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국민의힘 안철수 대선 경선 후보가 지난 21일 대구 남구 관문시장을 방문해 상인과 인사를 하고 있다. 사진=뉴시스
23일 안철수 국민의힘 제21대 대선후보 경선 캠프가 안철수 의원실 신대경 선임비서관을 신임 대변인으로 임명했다.
안철수 의원실은 지난 22일 국민의힘 대선 후보 경선 1차 컷오프를 통과한 뒤 대외 소통을 강화하려는 목적으로 신 선임비서관을 대변인에 임명했다.
신 대변인은 지난해 4월부터 안철수 의원실에서 공보·홍보를 맡아왔다. 2016년에는 통일부 소속 사단법인 ‘통일과 함께’를 창립해 통일 인식 개선 운동, 통일 교육, 탈북민 지원 등 탈북 지원 정책을 펼쳤다.
반기문 전 유엔(UN) 사무총장의 수행 비서관, 21대 국회 태영호 전 국민의힘 의원 보좌관 등을 지냈다. 2021년에는 국민의힘 국책자문위원회 특별위원을 맡기도 했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