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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ewsRoom Exclusive
  1. 사회

고은-이윤택 사태에 침묵하는 여성단체들

검찰 내 성추행 사건에 대해서는 연일 목소리 높였지만, 고은-이윤택 사태에 대해서는 성명 한 장 안 내

배진영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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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월 19일 기자회견을 열고 성추행에 대해 사죄하는 연출가 이윤택씨. 그는 성추행 사실은 인정했지만 성폭행은 부인했다.
지난 20여 일 사이에 성(性)추문 폭로 사건이 줄을 잇고 있다. 지난 1월 29일 서지현 검사가 자신이 겪은 검찰 내 성추행 실상에 대해 폭로했다. 이어 시인 최영미씨가 고은 시인의 성추행 행태를 비꼬는 시를 쓴 것이 뒤늦게 알려지면서 문단 내 성추행 문제가 불거지더니, 연극 연출가로 유명한 이윤택씨가 여성 극단원들을 상대로 상습적으로 성추행-성폭행을 일삼아왔다는 사실이 알려졌다. 이씨는 2월 19일 기자회견에서 성추행 사실은 인정하면서도 성폭행 사실은 부인했지만, 바로 이씨에게 성폭행을 당해 아이를 가졌다가 낙태를 했다는 전직 여배우의 폭로가 나왔다.
이런 유의 성추행-성폭행 사건이 발생하면 들고일어나는 집단이 있다. 바로 여성단체들이다. 이들이 고은-이윤택 사건에 대해서는 어떻게 반응했는지 알아보기 위해 대표적인 여성단체들의 최근 성명서들과 여성 관련 매체들의 기사들을 살펴보았다. 이들 단체-매체들은 검찰 내 성추행 사건 등에 대해서는 벌떼같이 들고일어났다. 하지만 2월 20일 오전 현재 고은-이윤택 사건에 대해서는 거의 침묵으로 일관하고 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은 서지현 검사의 폭로가 나온 다음날인 1월 30일 ‘검찰은 젠더 관점으로 진상조사하고 가해자 처벌하라’는 성명을 냈다. 7개 지부 28개 회원 단체 명의로 낸 이 성명에서 여성단체연합은 “검찰에서 이러한 범죄가 발생하고 은폐됐다면 그동안 수많은 성범죄에 대한 검찰의 조사와 판단을 국민들은 어떻게 신뢰할 수 있는가”라면서 “검찰은 즉각 젠더 관점을 가진 사람들로 진상조사위를 구성하고 철저히 사건을 조사하여 가해자와 책임자를 처벌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성명은 “서모 검사의 진술뿐 아니라 검찰 내‧외부 전언에 의하면 검찰 내부에서 문제제기 되었거나 알려진 성폭력, 성추행, 성희롱 사건이 상당한 바, 말 못 하는 수많은 피해자를 위해 이들에 대한 전수조사를 실시해 검찰 내부의 성폭력 가해자, 책임자에 대한 일벌백계가 이뤄져야 한다”면서 “성차별적인 조직문화와 불공정한 인사시스템을 대대적으로 개혁하여 다시는 이런 일이 재발하지 않도록 해야 할 것”이라고 목소리를 높였다. 이 성명에는 경기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단체연합 광주전남여성단체연합 대구경북여성단체연합 대전여성단체연합 부산여성단체연합 전북여성단체연합 경남여성회 기독여민회 대구여성회 대전여민회 부산성폭력상담소 새움터 성매매문제해결을위한전국연대 수원여성회 여성사회교육원 울산여성회 제주여민회 제주여성인권연대 젠더정치연구소 여.세.연 참교육을위한전국학부모회 천안여성회 평화를만드는여성회 포항여성회 한국성인지예산네트워크 한국성폭력상담소 한국여성노동자회 한국여성민우회 한국여성연구소 한국여성의전화 한국여성장애인연합 한국여신학자협의회 한국이주여성인권센터 한국한부모연합 함께하는주부모임 등이 이름을 올렸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은 2월 1일에는 대검찰청을 비롯해 전국 15개 지방검찰청 앞에서 항의집회를 열었다. 다음날에는 검찰총장을 면담, 자신들의 요구를 다시 한 번 전했다. 검찰이 서지현 검사의 사무실을 치웠다는 보도가 나온 후인 2월 9일에는 ‘검찰 내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보복조치와 인권침해를 중단하라’는 성명을 내고, 검찰의 조치를 비난했다.

