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박서원 두산그룹 전무. 사진=뉴시스
두산그룹 4세인 박서원 두산매거진 대표가 현직 아나운서와 결혼한다.
20일 업계에 따르면 박 대표와 조수애 JTBC 아나운서가 다음달 8일 서울시내 모 예식장에서 백년가약을 맺는다.
박서원 대표는 박용만 두산 인프라코어 회장의 장남이다. 박 대표는 광고인들의 등용문으로 알려진 미국의 뉴욕 스쿨 오브 비주얼 아트를 졸업하고 2006년 광고회사 빅앤트를 설립했다.
이후 2014년 10월 두산의 광고 계열사 오리콤 총괄 부사장으로 합류했고, 2015년 한화그룹의 광고 계열사 한컴을 인수하며 경영인으로서 실력을 인정받기도 했다. 현재 두산그룹 전무이자 두산매거진의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박서원 대표는 2005년 구자홍 LS그룹 회장의 조카이자 구자철 한성그룹 회장의 장녀인 구원희씨와 결혼했으나 2010년 소송 끝에 이혼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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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수애 JTBC 아나운서. 사진=뉴시스 |
조 아나운서는 경남 김해외고와 홍익대에서 불어불문학과를 졸업하고 2016년 1,800대 1의 경쟁률을 뚫고 JTBC에 입사했다. 이후 아침 뉴스
글=월간조선 뉴스룸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