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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 8개월 만에 사라지는 '세월호 천막'...그 자리에 '세월호 시설' 만드는 '박원순 서울시'

서울시민이 온전한 광화문광장 볼 날은 언제쯤?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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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서울시
서울시 종로구 광화문광장 남단의 소위 ‘세월호 천막’이 4년 8개월 만에 사라진다. 17일엔 분향소 천막에 있던 사고 피해자 영정들을 서울시청 신청사 지하 서고에 옮긴다. 18일엔 천막을 전부 없앤다.
 
‘세월호 천막’은 2014년 7월, 이른바 ‘세월호 유족’이 처음 3개 동을 세운 이후 광화문광장을 점유해 왔다. 시민의 건전한 여가선용과 문화활동 등을 위한 공간인 광화문광장에 들어선 불법 시설물 ‘세월호 천막’은 적법절차에 따라 철거되지 않았다. ‘박원순 서울시’는 ‘서울시 세금’을 들여 천막 11개 동을 임차·구매해 이들을 지원했다.

 
이에 대해 '박원순 서울시'는 세월호 사고(2014년 4월 16일) 이후 정부의 유족 편의 지원 요청에 따른 것일뿐이라고 주장했다. 박원순 서울시장도 '세월호 천막'이 문제가 될 때마다 같은 주장을 했다.  
 
 
5년 가까이 광화문광장 일부를 차지하고 있던 ‘세월호 천막’은 사라지지만, 대신 그 자리에는 서울시가 설치·운영하는 이른바 ‘기억·안전 전시공간’이 또 들어설 예정이다. 목조 형태인 ‘기억·안전 전시공간’은 현 분향소 위치(교보문고 방향)에 79.98㎡ 규모로 조성된다. 서울시는 전담직원을 지정해 전시공간을 직접 운영하되 유가족, 자원봉사자와 협력해 시민과 함께하는 공간으로 만들 방침이다.
 
 
글=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9.03.17

조회 : 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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