하지만 여성단체들은 고은 시인의 성추문 문제나 이윤택씨의 성추행-성폭행 사건에 대해서는 아직까지 일언반구 얘기도 꺼내지 않고 있다.
이들 단체들은 ‘정부 권력’에 의한 여성 인권 침해에만 관심을 가지는 것일까? 그렇지는 않다. 2월 6일 한국여성단체연합, 한국여성민우회 등은 EBS의 ‘까칠남녀’가 성(性)에 대한 논란 끝에 학부모들의 항의를 받아 조기 종영하게 되자 ‘EBS의 <까칠남녀> 불명예 조기종영, 교육방송 역할 포기한 것’이라는 성명을 내고 이에 항의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은 2월 8일에는 ‘더 이상 ‘성평등’에 대한 왜곡과 혐오를 용납해선 안 된다‘는 성명을 냈다. 성명에서 이들은 ’성(性)평등‘이라는 단어를 ’동성애 허용‘으로 받아들이는 기독교 단체들을 ’극우기독교세력‘이라고 지칭하면서 “여성가족부는 더 이상 혐오세력에 대한 눈치보기를 멈추고 흔들림 없이 성평등 정책을 추진해야 한다”고 주장했다.
사회적 관심도나 중요성의 문제일까? 하지만 한국여성노동자회는 작년 11월 30일 송영무 국방장관이 “식사 전 얘기와 미니스커트는 짧을수록 좋다”는 발언을 한 것을 두고도 “공인으로서는 차마 입에 담을 수 없는 성희롱 발언을 하여 여성계를 경악게 하고 있다”고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 전문 매체들의 반응도 크게 다르지 않다. <여성신문>은 고은 시인의 성추행 논란이 나온 후 한참 후인 2월 18일 ‘고은 시인 “광교산 주민들 반발 부담... 수원 떠나겠다”’는 제목의 보도를 내보냈다. <여성신문>은 고 시인의 성추행 문제에 대해서는 기사 말미에 <고씨는 최근 성추행 논란에 대해 입장을 밝힐 것을 요구받고 있으나 아무런 언급을 않고 있다. 그는 최영미 시인이 <황해문화> 2017년 겨울호에 ‘괴물’이라는 시를 통해 성추행을 당했고 또 목격했다는 경험을 표현하면서 가해자로 지목됐다. 이에 따라 수원 지역 여성단체들은 “수원시는 고은 시인에 대한 지원을 전면 중단하라”고 요구하고 있다>고 언급하는 데 그쳤다. 이윤택씨에 대해서는 2월 14일 이후 8건의 기사를 내보면서 비교적 충실하게 보도했다.

