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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종합 10위 기록

생물올림피아드에 이어 수학(2~13일), 물리(10~17일), 화학(16~25일) 분야도 연달아 진행돼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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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원 메달을 획득한 한국 학생 대표단. 사진=과학기술정보통신부

국제생물올림피아드에서 한국대표단이 전원 메달을 획득하며 국가 종합 10위를 기록했다. 1위는 인도와 싱가폴(각 금 4개), 공동 3위는 중국과 대만, 러시아(금 3, 은 1), 공동 6위는 독일· 이란·일본·미국(각 금 2, 은 2)이 차지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지난 3일부터 11일까지 아랍에미리트 알아인에서 열린 제34회 국제생물올림피아드(IBO)에서 한국 대표단이 금 1개와 은 3개를 획득하며 국가 종합 10위를 달성했다고 밝혔다.

이번 대회는 세계 76개국에서 학생 298명이 참여했다. 우리나라는 정예찬 경기과학고 3학년 학생이 지난해 은메달에 이어 올해는 금메달을 받아 개인 9위에 올랐다. 김보란 광주과학고 3학년, 김희원 대구과학고 3학년, 이화인 서울과학고 3학년 학생은 은메달을 획득하며 국가 종합 10위를 기록했다.

대회 성적은 실험 평가와 이론 평가를 각 50%씩 반영한다. 실험 평가는 생화학, 생물정보학, 생태학 및 동물행동학, 분자생물학 등 4개 분야별로 1시간 30분씩 6시간에 걸쳐 진행됐다. 종합적 문제해결력이 중점적으로 평가됐다. 생물정보학 분야는 생물학의 최신 흐름을 반영해 생물학자와 IT 기술자가 함께 개발한 온라인 기반 유전자분석 플랫폼을 활용해 치러졌다.

이론 평가는 생물학 전반에 걸쳐 출제된 88개 문항이 제시돼 하루 3시간씩 이틀 동안 진행됐다. 국제생물올림피아드는 1990년 체코 올로모우츠에서 제1회 대회가 열렸다. 국가별로 20세 미만의 대학교육을 받지 않은 학생들이 4명까지 참여할 수 있다.

한편 이번 국제생물올림피아드를 시작으로 수학(2~13일), 물리(10~17일), 화학(16~25일) 분야 국제과학올림피아드 결과가 발표될 예정이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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