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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땅콩회항' 대한항공 조현아 전 부사장 경영 복귀하나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지원주자로 광화문에 등장, 한진그룹은 곧 임원 인사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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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왼쪽)이 1월 13일 평창올림픽 성화봉송 주자인 조양호 한진 회장 뒤에서 지원주자로 참가했다.
땅콩회항조현아 전 대한항공 부사장이 평창동계올림픽 성화봉송 지원주자로 공식석상에 모습을 드러내 조 전 부사장의 경영복귀 시점이 세간의 관심을 끌고 있다.
 
1 13일 서울 중구 서울파이낸스센터 앞에서 열린 성화봉송행사에는 평창동계올림픽 유치위원장을 지낸 조양호 한진그룹 회장과 조원태 대한항공 사장이 봉송 주자로 나섰는데, 이 뒤편에는 20여명의 봉송지원주자들이 동행했고 그 중 조현아 전 부사장이 있었다.
성화봉송지원주자들은 대한항공 승무원과 정비사 등으로 조 전 부사장까지 모두 회색 트레이닝복을 맞춰 입었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2014 12월 이륙 준비 중이던 기내에서 견과류 제공 서비스를 문제 삼으며 비행기를 되돌려 수석 승무원을 내리게 한 혐의로 재판을 받아왔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지난해 말 대법원으로부터 징역 10개월에 집행유예 2년 판결을 확정받았다. 그동안 조 전 부사장은 외부활동을 자제하고 봉사활동을 하며 자숙해왔다.
 
재판이 완전히 마무리된 시점에 조현아 전 부사장이 공식적인 자리에 나타난 것은 그가 경영일선에 곧 복귀한다는 신호라는 예상이 나오고 있다.
특히 오는 18일 인천공항 제2 여객터미널 개장 전후로 한진그룹이 임원인사를 발표할 계획이어서 조 전 부사장이 이 시점에 경영에 복귀할 가능성이 높다.
조현아 전 부사장은 논란 전 칼(KAL)호텔네트워크 대표이사를 지냈던 만큼 호텔사업 부문에 참여할 전망이다. 조 전 부사장은 2017 6월 미국 로스앤젤레스의 윌셔그랜드센터 개관식에 가족 자격으로 참석하는 등 호텔 사업에 대한 애정을 드러내기도 했다.
 
대한항공 계열사이자 저가항공사인 진에어를 통한 경영복귀 가능성도 있다. 조 전 부사장은 대한항공에서 경영에 참여해왔지만 현재 동생인 조원태 사장이 최고경영자로 있는 만큼 대한항공보다는 다른 계열사를 선택할 것으로 보인다.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8.0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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