2006년 2월 당시 최연희 한나라당 의원이 회식 자리에서 여기자를 성추행한 사건이 있었다. 이에 대해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은 2월 27일부터 4월 5일까지 12건의 성명을 발표, 최 의원의 사퇴를 요구했었다. 당시 여성단체연합 등은 “이번 한나라당 최연희 사무총장의 기자 성폭력 사건은 우리 사회의 상층까지도 여성에 대한 성범죄가 얼마나 묵인 가능한 것으로 인식되어 왔는지를 적나라하게 보여주고 있다”며 목소리를 높였다. 여성단체연합 등은 그해 9월 최연희 의원이 다시 국회에 출석하자 이를 규탄하는 성명을 냈고, 이후 최 의원 관련 판결이 나왔을 때 등을 비롯해 2009년 2월까지 8차례의 성명을 내면서 최 의원을 비난했다.
여성단체연합 등은 2006년 5월 3일에는 당시 술자리에서 동석한 여성의 몸을 만진 박계동 한나라당 의원을 비난하는 성명도 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은 여성 문제 이외의 국가현안이나 사회문제에 대해서도 기회 있을 때마다 목소리를 냈다. 2월 8일에는 ‘평창올림픽을 계기로 시작된 남북대화, 북미대화 재개로 이어져야 한다’는 성명을 냈다. 성명은 “미국이 사실상 북한에 대한 무력공격 가능성을 비치고, 대화 재개 자체를 거부하는 듯한 태도를 취하는 것은 한반도 평화를 염원하고 평창올림픽을 평화의 제전으로 만들려는 한국민들과 한국 정부의 노력을 존중하는 것이라 보기 어렵다”면서 “북한과 미국이 조건 없는 대화에 임하기를 강력히 촉구한다”고 했다. 작년 8월 8일에는 다른 시민단체들과 함께 ‘한반도 전쟁불사론 운운하는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사죄하라!’는 성명을 냈다. 한국여성단체연합 등은 최순실 사태 때에도 다른 시민단체들과 연대해서 연일 박근혜 퇴진을 요구했었다.

고은 시인이나 이윤택 연출가의 행위는 검찰 내 성추행, 최연희 의원이나 박계동 의원의 행위, 송영무 국방장관의 발언보다 훨씬 질이 나쁜 것이다. 여성운동, 젠더운동과 관련된 방송이 조기 종영한 것이나 기독교계의 비판에 대해서도 민감하게 반응하고, 트럼프의 한반도 정책에 대해서도 목소리를 높이는 여성단체들이 고은 시인, 이윤택 연출가에 대해서는 입을 다물고 있는 이유는 무엇일까?

입력 : 2018.02.20

조회 : 429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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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진영 ‘어제 오늘 내일’

ironheel@chosun.com 어려서부터 독서를 좋아했습니다. 2000년부터 〈월간조선〉기자로 일하면서 주로 한국현대사나 우리 사회의 이념갈등에 대한 기사를 많이 써 왔습니다. 지난 70여 년 동안 대한민국이 이룩한 성취를 긍정적으로 생각하면서, 대한민국이라는 나라의 내용을 어떻게 채워나가는 것이 바람직한가를 고민하고 있습니다. 2012년 조국과 자유의 의미를 생각하게 하는 45권의 책을 소개하는 〈책으로 세상읽기〉를 펴냈습니다. 공저한 책으로 〈억지와 위선〉 〈이승만깨기; 이승만에 씌워진 7가지 누명〉 〈시간을 달리는 남자〉 등이 있습니다. 이 코너를 통해 제가 읽은 책들을 소개하면서 세상과 역사에 대한 생각을 독자 여러분과 공유하고 싶습니다.
댓글달기 30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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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네이버 (2018-02-26)   

    제구실 못하는 여성가족부 없애라 세금 아깝다

  • 슬프지만현실 (2018-02-25)   

    아직,,우리의 현실이 그러한듯합니다.
    부디 정치적인 논리와 관계없이 목소리를 낼수있는 여성계가 되어가길 희망합니다..
    좌우와 관계없어야할뿐아니라 약자와 아이보호 그리고 남성의 인권 존중도 함께 외칠수있는
    여성단체가 될때 더 발전되고 하나되는 단체가 될것입니다.

  • 웃기는짬뽕 (2018-02-24)   

    여성단체가 순수히 여성의 권익 증진 단체라고 생각하는 바보는 없겠지요 정치집단입니다. 한국여성의전화는 즉각 음란 성문화 조장을 멈추라. 서울시는 막대한 예산을 한국여성의 전화에 퍼붓는거 멈추라

  • 여성단체폭파 (2018-02-24)   

    여성단체들의 동성애 옹호 조장, 좌경화 , 일방적인 남혐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다. 예를 들어 한국여성의전화는 동성애도 정상이라고 교육부 성교육 표준안에 넣게 압력한 단체이다.

