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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미세먼지는 중국 책임' 82.6%, '문재인 잘못 하고 있다' 46.3%

'미북회담 결렬은 북한 책임'48.7%, '북한, 비핵화 의지 없다'56.4% (여론조사 공정)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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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때문에 연일 국민들이 고통을 겪고 있는 가운데, 우리 국민 10명 중 8명은 미세먼지의 주요 발생원인이 ‘중국’에 있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또 하노이 제2차 미북정상회담 결렬 책임에 대해 국민 10명 중 5명은 북한의 책임이 더 크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문재인 대통령의 국정수행에 대해서는 국민 10명 중 절반 가까이가 ‘잘못하고 있다’고 대답했다.
이는 펜앤마이크가 여론조사 공정에 의뢰해 3월 6일 전국 만19세 이상 성인남녀 1007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여론조사 결과에 따른 것이다 (유무선자동응답 전화조사. 오차범위 95% 신뢰수준 ±3.1%. 응답율 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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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발생 원인은 한국과 중국 중 어느 쪽이 더 크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82.6%는 ‘중국’이라고 답했다. ‘한국’이라고 응답한 비율은 12.2%, ‘잘 모르겠다’라고 응답한 비율은 5.2%에 불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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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 해결 방안으로 어느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응답자의 42.5%는 ‘미세먼지 문제를 한중 정상급 의제에 포함 시키는 것’이라고 대답했다. ‘화력발전소를 줄이고 원자력 발전소를 늘린다’(29.8%), ‘매연 차량을 줄이고 전기차 보급을 늘린다’(15.7%), ‘도로 청소차 보급 확대로 도로 먼지를 제거한다’(3.6%)의는 대답이 그 뒤를 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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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세먼지와 관련된 대선 공약이 잘 지켜지고 있다고 생각하느냐’는 질문에 대해 66.1%는  ‘잘 지켜지지 않고 있다’고 응답했다. ‘잘지켜지고 있다’는 응답은 20.1%,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3.8% 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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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재인 정부의 탈원전정책 때문에 가동이 중단된 신한울 원전 3,4호기 건설을 재개해야 한다는 여론도 높게 나타났다. ‘건설을 재개해야 한다’라는 의견은 52.5%로 ‘건설할 필요가 없다’(30.5%)보다 20%p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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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근래 ‘블랙리스트’ 논란이 벌어지고 있는 환경부 작성 ‘산하기관 임원들에 대한 동향문건’에 대해 국민의 46.0%는 해당 문건이 ‘블랙리스트’라고 생각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블랙리스트가 아니다’라는 의견은 46.0%, ‘잘 모르겠다’는 응답은 17.4%였다.
권역별로는 ▲부산/울산/경남(52.0% vs 31.6%) ▲대구/경북(51.5% vs 31.4%) ▲대전/충청/세종(51.4% vs 52.1%)에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블랙리스트가 아니다’라는 의견(46.0%)은 ▲광주/전라(33.8% vs 41.0%) ▲강원/제주(37.4% vs 39.3%)에서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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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베트남 하노이에서 개최된 2차 미북정상회담 협상이 결렬된 것에 대해서는 응답자의 48.7%가 북한의 책임이 더 크다고 대답했다. ‘미국의 책임이 더 크다’는 대답은 34.1%, ‘잘 모르겠다’는 대답은 17.2%로 나타났다.
