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하철 2호선 전 구간 개통 42주년… 가장 붐비는 역은?

연 196만명 실어 날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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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철 2호선 강남역 승강장. 사진=뉴시스

42년 전인 1984년 5월 22일, 강남과 강북을 잇는 서울 지하철 2호선 48.8㎞ 전 구간이 완전 


1978년 3월 착공한 2호선은 6년 2개월 만에 전 구간을 열었다. 개통 당시 을지로 순환선은 도시 철도 순환선 가운데 세계 최장 구간이었다. 이후 단계적으로 지선이 추가되며 현재의 형태를 갖췄다.


서울교통공사가 지난해 2월 발표한 ‘2024년 서울 지하철 1~8호선 수송 통계’에 따르면, 2호선은 하루 평균 196만4128명을 실어 날랐다. 부산·대구·인천·대전·광주 5개 도시 지하철 운영기관의 일 평균 수송 인원을 모두 더하면 약 191만명 수준인데, 2호선 단독 이용객이 이보다 많았다.


일 평균 이용자가 많은 2호선 역으로는 잠실역(15만 6177명), 홍대입구역(15만 369명), 강남역(14만9757명) 등이 있다.


노선 전체로 보면, 2024년 서울 지하철 1~8호선은 총 160만499회 운행하며 4204만917㎞를 주행했다. 지구 둘레(4만75㎞)를 1049바퀴 돈 거리이며, 서울~부산(400㎞) 구간을 5만2551회 왕복한 셈이다. 서울 지하철 1~8호선 전체 일 평균 수송 인원(660만5250명)의 약 30%를 2호선 혼자 담당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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