  • 장자연방가네 (2018-02-24)   

    오 그래 말이야 맞는 말. 그럼 너희 사주 방가네와 장자연은 왜 암말도 안하지 이러니 너희를 쓰레기라 부름. 국민이 바보냐

  • 제발좀 (2018-02-23)   

    어쨌든 지금 밝혀지는 사태들 보면 잘못돼서 뜯어고쳐야할 부분 많은데...같이 도와주지는 못할 망정 여성단체가 수상하다는 식으로 기사 쓰고 부끄럽지도 않으신가요 지금 포커스를 그쪽에 맞추는건 아직 이른 것 같은데요. 이제 막 드러나기 시작했는데

  • 무슨소리냐 (2018-02-23)   

    제가 볼땐 그 검찰 사람들이나 저 시인들이나 똑같아 보이는데요. 그리고 보고싶은것만 보이니까 그렇죠. 여성단체는 지금 미투캠페인때문에 당장 월요일에 긴급 토론회도 열었어요.

  • 오빠가허락한 (2018-02-23)   

    입으로는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만 하기 싫다면서도, 실제론 주사파 오빠, 운동권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만 선별해서 하시는 분들이잖아요. 여성단체라는것들이

  • 무지개 (2018-02-22)   

    주법이라는여성 가족부가 나라 말아 먹는 단체죠 글구 좌익의 대표 단체 잘한다 너거들이 형평성을 알어 편향적인 사고 무뇌아들로만 가득차있는 x통들

  • 유리구미호 (2018-02-22)   

    여성가족부 부터 입장밝혀라

  • 코드네임ss화타 (2018-02-22)   

    왜 단체행동을 안하냐하면, 아마도 생각이 없어서 그럴꺼에요, 뭐가 잘못됐는지 모르는사람 보기보다 많아요.

  • 초딩도알겠다 (2018-02-22)   

    친구가 문이라 같은편인게지. 그러니 조용하고 있음.

  • (2018-02-22)   

    이윤택이 문통령과 절친인데요...문통령님 어쩌실건지...

  • 박혜연 (2018-02-22)   

    성범죄자들에게는 거세가 약이다!!!! 근데 월간좇선은 힘있는 기득권층들이 행한 성폭력범죄사건에 대해 침묵을 해대는지 도저히 이해가 안간다!!!!

  • 이미혜 (2018-02-21)   

    가재는 게편이라 눈치 좀보고 입장표면해야하니 시간이 좀걸립니다. 뭐라고 입을 터는지 봅시다.

  • 처음처럼 (2018-02-21)   

    왜긴 우리나라 페미계, 여성계는 운동권 꿘충이들의 꼭두각시거든. 오빠가 허락한 페미니즘만 하기 싫다면서, 주사파 오빠가 허락하지 않는 페미니즘은 죽었다깨나도 안하는게 자칭 한국의 페미니스트들 아닌가. 태극기 집회때 여자라서 박통이 탄핵당했다고 외치는 페미니스트, 안x석 더x당의원이 서해순씨 저격했을때 비판한 페미니스트가 있긴 하냐 한국의 자칭 페미니스트들은 남녀평등, 여혐타파, 하다못해 여성우월주의를 위해 싸우는 애들이 절대로 아니야. 어떻게든 꿘들 입맛에 맞는 여성운동만 해서 권력을 나눠갖고 여성부 카르텔을 만드며 거기에 일부 상류층 딸들을 꽂아넣을까, 감투씌울까만 고민하지. 그리고 여시 메갈 워마드 애들도 이건 알아야돼. 자기들이 반달하고 가족들 욕하고 또래 이성 혐오하고 범죄 획책해봤자, 여권신장에는 하나도 도움이 안된다는거. 대신에 재주는 곰이넘고 돈은 사람이 챙기듯이, 지들이 분노해봤자 뒤에서 조종하는 좌익, 꿘들이 이득은 다 챙겨간다는거그것만 알았으면 한다.