지역별로는 광주/전라(33.3% vs 50.5%)에서만 미국의 책임이 더 크다는 대답이 더 높게 나왔다. ‘북한의 책임이 더 크다’는 응답이 가장 높게 나온 지역은 대구/경북이었다 (55.1% vs 29.9%) 응답자에게서 상대적으로 높았다. 연령별로는 만40~49세(‘북한’ 31.3% vs ‘미국’ 49.7%)를 제외한 모든 집단에서 ‘북한의 책임이 더 크다’는 답변 비율이 높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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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이 비핵화에 대한 진정한 의지가 있는지’ 여부에 대한 질문에 대해서는 국민 56.4%는 ‘의지가 없다’고 생각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의지가 있다’는 대답은 35.6%, ‘잘 모르겠다’는 대답은 8.1%였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의지 있음’ 47.9% vs ‘의지 없음’ 40.9%)에서만 북한의 비핵화 ‘의지가 있다’는 답변이 높게 나타났을 뿐, 그 외 권역은 ‘의지가 없다’는 응답이 50% 이상이었다. 특히, 보수 성향이 강한 대구/경북은 ‘의지가 없다’는 답변이 64.0%로 가장 높았다.
연령별로는 만40~49세(‘의지 있음’ 52.3% vs ‘의지 없음’ 42.2%)를 제외한 전 연령대에서 ‘비핵화 의지가 없다’는 대답이 높게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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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문재인 대통령의 현 국정 수행에 대해 어떻게 평가하십니까’라는 질문에 ‘잘못하고 있다’는 부정적 평가가 46.3%, ‘잘 하고 있다’는 긍정적 평가는 29.8%로 나타났다. ‘보통이다’라는 응답 비율은 22.1%, ‘잘 모르겠다’는 1.8% 였다.
연령별로는 만40~49세를 제외한 모든 연령층에서 부정평가 비율이 높았다 ▲만19~29세(’잘함‘ 27.0% vs ’잘못함‘ 48.2%) ▲만30~39세(41.4% vs 43.2% ▲만50~59세(27.4% vs 51.0%) ▲만60세 이상(19.8% vs 49.6%). 만40-49세 연령층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38.1%로 부정평가 비율 37.8%보다 오차범위 내에서 높았다.
권역별로는 광주/전라 지역을 제외한 모든 지역에서 부정평가 비율(▲서울(’잘함 32.3% vs ‘잘못함’ 48.9%) ▲경기/인천(27.9% vs 44.6%) ▲대전/충청/세종(28.0% vs 50.5%) ▲대구/경북(29.9% vs 52.6%) ▲부산/울산/경남(21.8% vs 56.4%) ▲강원/제주(38.9% vs 28.6%))이 높게 나타났다. 특히 부산/울산/경남의 부정평가 비율이 상대적으로 높았다. 반면, 광주/전라 지역에서는 긍정평가 비율이 41.3%로 부정평가 비율 27.1% 보다 높게 나타났다.
여론조사 공정이 첫 조사를 실시한 작년 7월에는 '잘 하고 있다'는 대답이 45.7%, '잘 못 하고 있다'는 대답이 31.4%, '보통이다'가 20.8%였는데, 8개월만에 완전히 역전된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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입력 : 2019.03.08

조회 : 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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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어제 오늘 내일’

ironheel@chosun.com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했습니다. 2000년부터 〈월간조선〉기자로 일하면서 주로 한국현대사나 우리 사회의 이념갈등에 대한 기사를 많이 써 왔습니다. 지난 7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취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내용을 어떻게 채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2년 조국과 자유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45권의 책을 소개하는 〈책으로 세상읽기〉를 펴냈습니다. 공저한 책으로 〈억지와 위선〉 〈이승만깨기; 이승만에 씌워진 7가지 누명〉 〈시간을 달리는 남자〉 등이 있습니다. 이 코너를 통해 제가 읽은 책들을 소개하면서 세상과 역사에 대한 생각을 독자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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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진짜보수 (2019-03-09)

    127895한국갤럽

    128154文 대통령 직무수행 평가
    46% 잘하고있다
    45% 못하고있다

    128155연령별 잘한다/못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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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0대 - 56% / 37%
    40대 - 58% / 36%
    50대 - 39% / 52%
    60대이상 - 36% / 53%

    ·조사기간:2019년 3월57일

    10084그 밖의 자세한 사항은
    중앙선거여론조사심의 위원회
    홈페이지 참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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