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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청와대 잇단 구설수에 개편 움직임... 임종석 비서실장도 거취 고민 중

김정은 서울 답방 여부 및 일정에 따라 개편 시점 바뀔 듯... 조국은 재신임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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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와대. 사진=뉴시스
 
청와대 민정수석실 특감반 비위 의혹으로 조국 민정수석 거취에 대한 논란이 커지고 있다. 뿐만 아니라 청와대 직원의 음주운전, 시민 폭행 등 청와대를 둘러싼 비난이 거세지면서 청와대 내에서도 "개편이 시급하다"는 목소리가 크다. 그러나 문재인 대통령이 조국 민정수석은 계속 보호하겠다는 입장을 보여 "이런 상황에서 민정수석 교체 없는 청와대 개편이 무슨 의미가 있나"라는 지적도 나온다.
 
6일 청와대와 여권 관계자 등에 따르면 임종석 대통령비서실장이 최근 여권 인사들과 자신의 거취를 상의하면서 "김정은 답방 등 외교·안보 현안을 우선 정리한 뒤 결정하겠다"고 말했다.   

청와대 개편은 임종석 실장 등 2020년 총선 출마를 원하는 인사들이 청와대를 나가 선거를 준비해야 하는 시점과 맞물린다. 청와대는 최근 2020년 총선 출마를 희망하는 사람들에 대해 현황조사를 하고 있다. 이들은 총선 출마를 하려면 내년 초에는 청와대를 나가야 한다. 청와대는 빈자리를 채울 후임자들에 대한 검증 작업도 진행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임 실장 용퇴설이 나오는 가운데 문재인 대통령은 5일 청와대 특별감찰반 비위 의혹과 관련해 민정수석실을 중심으로 한 기강 확립을 지시했다. 야권이 사퇴를 촉구하고 있는 조국 민정수석에게는 책임을 묻지 않겠다며 재신임 입장을 분명히 한 것이다.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장하성 전 정책실장에 대해 문책성 경질을 한 것과는 대조적이다.
 
문 대통령은 김정은의 연내 서울 답방을 여러 차례 언급하고 이미 의전 등 준비에 들어간 것으로 알려져 있다. 임 실장도 "김정은 답방 등 현안이 우선"이라고 말한 만큼 연내 김정은 답방이 성사될 경우 청와대에서는 내년 초 임종석 실장을 포함해 대폭 개편이 이뤄질 것으로 보인다.
 
청와대에서 총선 출마가 예상되는 인물은 임종석 비서실장과 정태호 일자리수석, 한병도 정무수석, 백원우 민정비서관 등이다. 여권에서는 차기 비서실장 후보로 노영민 주중 대사, 우윤근 주러 대사 등이 거론되고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12.06

조회 : 162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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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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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whatcha (2018-12-07)   

    적와대 빨갱이 애인 돼지는 오는지 안오는지 알 수가 없는데 이 작자는 신방 차리느라 정신이 없네.. 미친다 미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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