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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트럼프-김정은 ‘만남’ 이후 발생할지 모를 ‘우울한 사건’은?

‘문재인 노벨평화상’ 운운하는 대한민국... "김정은에게 속았다 판단될 때 트럼프는 군사옵션으로 北문제 해결할 것"

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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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5월로 예정된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북한 김정은의 ‘만남’은 어떤 결과를 가져올까. 과연 북한의 핵무기 위협은 사라지고 한반도에 평화가 정착될까.
   
현재 미북(美北) 사이에 1.5트랙의 ‘사전 조율’이 진행되는 것으로 알려졌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의 ‘만남’이 회담을 코앞에 두고 ‘불발’로 끝날 것이라는 시각도 제기되고 있다.
   
현재로서는 큰 이변이 없는 한 미북 정상회담은 열릴 것으로 보인다. 물론 미국 주류 언론은 이번 미북회담을 두고 트럼프 대통령의 ‘성급하고 무책임한 결정’이라 평가절하하고 있다.
             
회담이 이뤄지더라도 기대치만큼의 결과를 도출하기란 쉽지 않다는 얘기가 미국에서 나오고 있다. 
       
마이클 그린 전략국제문제연구소(CSIS) 선임부소장은 이번 미북회담에서 군축 등 실제적인 효과를 가져올 가능성이 2%에 불과하다고 내다봤다.
        
존 볼턴 전 유엔주재 미국대사는 북한의 비핵화 약속에 대해 의심할 필요가 있다고도 했다. 그는 20일(현지시각) 미국 자유아시아방송과의 인터뷰에서 “(미북회담은) 명백히 전례 없는 발전이라 생각한다”면서도 “북한이 비핵화와 관련해 진지한 대화에 나서지 않을 경우 트럼프 대통령은 대회가 시간 낭비라고 판단해 회담장을 박차고 떠날 수 있다”고 했다.
       
미국의 국제문제 전문 사이트 ‘더 디플로맷(The Diplomat)’은 최근 북한 전문가들의 기고문(트럼프-김정은 정상회담과 북한 비핵화에 대한 진실)에서 한국 정의용 특사의 전달 메시지(트럼프에게 전달한 북한 김정은 메시지)의 진실성에 의문을 제기했다.
    
해당 매체는 트럼프 대통령이 회담을 통해 얻은 것이 없다고 판단할 경우, 또 한국과 김정은 양측이 서로 짜고 자신을 속였다고 판단할 경우 ‘최악의 상황’에 직면할 수 있다고 경고했다. 여기서 최악의 상황이란 트럼프의 미국이 전쟁을 통해 북한 문제를 해결하려는 것이라 단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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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he Diplomat 홈페이지 캡처
            
한편 일본 일간지 ‘산케이신문’은 지난 14일 “김정은이 트럼프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비핵화를 조건으로 미군 철수를 요구할 것”이라고 전했다. 트럼프 대통령이 만약 이 제안을 받아들인다면 어떻게 될까.
           
이에 대해 해리 해리스 미국 태평양사령관은 미국 상원 군사위원회 청문회에 참석해 “(주한미군 철수는) 김정은이 승리의 춤을 출 것이며 한미(韓美) 동맹을 폐기하는 결정이 될 것”이라고 했다. 이어 “미국이 한국, 일본과의 동맹을 파기한다면 그(김정은)는 행복한 사람이 될 것”이라며“고 했다.
          
4월 남북정상회담, 5월 미북정상회담을 두고 국내 일각에서는 최근 ‘문재인 대통령 노벨평화상 추진위원회 결성’을 주장하고 나섰다. 이를 두고 일각에서는 '우물에서 숭늉 찾는 격'이라 비판하고 있다.
   
문 대통령으로서는 남북, 미북 회담 과정에서 잘해야 본전이다. 문재인 대통령은 4월로 예정된 김정은과의 만남에서 최상의 합의서를 도출해 내야 한다. 이를 근거로 ‘트럼프-김정은 만남’을 성사시킬 수 있기 때문이다.
   
그런데 트럼프-김정은 회담이 잘못될 경우 두 사람이 모든 책임을 한국의 대통령 ‘문재인’에게 전가한다면 어떻게 될까. ‘문재인 노벨평화상’ 얘기가 진실이 될지 허상이 될지는 5월 이후 만천하에 드러날 것이다.
    
글=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3.21

조회 : 386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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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백승구입니다

eaglebsk@chosun.com
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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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8-03-22)   

    트럼프와 정으니가 햄버거먹고 회담하기를 기원하며!!!!

  • 박혜연 (2018-03-21)   

    정으니가 꼴도 보기싫어도 무조건 만나쇼!!!! 알겄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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