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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근혜 인터뷰, 최경환 우병우 지지율에 영향 미칠까?

"정치를 다시 시작하면서 ‘이것이 제 명예 회복을 위한 것이고, 저와 연관된 것’이란 얘기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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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조선DB.

내년 총선 출마가 점쳐지는 최경환 전 경제부총리와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현역 국회의원보다 지지율이 높다는 조사가 있다. 


여론조사 전문기관 주)에브리씨앤알이 경북매일신문의 의뢰로 지난달 17일부터 18일까지 이틀간 경북 경산시 유권자 800명을 대상으로 총선 여론조사를 실시한 결과 무소속 최 전 부총리가 현역 의원보다 지지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같은 달 18일부터 19일까지 진행된 경북 영주시·영양군·봉화군·울진군 여론조사에서는 우 전 수석이 현역 의원보다 지지율이 높게 집계됐다. 


최 전 부총리의 지지율은 37.9%, 윤두현 의원은 19.6%인 것으로 나타났다. 


우 전 수석의 지지율은 30.3%, 박형수 의원은 23.9%를 기록했다. 


최 전 부총리에 대한 여론조사의 경우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고, 응답률은 5%였다. 표본오차는 95% 신뢰수준에서 ±3.5%p였다. 우 전 수석에 대한 여론조사는 마찬가지로 무선 100% ARS 전화조사 방식으로 이뤄졌으며 응답률은 6.0%였다. 표본오차 역시 95% 신뢰수준에서 ±3.5%p였다.


그런데 두 사람의 높은 지지율에 영향을 미칠 수도 있는 인터뷰가 공개됐다. 


박근혜 전 대통령은 지난 11일 대구시 달성군 사저에서 진행한 중앙일보와의 인터뷰에서 내년 총선에 대해 이렇게 말했다. 


"개인적으로 내년 총선에 별 계획이 없다. ‘정치적으로 친박은 없다’고 여러 차례 얘기했다”며 “과거에 정치를 했던 분이 다시 정치를 시작하는 문제는 개인의 선택이지만 정치를 다시 시작하면서 ‘이것이 제 명예 회복을 위한 것이고, 저와 연관된 것’이란 얘기는 하지 않았으면 한다."


종합하면 최경환 전 부총리, 우병우 전 수석이 출마할 경우 자신의 명예 회복과는 전혀 상관없은 개인적 행보란 것이다. 


최 전 부총리와 우 전 수석이 높은 지지율을 얻는 이유 중에는 '박근혜'도 있다. 


박근혜 전 대통령에 대한 지지 또는 동정 여론이 그들의 지지율에 투영됐다는 것이다. 


박 전 대통령이 공식적으로 이들과 철저히 선을 그음에 따라 지지율에도 변화가 있을 것이란 분석도 나온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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