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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재명 민주당의 여성관

'나베'는 애교, 박원순 성폭력 '2차 가해자' 모두 공천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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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더불어민주당 이재명 대표가 형수에게 한 욕설을 들어보면 여성 비하를 넘어, 혐오가 깔려있다. 


이재명 대표는 최근 국민의힘 나경원 후보를 향해 '나베'라고 공격했다. 


제1야당 대표가 여성 혐오의 표현까지 덧씌워진 ‘나베’란 표현을 공개적으로 입에 올린 것이다.  일부 야권 지지자들은 일본어로 나베(なべ)가 냄비라는 점에 착안해 성적 의미까지 담아 비하하고 있다.  냄비는 여성을 가장 속되게 비하하는 혐오 표현이다. 


이 대표의 여성관을 짐작해 볼 수 있는 사례들이다. 민주당의 남인순·진선미·고민정 의원 등은 2020년 민주당 여성 의원들이 모인 단체 대화방에서 박원순 전 서울시장 사망 이후 성명서를 준비하는 과정에 성폭행 피해자를 향해 ‘피해호소인’이라는 표현을 썼다. 피해자가 일방적인 주장을 하는 것이기 때문에 ‘가해자’인 박 전 시장 측의 입장도 감안해야 한다는 취지에서 나온 말이었다.


‘2차 가해’ 논란이 불거졌다. 


이 세명의 여성 후보는 모두 공천을 받았다. 그것도 민주당이 강하다는 텃밭에. 


이준석 개혁신당 후보가 국민의힘 대표였을 당시 내세웠던 세대포위론으로 상당 비율의 여성들이 국민의힘에 등을 돌린 게 사실이다. 


민주당의 대표가 자신있게 여성 폄하성 발언을 하고, 그런 발언을 한 사람들에게 공천을 준 데에는 자신들이 뭘 해도 다수의 여성이 지지해줄 것이란 자만이 깔려있다는 지적이다. 


성누리당(국민의힘 전신인 한나라당+성추문)에서 더불어추행당(더불어민주당+성폭행, 성추행)으로 별명이 바뀐 사실을 잘 살펴볼 필요가 있다는 분석이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4.04.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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