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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정치

자유한국당, MB 수사-박근혜 1심 두고 "고민되네..."

6.13 지방선거에 미칠 영향은?

김태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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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물수수·횡령·조세포탈 등 혐의로 21시간 가량 검찰 피의자 조사를 받은 이명박 전 대통령이 15일 새벽 서울 서초동 서울중앙지검을 나서고 있다.

이명박 전 대통령(이하 MB)의 검찰수사가 6.13 지방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까. 만약 사법처리가 되면 보수 표심이 결집할 수 있을까.
또 박근혜 전 대통령이 1심 판결에서 중형이 선고되면 선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도 주목된다. 1심 판결은 4월 6일 오후 2시 10분 선고될 예정이다.
 
자유한국당은 MB의 사법처리 수순을 노무현 전 대통령에 대한 한풀이 차원을 넘어 ‘보수궤멸’과 ‘진보좌파 정부 20년’이라는 장기집권 플랜의 일환으로 보고 있다.
 
실제로 최근 민주당 주요 인사들이 장기집권 야심을 공개적으로 표출하고 있다.
민주당 추미애 대표는 지난 116일 신년 기자회견에서 “20년 집권 비전을 제시하겠다고 했고 김민석 민주연구원장도 124“10, 20년 게속 갈 수 있는 소명감을 갖고 이번 지방선거와 개헌을 준비해야 한다고 했다.
 
이에 대해 자유한국당 고위 당직자는 민주국가에서 장기집권을 위해 전전(前前) 정부까지 정치보복을 가하는 것은 정말 유례가 없다보수 싹쓸이를 통해 장기집권을 꿈꾸는 현 정부의 허황된 생각에 국민이 준엄한 경고를 보낼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MB의 사법처리가 보수 표심에 큰 영향을 미치지는 않을 것이란 전망도 나온다.
보수 표심을 등에 업고 출범한 이명박 정부는 집권 중반 이후 중도실용 노선을 택하며 친서민 정책을 시도했다. 중도화 길로 선회하며 보수 지지층을 간과했던 것이다.
MB는 노무현 정권과 달리 집권 내내 이념성이 강한 리더십을 보여주지 못했다. 집권 전반기에 이념성이 강한 국정운영을 전개했지만, 이는 노무현 정부에 응징심리에 편승해 국정지지도를 높이려는 의도에서 나온 것에 불과했다. MB는 대선 슬로건이었던 창조적 실용주의’로 작은 정부, 큰 시장이라는 기치를 내세웠다.
 
자유한국당은 박 전 대통령의 1심 판결에 대해 어정쩡한 입장이다. 기본적으로는 박근혜 탄핵 변수가 이미 소멸됐다며 한국당은 박근혜와 무관하다는 것이다. 하지만 한국당의 이런 태도가 집토끼’ 마저 놓칠 수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자유한국당 고위 관계자는 박근혜와 한국당이 무관한 사이가 됐지만 한 표가 아쉬운 게 선거라며 박근혜 지지자를 따뜻한 보수로 끌어안는 방안도 고민해야 한다고 말했다.

입력 : 2018.03.16

조회 : 307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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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imchi@chosun.com
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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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8-03-23)

    애국보수들 민주당 친문 극좌종북세력들에게 심판받을준비나 하쇼!!!!! 6월13일 기다려라!!!!

  • 박혜연 (2018-03-20)

    맹바기는 보수우파임에도 불구하고 자신의 편을 들어줄 인간들이 거의없으니 그야말로 추풍낙엽신세지!! 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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