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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북한

“김정은의 배(腹)가 북한 정권의 최대 위기”

유난히 불룩한 김정은 복부...남북정상회담 때 '1급 건강 정보' 제대로 포착될 듯

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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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청와대 홈페이지 캡처.
     
현재 청와대는 대북(對北)특사단 활동상을 홈페이지를 통해 공식 브리핑하고 있다. 특사단의 방북 결과,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서훈 국정원장의 방미 성과 등에 대해서도 정제된 표현으로 소개하고 있다. 사진도 곁들이고 있다.
           
여러 사진 중에는 정의용 국가안보실장과 북한 ‘통치자’ 김정은이 악수하는 장면이 올라와 있다. 사진 아래 설명은 이렇게 돼 있다.
      
정의용 국가안보실장이 이끄는 대북 특사단 5명은 3월 5일 김정은 국무위원장을 접견하고 이어 만찬까지 진행했습니다. 접견과 만찬에 걸린 시간은 저녁 6시부터 10시12분까지 모두 4시간 12분입니다. 접견과 만찬은 조선노동당 본관에 있는 진달래관에서 이뤄졌습니다. 남쪽 인사가 조선노동당 본관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입니다. 접견에는 김정은 국무위원장, 김영철 당 부위원장, 김여정 제1부부장이 참석했습니다. 이어진 만찬에는 다음과 같은 인사가 추가로 참석했습니다. 김정은 국무위원장의 부인 리설주, 조평통위원장 리선권, 통전부 부부장 맹경일, 서기실장 김창선.(청와대 브리핑 3월 6일자)
     
청와대는 “남쪽 인사가 조선노동당 본관을 방문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며 큰 의미를 부여했다.
       
그런데 기자의 눈에는 더 ‘의미’ 있는 것이 보였다. 유난히 불룩한 김정은의 가슴통과 복부. 올해 34세에 불과한 김정은이 뭘 먹었길래 저렇게 살이 쪘나, 건강은 괜찮을까 하는 생각이 들었다. 또 그를 직접 만난 특사단은 어떻게 생각했는지도 궁금했다.
         
대북특사단은 김정은의 건강에 대해 일체 언급하지 않았다. 대신 김정은의 성격에 대해 청와대 관계자는 “김 위원장을 처음 접한 특사단은 김 위원장에 대해 ‘솔직하고 대담하더라’고 말했다”고 전했다.
     
외교관 출신인 정의용 실장과 정보요원 출신의 서훈 국정원장은 분명 김정은의 건강 상태를 머릿속에 그렸을 것이다. 제대로 된 외교관·IO(정보요원)이라면 주요 인사의 건강정보를 파악하는 것을 기본으로 여기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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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은이 지난해 11월 평안남도 강서군 소재 금성 뜨락또르(트랙터) 공장을 시찰했다고 조선중앙통신이 보도했다.
   
그렇다면 현재 김정은의 건강 상태는 어떨까.
     
지난해 11월 영국 매체 ‘익스프레스’는 “김정은이 최근 들어 몸무게가 급증하고 발이 불편한 것처럼 보였다”며 김정은의 건강이상설을 제기했다. 그러면서 “김정은이 통풍, 당뇨, 심장병, 고혈압 등을 앓는 것으로 알려졌다”면서 “이들 질환으로 인해 치명적인 결과를 맞게 될 수도 있다”고 보도했다.  
     
또 다른 매체 ‘데일리스타’도 그 무렵 각국 정보당국 관계자들의 판단을 근거로 “김정은의 건강에 문제가 생긴 것 같다”고 전했다. 이 매체는 “최근 김정은의 체중이 다시 많이 늘어났고 손을 옆구리에 댄 채 불편한 표정을 짓는 등 건강에 문제가 발생한 것으로 보인다”고 했다. 이어 “김정은이 북한의 한 신발 공장을 방문한 현장에서 얼굴에 식은땀을 흘린 채 앉은 모습이 포착됐다”고도 했다.
     
해외 언론은 김정은의 몸무게가 근래 40kg 가량 늘어 현재 130kg에 달한다고 보도하고 있다. 김정은이 암살에 대한 공포에 시달리면서 폭식과 폭음을 한 결과라는 분석도 내놓고 있다.
       
탈북자 출신인 주성하 동아일보 기자는 지난 1월 1일 김정은의 신년사 발표 장면을 본 후 이렇게 말했다.
     
“당뇨, 심장병, 통풍 이런 것은 배 속의 내장지방, 즉 곱이 너무 많으면 걸립니다. 김정은이 오랫동안 통치하려면 열심히 운동하고 술과 기름진 음식을 멀리해 뱃살을 빼야 하는데 현실은 점점 배가 더 커지기만 합니다. 먹고 마시는 것만큼은 자기 통제가 안 되는 것 같습니다. 제가 볼 때는 매년 커지고 있는 김정은의 배가 바로 북한 체제의 최대 위기인 것 같습니다. 김정은이 몸속에 품고 있는 이 시한폭탄이 언제 터질지 저도 궁금합니다.”
  
김정은의 건강 관련 ‘1급 정보’는 4월 예정된 남북정상회담에서 우리 정보당국과 취재진에 제대로 포착될 것이다.
        
글=백승구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3.13

조회 : 4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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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자 백승구입니다

eaglebsk@chosun.com
댓글달기 3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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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박혜연 (2018-03-22)   

    하지만 정으니도 4월말에는 제발 대한민국으로 왔으면 좋겠어!!!! 여기오면 지 마누라 리설주보다 훨씬 더 예쁜미녀들이 수두룩하니깐!!!! 좋은말할때 냉큼와줘!!!! ㅠㅠㅠㅠㅠ 니 할애비 김일성이랑 니 애비 김정일이도 단한번도 대한민국에 안왔잖어!!!! 애국보수단체들이 싫어해도 좋으니까 암튼 리설주데리고 얼른왓!!!!

  • 박혜연 (2018-03-13)   

    정으니야 애국보수입장에서는 보복당해도 싸지!!! ㅡㅡ 어쩌겠냐 지 고모부인 장성택을 죽인것도 모자라서 지 이복형인 김정남도 백주대낮에 말레이지아 콸라룸푸르 공항에서 독살시킨 장본인인거!!!!!

  • 박혜연 (2018-03-13)   

    틈만나면 정치보복타령!!!! 역시나 애국보수꼰대들은 시대착오적인것을 당연시하는 것들이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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