 관계 강화를 강조하는 한국의 인사들을 친일파로 몰아세우는 북한이지만 지도자 김정은의 일본사랑은 각별하다.
 
유엔 안보리 대북제재위원회 보고서에 따르면 지난해 9월 평양 남북정상회담 때 렉서스 LX 570이 여려대 등장했다. 렉서스는 일본 도요타 자동차의 프리미엄 브랜드다. LX 570는 대형 SUV(스포츠유틸리티차량)이다.
 
2006년에 4세대 LS가 출시되기 전까지 렉서스 전 차종 중에서도 가장 비쌌다.
 
보고서를 보면 제조사인 도요타 측은 해당 차량의 고유 넘버를 확인할 수 없다면서 "해당 차량이 '백채널'(비정상적인 루트)을 통해 (북측의 손에) 들어간 것으로 추정된다"고 밝혔다. 도요타 측은 해당 차량이 2012년 1월부터 2015년 7월 사이에 생산된 차량이라고 설명했다.
 
보고서는 제재위 패널(8명)이 제재 위반 사례를 객관적으로 조사·작성·발표한다. 이들은 초국가적 ‘감시자’이자 ‘재판관’이다.
 
유엔 안전보장이사회는 핵·미사일 개발에 대한 제재 조치로 대북 사치품 수출을 금지하고 있다. 안보리는 2006년 ‘사치품’의 북한 반입을 금지했고 2013년엔 사치품 범주에 ‘호화 자동차’를 명시했다.
 
결론적으로 김정은은 항일, 반일을 외치면서 뒷구멍으로는 몰래 일본차를 사들인 것이다.
 
김정은의 일본사랑은 놀랄 일이 아니다. 김정인의 엄마인 고용희는 재일교포 출신이다. 일본 오사카에서 태어나 열 살 때 가족과 함께 북한에 갔다.
 
고씨의 아버지, 즉 김정은의 외할아버지인 고경택은 태평양전쟁 때 일본에서 군복 공장 관리자로 일했다는 '친일 전력'이 있다.  구 일본 육군성 극비문건에 따르면  고경택은 일본군의 군복을 만드는 ‘히로타 군복공장’에서 일했으며 관리직까지 승진했다.
 
문재인 대통령은 3월 1일 경축사에서 '친일파 청산'을 말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3.27

조회 : 21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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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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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촌철살인 (2019-03-27)

    냉철한 머리는 반일! 피 끓는 아랫도리는 친일! 그게 한국인들의 삶 아닙니까.

  • 촌철살인 (2019-03-27)

    이 기사 탈북 기자한테 팩트 체크랑 교열 받은 내용입니까? 오탈자가 좀 있네요.

    기사 본문,
    김정인의 엄마인 고용희는 재일교포 출신이다.

    고용희가 아니고, 고영희인데! 탈북자한테 팩트 체크 안 받은 기사군요.

    고영희를 고용희로 썼다? 최고 존엄 모독으로 총살 당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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