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北 "대학생들이 서울 방문 열렬히 환영... 남녘 땅 곳곳서 '경애하는 원수님' 칭송 목소리 그칠 새 없구나!"

北 선전 매체들, 백두칭송위원회 등 '김정은 찬양 민간단체' 결성 관련 보도

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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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조선DB
최근 북한 김정은의 서울 답방을 환영하는 민간단체들이 활동 중인 가운데, 북한 선전 매체들이 이 단체들에 관심을 갖고 보도하기 시작했다.

북한 조국평화통일위원회(조평통)의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는 지난달 27일 우리 매체의 보도를 인용, 김정은 찬양 단체 관련 기사 3건을 내보냈다. 제목은 '남조선의 민중당,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동지의 서울 방문 환영 운동을 적극 벌여나갈 입장 표명' '서울시 대학생들,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동지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꽃물결대학생 실천단 결성' '김정은 국무위원장님의 서울 방문을 열렬히 환영합니다(백두칭송위원회 결성식 선언문 소개)' 등이었다.

이 매체는 "21일 서울시 대학생들이 기자회견을 열고 김정은 동지의 서울 방문을 환영하는 백두칭송위원회 '꽃물결 대학생 실천단' 결성을 선포하였다"고 보도했다.

이어 "참가자들은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서울 방문은 통일의 결정적 계기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대학생들이 앞장서서 환영 분위기를 만들어 나갈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고 보도했다.

이 매체는 앞서 지난달 25일에도 "지난 18일 남조선 부산 지역의 각계층 시민사회 단체들이, 부산시에서 경애하는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서울 방문을 열렬히 환영하는 '부산 지역 백두칭송위원회 결성식'을 가졌다"고 보도하기도 했다.

이 매체는 지난달 11일 '백두칭송'이라는 제목의 시(詩)를 소개하면서, "남조선 언론에 조종의 산 백두산을 높이 칭송하면서 온 겨레가 마를 줄 모르는 천지의 물과도 같이 조국 통일의 새 역사를 끊임없이 써 나가자고 호소한 시가 실렸다"고 보도했다. 해당 시는 황선 전 민주노동당 부대변인이 <자주시보>에 쓴 것이다. 황씨의 남편인 윤기진 국민주권연대 대표는 백두칭송위원회에서 활동 중이다.

이전에도 북한은 '판문점 남북회담' '평양 남북회담'의 성과를 대내외에 홍보하면서, "이제 남한 사람들도 (자신들의 최고 지도자인) 김정은의 면모를 칭송하고 있다"고 선전해 왔다. 정상회담을 북한 체제 홍보 도구, 김정은 찬양 분위기 선동 도구로 활용해 온 것이다.

북한 노동당 기관지 <로동신문>은 지난 5월, '남북회담 이후 대한민국 각계의 가슴이 김정은 칭송 열기로 들끓고 있다'고 썼다. '김정은의 통 큰 결단이 평화의 새 역사를 만들었다' '김정은의 멋있는 모습에서 민족의 장래를 봤다, 응원한다'는 목소리도 대한민국에 있다고 주장했다. 당시 북한 선전 매체 '우리민족끼리 TV'도 김정은 띄우기에 나섰다.

"역사적인 북남 수뇌 상봉이 진행된 이후로 경외하는 최고 영도자 김정은 동지의 특출한 위인적 풍모를 칭송하는 목소리가 북과 남, 해외 동포들 속에서 (나오고 있다.)"

<로동신문>은 지난 10월 "남녘 땅 곳곳에서 경애하는 원수님(김정은)을 '전설 속의 천재' '소탈하고 예절 바르신 지도자' 등으로 칭송하는 목소리가 그칠 새 없이 울려 나오고 있다"고 보도했다. 이 신문은 이날 '숭고한 통일 의지와 포용력이 안아온 결실'이라는 제하의 논평에서 다음과 같이 밝혔다.

"남조선 각 계층은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취해주신 사려 깊은 조치들에 대해 한없는 감동을 금치 못했다. (...) 경애하는 원수님께서 민족의 성산 백두산에 오르신 소식은 남녘 겨레를 격동시켰다."

한편, 최근 KBS 프로그램 <오늘밤 김제동>이 지난 4일 김정은 찬양 단체 대표자의 주장을 여과없이 방송해 논란이 일었다. 이 방송은 이날 '김정은 위인 맞이 환영단'의 김수근 단장을 인터뷰했다. 김 단장은 방송에서 "(김정은에게서) 우리 정치인들에게 볼 수 없는 모습을 봤다. 겸손하고, 능력과 실력이 있고, 지금 (북한의) 경제 발전 모습을 보면서 정말 팬이 되고 싶었다"고 주장했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12.07

조회 : 67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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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5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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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샤론의꽃 (2018-12-08)   

    ㅂㅅ들!
    함경북도수용소 맛을봐야
    알간?!?!?
    배부르고 등따수니 별짓거리다하나ㅠㅜ

  • 애국자 (2018-12-08)   

    언제나 공산당들은 말과 행동이 정 반대다. 즉 그들을 믿으면 않된다.

  • 좌파사기 (2018-12-07)   

    열혈 동무들 북조선으로 오라우.
    인민의 낙원! 지상 유일의 파라다이스! 경애하는 원수님의 품으로 오라우!

    가라! 북으로. 백두칭송자들아!
    북에서는 환영하는 데, 남에서는 쓰레기다.
    니들이 경애하는 김정은 원수님 따라 북으로 가라!

    북으로 가라하면 버럭 화를 내지? 골때리는 쓰레기들!

  • whatcha (2018-12-07)   

    열멍의 또라이들이 외친 걸 로동신문이 을마나 과장해서 보도할까? 이걸 그대로 조선이 보도하네.

  • 자인 (2018-12-07)   

    북멸과 종북 짱꿰 자본 말살이 안되는 한 이는 없어지지 않는다.

    북벌의 의지와 종북 좌파 부패 세력을 제거하고자 한 청렴한 대통령의 불법 탄핵에 부역한 언론들이여 이제 만족하는가?

    이런 혼돈의 세상이 올거라고 전혀 예상을 못했는가?

    시간이 얼마남지 않았다. 목숨을 걸고 전투 현장을 뛰는 종군 기자의 심정으로 마지막 남은 구국의 심장으로 태극기의 절규와 분노의 함성을 적극 알려라.

    이것은 참된 언론인에게 내리는 마지막 부탁이자 명령일 수있다. 자유대한민국의 언론인에게는 뜨거운 정의의 심장이 더 이상 남아있지 않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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