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각 조 3~4위 4차 예선 진출권 기회 있지만... 北은 4위 카타르(3승 1무 3패·승점 10)와도 승점 차 8점
- 북한 축구 응원단. 사진=대한축구협회 제공
북한 축구대표팀이 2026 북중미월드컵 예선에서 7경기 연속 승전고를 울리지 못했다.
북한은 21일(한국 시간) 카타르 도하에서 열린 북중미월드컵 아시아 3차 예선 A조 7차전 원정 경기에서 카타르에 1-5로 패배했다.
이날 전반에만 3골을 내준 북한은 후반에도 2골을 더 허용하며 일찌감치 무너졌다. 북한은 후반 41분에서야 박광훈이 한 골을 만회하는 데 그쳤다.
3차 예선 7경기에서 2무 5패(승점 2)로 승리가 없는 북한은 A조 6개 팀 중 최하위에 머물렀다.
3차 예선은 각 조 1, 2위가 북중미 직행 티켓을 얻는다. A조에선 이란(6승 1무·승점 19)이 월드컵 본선 진출에 승점 1점 만을 남겨둔 가운데 우즈베키스탄(5승 1무 1패·승점 16)이 2위에 올라 있다.
각 조 3~4위에는 4차 예선 진출권을 주는데, 4위 카타르(3승 1무 3패·승점 10)와도 승점 차가 8점으로 벌어져 이마저도 쉽지 않다. 3차 예선 5~6위는 탈락이다.
북한의 마지막 월드컵은 2010년 남아프리카공화국 대회다.
글= 백재호 월간조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