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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경제

남북고위급회담 무산에 남북 경협주 대폭락

현대엘리베이터 10.33%, 현대로템 15.39% 빠져

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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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한의 억지에 휘둘리는 것은 대북 사업을 하는 업체들이다.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을 무기한 연기한다는 소식이 알려지면서, 이른바 '남북 경협주'의 주가가 대폭락했다. '남북 경협주'는 문재인 대통령과 김정은이 '판문점 합의서'를 발표했던 당일에 크게 주가 변동이 없었다. 하지만 이후 미북정상회담 개최, 김정은의 핵실험장 폐기 등의 소식이 연이어 들려오면서, 주가가 상승세를 타고 있었다. 특히 대북 사업을 하는 현대그룹과 개성공단 입주 업체들의 기대감은 나날이 커져갔다.
 
하지만 북한이 남북고위급회담 연기를 결정한 당일, 가장 큰 피해를 본 업체는 바로 이들이었다. 현대그룹의 타격은 컸다. 대북 사업 회사인 현대아산의 대주주 현대엘리베이터는 하루 만에 주가가 10.33%가 빠졌다. 지난 5월 15일 12만1000원이었던 현대엘리베이터 주가는 이날 10만8500원으로 마감됐다. 철도협력 사업의 수혜주로 꼽혔던 현대로템은 하루 만에 주가가 15.69% 빠졌다. 40만150원이었던 주가(5월 15일)는 하루 만에 3만3850원으로 주저앉았다. 현대건설 역시 전날 7만4000원에서 이날 6.35% 빠진 6만9300원으로 장마감했다.

개성공단에 입주했던 기업들도 폭탄을 피해가지 못했다. 개성공단에서 사업했던 기업들은 불과 3일 전 연내에 사업 재개가 이뤄질 것을 기대하며, 조기 방북을 추진 중이었다.
하지만 이번 회담 연기로 인해 좋은사람들은 전날보다 주가가 16.24%(6710원에서 5620원), 인디에프는 14.13%(2830원에서 2430원), 신원은 14.67%(3375원에서 2880원) 대폭락했다.

 
글=정혜연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5.16

조회 : 55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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댓글달기 1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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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머씨따 (2018-05-16)   

    10%하락이..급락도 아니고 폭락도 아니고 대폭락!!!!!!!!!!?????
    말도 가려가면서 기사써라IMF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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