  • 초코 (2018-02-21)   

    근데 성추행 사건에 대해 여성단체가 적극적으로 나설 때 남성들은 뭐하나요. 남성들 자신들도 아무 말 안하고 있으면서 왜 여성단체가 가만히 있는 것에 비난받아야하죠. 왜 여자가 피해자면 여성단체만 나서야하죠. 결국 남자들은 자기일 아니니까 발 빼고, 이 기사처럼 여성단체들 탓하는거 아닌가요.

  • 김태수 (2018-02-21)   

    배진영기자님! 훌륭합니다 위기에처한니라바로세우는
    언론인되세요

  • 니나 (2018-02-21)   

    침묵하는 여성단체들은 실상 여성인권을 내걸지만 속으론 가정을 붕괴시키는 극단적 페미, 동성욕자들의 인권에만 열일하지요

  • 대한국민 (2018-02-21)   

    ◇왜 많은 여성단체들과 진보논객들, 도종환 문체부 장관을 비롯한 진보인사들은 이토록 끔찍한 성추행 사건에 대해 숨죽이며 눈치만 보고 있는 걸까요

    초록은 동색이기 때문

  • 민준맘 (2018-02-20)   

    같은 식구라 감싸고 도는것 아닙니까

  • 날개 (2018-02-20)   

    여가부는 입을 열라 !

  • ㅎㄷㅅ (2018-02-20)   

    참어이가없네 너희들이말하는정의가이런것이냐
    여성단체가아니라 여자성학대단체네
    이빨갱이단체들

  • Cml (2018-02-20)   

    어쭈 이봐라 그토록 개지랄하던 여성단체들 단체로 입다물고있네 왜 입다물고있지 사실대로 말하지 여성단체가 아니고 좌빨 정치단체를 위한거라고

  • 킴** (2018-02-20)   

    여성단체들은 당연히 소리를 내야지요
    성추행에 네편 내편이 없잖아요

  • 22 (2018-02-20)   

    무죄 판결받은 윤창중때 의혹만 가지고도 벌때같이 들고 일어났던 여성시민단체들 문화계 좌파들 성추행,성폭력에 대해서는 왜 합동으로 아가리 묵념중이냐..이것들아 니들 정체는 뭐냐 앞으로 여성 인권 어쩌구 저쩌구 하지마라. 그리고 메갈과 꼴페미들은 뭐하냐 강남역에서 촛불들어야지... 마지막으로 고운손으로 별거별거 다한 영감탱이 너도 벌받아야지

  • ㅅㅅ (2018-02-20)   

    설마 이 개XX는 우리 XX끼 라는 생각으로 입 다무냐

  • ㅇㅇ (2018-02-20)   

    여성단체 ㅈㄴ 웃긴것들 이명박근혜정권땐 뭐 하나 의혹만 나와도 지랄발광이더니 이번엔 왤케 조용한지 .. 그냥 여성을 위한 단체가 아니고 정치단체인게 이번일로 확실해짐

  • 강종백 (2018-02-20)   

    일부 여성들이 폭로를 했지만, 여건 상 커밍아웃을 하지 못하는 여성단체 간부급 직원들도 있을 것이며, 끝까지 숨기고 싶은 여자들도 있기에 나름대로 처한 입장에 따라 곤란한 여성들이 적지 않을 것입니다. 특히 여성단체 속성상 간부급들은 우여곡절이 휠씬 많을 수 있다고 짐작을 할 수 있습니다.기다려주는 너그러움도 필요합니다. 그들도 피해자인 동시에 기득권자이기 때문입니다

  • 대치상인 (2018-02-20)   

    * 본래 보수는 인간의 선함을 기초로 자율과 경쟁을, 진보는 인간의 성악을 전제로 한 사회적 구조적 통제를 강조하는 입장인데, 한국의 진보는 이 개념을 말아드시고, 우리는 선하고 너희는 악하다는 무개념의 이분법에 빠진 듯. 결국 자신에 대해 더욱 엄격해야될 인간들이 자신의 악을 상대의 악을 물리치기 위한 선의 수단이라는 합리화로 자연스럽게 흐르고 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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