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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회

김경수 두 번째 특검조사 종료... '드루킹 특검'의 김 지사 조사는 사실상 마지막

김경수 지사 취재진에 미소지으며 "바뀐 건 전혀 없다" 여유

10일 오전 검찰 조사를 끝내고 귀가하는 김경수 경남지사.

드루킹 댓글 조작 의혹 사건 관련 조사를 받고 있는 김경수 경남도지사가 10일 오전 특검 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두 번째 조사이며 사실상 마지막 특검 조사다. 그러나 드루킹과 김 지사 측 주장이 크게 엇갈리고 있어 특검이 어떤 결론을 내놓을지 주목된다.

김 지사는 10일 오전 5시 20분께 허익범 특별검사팀의 피의자 소환조사를 받고 귀가했다. 전날 오전 9시 30분께 특검에 출석한 지 약 16시간만이다.

포토라인에 선 김 지사는 "특검이 원하는 만큼, 원하는 모든 방법으로 조사에 협조하고 충실하게 소명했다"며 "이제는 특검이 어떤 정치적 고려도 없이 오직 진실에 입각해서 합리적이고 공정한 답을 내놓을 차례다"라고 말했다.

이어 "저는 경남으로 내려가서 도정에 전념하고, 경제와 민생 살리기에 최선을 다하겠다"며 "그동안 함께 응원하고, 격려해 주시고, 믿어주신 모든 분께 진심으로 감사드린다"고 덧붙였다.

김 지사는 "(드루킹과) 인사 청탁을 주고받은 적 없다는 입장인가"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입장 바뀐 게 전혀 없다"며 의혹을 부인했다. 그는 취재진의 질문을 받으면서 동시에 지지자들을 향해서는 미소를 짓거나 손을 흔들어 화답했다.

김 지사는 전날 오전 9시 30분께부터 약 16시간 30분에 걸쳐 강도 높은 조사를 받았다. 앞서 김 지사는 지난 6일 특검팀에 소환돼 14시간 30분가량 조사를 받은 바 있다. 두 차례에 걸친 조사 시간은 총 30시간이 넘는다.
두 번째 조사에서 특검은 김 지사와 드루킹에 대한 대질신문을 약 3시간 30분가량 진행했다. 특검팀은 이번 소환을 마지막으로 김 지사 조사를 마무리하겠다는 방침이다. 
 
대질신문 과정에서 드루킹은 김 지사가 댓글 조작을 사실상 승인했고 인사청탁 과정에도 깊이 관여했다고 주장했고, 김 지사는 드루킹에 대해 정치인과 지지자와의 의례적인 관계였을 뿐이라는 취지의 진술을 내놓은 것으로 전해졌다.
특검팀은 이번 조사 내용을 토대로 김 지사 신병처리 여부 등을 검토할 것으로 보인다.
 
글=월간조선 뉴스룸
 

입력 : 2018.08.10

조회 : 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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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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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thisguy (2018-08-13)   

    김경수를 구속 못하면 다음 우익정권에서 적폐청상산 하게 될것이다
    사람도 씨가 좋고 나쁨이 있다 사기꾼의 새퀴는 사기꾼 뺨치는 인간이 된다

  • thisguy (2018-08-13)   

    MM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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