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된 정부서비스, 복구율 24.3%

화재 이후 2주 지났지만... 647개 중 157개만 복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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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지난달 26일 발생한 대전 국가정보자원관리원(국정자원) 화재로 중단됐다가 복구된 정부서비스중 24.3%가 복구됐다.


6일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에 따르면 이날 오후 6시 기준 서비스가 중단된 정보시스템 647개 시스템 중 157개(24.3%)가 복구됐다.

 

이날 중앙부처 공무원들이 업무에 사용하는 온나라 문서 2.0 시스템이 복구되면서 온나라 문서와 메모보고 사용이 재개됐다. 보건복지부 사회보장위원회 홈페이지도 복구됐다.


화재 후 2주가 다 되어감에도 복구율은 여전히 20%대에 머물고 있어 우려도 크다. 이번 일을 계기로 공공·민간 데이터센터를 포함해 모든 전산실의 안전 상태를 점검해야 하고, 주요 시스템은 한 곳이 아니라 두 곳 이상에서 동시에 운용해야 한다는 해야 한다는 지적이 이어진다.

 

정부는 화재 후 전산실 안전 점검에 착수했다. 행안부는 1·2등급 핵심 시스템과 이를 운영하는 공공·민간시설을 대상으로 전면 안전 점검을 실시하고, 문제 발견 시 개선 계획을 수립하겠다고 밝힌 상태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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