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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 구속될 거라고 생각한 이재수, 결국에는 극단적 선택

검찰 조사받기 전부터 수사·재판 과정서 불이익 받을 것이라 생각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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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수 전 기무사령관이 지난 3일 오전 서울 서초구 서울중앙지법에서 열린 영장실질심사(구속 전 피의자 심문)에 출석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이재수 전 국군기무사령부 사령관이 7일 서울 송파구 문정동 법조타운에 위치한 한 오피스텔에서 투신, 사망했다. 이 전 사령관이 이날 오후 2시 48분경 투신한 오피스텔은 지인의 사무실인 것으로 전해졌다. 현장에서는 유서가 발견됐고, 시신은 경찰병원으로 옮겨졌다.
 
이 전 사령관은 최근 세월호 유가족 민간인 사찰 의혹 건으로 검찰 수사를 받아왔고, 지난 3일 구속 영장이 청구됐지만 법원이 이를 기각했다.
 
이 전 사령관 측 핵심 관계자는 <월간조선>에 “이 전 사령관이 검찰 조사를 받기 전부터, 본인이 수사·재판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것으로 생각해 왔다. 거의 구속될 거라고 확신했다”고 전했다.
 
검찰은 이 전 사령관이 2014년 6.4 지방선거를 앞두고 세월호 유족들의 동향을 조사하도록 지시했다고 봤다. 검찰의 구속영장은 취하됐지만, 위 관계자의 말처럼 평소 수사·재판 과정에서 불이익을 받을 거라고 생각했던 이 전 사령관이 자신의 처지를 비관해 극단적 선택을 한 것으로 보인다.
 
특히 현 정권하 검찰의 무리한 ‘군(軍) 망신 주기’ 수사로 박찬주 전 육군 대장을 비롯한 군 고위층들이 군복을 벗은 가운데, 이 전 사령관 역시 기개 있는 군인으로서 자신의 결백을 증명하고자 극단적 선택을 한 것 같다. 이 전 사령관은 검찰 조사에서 “부하들(기무사 대원들)은 잘못이 없다. 할 일을 했을 뿐”이라는 식으로 진술한 바 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12.07

조회 : 4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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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승민 ‘A.I. 레이더’

댓글달기 4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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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jkdc (2018-12-09)   

    이재수 의사님은 3.1절 유관순 의사 반열에 오르셨다. 이재수 의사님의 장례식을 빨갱의들을 제외한 대한민국 국민장으로 치르자. 이때 대한민국 국민들은 모두 모여 함께 드루킹범죄 탄핵을 목놓아 크게 외치자. 하늘에 계신 이재수 의사님께서도 들을 수 있도록. 이재수 의사님 저 하늘에서도 부디 평안하시고, 우리 대한민국을 지켜주십시오.

  • whatcha (2018-12-09)   

    전에 노개구리가 비리 논란이 된 개구리 형을 감싸면서 대우건설 사장보고 당신같이 좋은 학교 나오고 성공한 사람이 시골에 아무 볼일 없는 노인에게 가서 돈주고 머리 조아리는 일이 없었으면 좋겠다고 비웃자 대우건설 사장은 자살했다. 뒤를 따라 노개구리도 부엉이 바위로 갔고. 적와대 빨갱이의 앞날이 보인다.

  • 자인 (2018-12-07)   

    군은 명예를 먹고 산다 했거늘 그 마지막까지 비참하게 만드는 현 정권의 주구들은 반드시 자유 시민의 댓가를 받게할 것이다.

    현 정권의 작태는 필부의 분노를 하늘에 닫게 만드는구나.

  • 잘가시오 이사령관 (2018-12-07)   

    슬프구나 슬프구나
    어이 좌파사기꾼이 *통령이 되더니 사람들을 잡는구나.
    적폐 뭉가가 또 다시 사람을 잡았구나!

    이재수사령관! 잘 가시오. 잘 가시오
    사기꾼없는 천국에서 잘 사시요.
    그대의 죽음에 정의의 분노가 싹 트고 있소.

    그대 넘치는 결기!
    남은 우리에게 많은 과제를 주고 갔소.
    잘 가시오. 잘 가시오. 이사령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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