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17일 오전 유튜브 초기화면. 어떤 항목도 볼 수 없는 상태다.
동영상 플랫폼 서비스인 유튜브가 17일 오전 접속이 되지 않는 '먹통' 상태가 이어져 이용자들이 불편을 호소하고 있다.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유튜브에 접속하면 ‘네트워크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노출되며, 동영상 미리보기 이미지 등 화면이 전혀 뜨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은 유튜브 동영상 시청 및 업로드 등 관련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유튜브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거나 서버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구글 코리아 쪽에서는 “현재 장애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이날 오전 10시께부터 유튜브에 접속하면 ‘네트워크에 문제가 발생했습니다’라는 문구가 노출되며, 동영상 미리보기 이미지 등 화면이 전혀 뜨지 않는다. 이 때문에 사용자들은 유튜브 동영상 시청 및 업로드 등 관련 서비스를 모두 이용할 수 없는 상황이다.
유튜브가 사이버 공격을 받았거나 서버에 문제가 생긴 것 아니냐는 추측이 나오는 가운데, 구글 코리아 쪽에서는 “현재 장애에 대해 확인 중”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는 구글코리아 사장이 지난 10일 국정감사장에 증인으로 불려나가 조세회피에 대해 추궁받은 점, 지난 15일 더불어민주당 가짜뉴스특별위원회가 구글코리아를 방문해 '유튜브 가짜뉴스' 삭제를 요구한 점 등에 비춰 "유튜브가 정권의 표적이 됐다"는 이야기도 나온다.
최근 유튜브를 통해 뉴스를 접하는 중장년 및 노년층이 많아지면서 유튜브에서 활발히활동하는 보수논객들이 늘어나는 추세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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