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로가기 메뉴
메인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NewsRoom Exclusive

한덕수 총리-한동훈 대표 회동해 '질서있는 퇴진' 등 논의 예정

한동훈 "대통령 직무 배제하고 총리와 여당이 협의해 국정 운영해야"

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sjkwon@chosun.com

  • 트위터
  • 페이스북
  • 기사목록
  • 프린트하기
  • 글자 크게
  • 글자 작게
한동훈 국민의힘 대표가 7일 오후 서울 종로구 국무총리 공관에서 한덕수 국무총리와 회동을 하고 있다. 사진=국민의힘 제공

 

한덕수 국무총리와 국민의힘 한동훈 대표가 8일 오전 국민의힘 당ㅅ에서 회동을 갖고 윤석열 대통령의 임기 단축을 위한 '질서 있는 퇴진' 로드맵 등 국정 수습 방안을 논의한다.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이 '투표 불성립'으로 폐기된 뒤 국회에서 기자들과 만나 "혼란을 최소화하기 위해 대통령의 질서 있는 퇴진을 추진할 것"이라며 "대통령은 퇴진 시까지 사실상 직무 배제될 것이고 국무총리가 당과 협의해 국정운영을 차질 없이 챙기겠다"고 말했다.

한 대표는 전날 윤 대통령 탄핵소추안 표결 전에도 한 총리와 만나 현안을 논의했다.

한 총리와 한 대표는 비상계엄 사태로 총사퇴를 표명한 내각의 재구성 방향과 민생·경제 현안을 두고도 의견을 교환한 후 논의 내용을 발표할 것으로 보인다.

 

글=권세진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12.08

Copyright ⓒ 조선뉴스프레스 - 월간조선.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NewsRoom 인기기사
Magazine 인기기사
사진

권세진 ‘별별이슈’

sjkwon@chosun.com 월간조선 정치팀장
댓글달기 0건
댓글달기는 로그인 하신 후 남기실 수 있습니다.
  • 등록된 댓글이 없습니다.
내가 본 뉴스 맨 위로

내가 본 뉴스 닫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