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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용진의 야심작' SSG푸드마켓 목동점이 폐점한 이유

목동 주민들 "위치와 제품 수준 등 만족스럽지 못해"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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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리미엄 수퍼마켓인 SSG푸드마켓 목동점이 1월 31일 폐점했다.
신세계그룹의 고급 수퍼마켓 SSG푸드마켓 목동점이 1월 31일 문을 닫았다. 
SSG푸드마켓은 드라이에이징 한우, 트러플 버섯 등 고급 식재료를 판매하는 프리미엄 식재료 전문 매장으로 청담동과 목동, 부산 마린시티점에 매장이 있다.  정용진 신세계그룹 부회장이 각별한 애정을 쏟은 유통 채널이기도 하다. 

2015년 문을 연 목동점은 양천구 목동센트럴푸르지오 지하1층 상가에 입점해 있었다. 신세계는 당시 이 장소를 10년간 임대하는 계약을 맺었지만 영업부진을 견디지 못하고 폐점했다.
 
SSG푸드마켓 목동점 관계자는 "본사 지시에 따라 폐점하게 됐다"며 "다른 곳으로 이전하거나 새로운 푸드마켓 개설 관련해서는 정해진 바가 없다"고 밝혔다. 폐점 이후 제품 교환·환불은 이마트 목동점이 담당한다. 신세계그룹은 2016년 11월 신세계백화점이 운영하던 SSG푸드마켓을 이마트에 양도했다.
 
목동 주민들은 SSG 목동점에 대해 "위치가 목동 중심상권과 완전히 떨어져있어서 잘 가게되지 않았다"며 폐점은 자연스러운 결과라는 반응이다.
목동 한 주민은 "목동 이마트와 현대백화점은 늘 사람이 북적거리는데 유독 SSG만 한산한 이유는 목동 주민들도 잘 모를 정도로 외진 위치선정의 문제인 것으로 보인다"고 말했다.  또다른 주민은 "청담점은 고급 제품들밖에 없는데 목동점은 제품 수준이 떨어진다고 느껴져 지역주민들이 좋은 평가를 내리지 않았다"고 말했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1.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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