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래픽=뉴시스
금일 저녁 남북정상회담 환영 만찬에 참석하는 남북 인사들 명단이 공개됐다. 만찬은 회담 장소인 평화의집 3층 연회장에서 개최될 예정이다.
남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포함, 총 36명이 참석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같은 당 우원식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가수 조용필 및 윤도현씨 등이 참석한다.
북한에서는 김정은 내외를 비롯해 총 26명이 참석한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등이 참석한다.
남한에서는 문재인 대통령 부부를 포함, 총 36명이 참석한다. 추미애 더불어민주당 대표, 같은 당 우원식 원내대표, 박지원 민주평화당 의원, 도종환 문화체육관광부 장관, 박용만 대한상의 회장, 문정인 대통령 통일외교안보 특보, 가수 조용필 및 윤도현씨 등이 참석한다.
북한에서는 김정은 내외를 비롯해 총 26명이 참석한다. 김영남 최고인민회의 상임위원장, 김여정 당 중앙위 제1부부장, 김영철 노동당 중앙위 부위원장, 현송월 삼지연관현악단장 등이 참석한다.
다만 오전에 김정은을 따라 내려온 리명수 인민군 총참모장, 박영식 인민무력상, 리용호 외무상은 만찬에 불참하고 북한으로 돌아간다.
만찬 진행 순서는 이렇다. 먼저 두 정상 부부는 연회당 입구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입장한다. 남북 화합을 상징하는 해금·옥류금 합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만찬 진행 순서는 이렇다. 먼저 두 정상 부부는 연회당 입구에서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눈 후 입장한다. 남북 화합을 상징하는 해금·옥류금 합주로 화기애애한 분위기를 조성한다.
문 대통령이 환영사를 전하고 건배를 제의한다. 이에 화답해 김정은이 답사를 진행하고 다시 건배를 제의한다. 두 정상의 말이 끝나면 기타 연주가 이병호씨가 작곡한 음악이 울려퍼진다.
만찬이 무르익을 때 디저트가 제공된다. 이후 두 정상이 자리에서 일어나 망치를 들고 초콜릿으로 이뤄진 디저트의 원형 돔을 깨뜨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만찬이 무르익을 때 디저트가 제공된다. 이후 두 정상이 자리에서 일어나 망치를 들고 초콜릿으로 이뤄진 디저트의 원형 돔을 깨뜨리는 퍼포먼스를 진행한다.
만찬 종료 후 두 정상 내외가 무대 앞으로 이동해 공연단을 격려한다. 평화의 집 야외로 나와 환송 공연에 참석한다.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글=신승민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