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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희정이 비서 성폭행한 마포 트라팰리스 소유주는 한준건설

안희정의 오랜 친구인 송한용 한준건설 대표가 오피스텔 비밀번호 알려줘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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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 전 지사가 비서를 성폭행한 장소로 지목돼 검찰이 압수수색에 나선 마포 트라팰리스.

안희정 전 충남지사가 친구 소유의 오피스텔에서 김지은 전 정무비서를 성폭행한 것으로 나타나 검찰이 조사에 나섰다. 이 오피스텔 해당 호수는 안 지사의 친구 회사 소유다.
 
검찰은 안 전 지사가 김씨를 성폭행한 곳으로 알려진 오피스텔(마포 트라팰리스)를 7일 밤 압수수색했다. 건물에 설치된 카메라 영상에는 김씨가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날 두 사람의 모습이 담긴 것으로 알려졌다. 안 전 지사가 지난 2월 24일 밤 이곳에 들어갔고, 김씨가 이어 25일 새벽 들어갔다가 몇 시간 후 밖으로 나오는 모습이다.

 
등기부등본에 따르면 이 오피스텔 해당 호수 소유주가 경기도 성남에 본사를 둔 한준건설이다. 이 회사 관계자는 <조선일보>에 "회사 대표가 막역한 사이인 안 지사측에 비밀번호를 알려준 것은 맞다"고 말했다. 업계 관계자들에 따르면 대표이사 송한영씨가 안희정 지사와 동갑내기 친구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1999년 송한용 대표가 설립한 한준건설은 2000년대 초반부터 해외진출을 시작해 해외건설전문업체로 자리잡은 중견건설업체다.  2006년 카타르, 2008년 알제리에 현지법인을 세웠으며 앙골라, 리비아, 오만 등 국책프로젝트에 참여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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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준건설 홈페이지 캡처
 

이 회사 홈페이지에는 송 대표가 2007년 노무현 전 대통령이 카타르 방문 행사 당시 헤드 테이블에 함께 있는 사진이 올라와 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3.09

조회 : 155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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