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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석열, 정상회담 통해 역대 최대 UAE 해외 투자 유치

37조원 상당 투자 유치 관련 MOU 13건 체결...방문 기간 40건 체결 전망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thegood@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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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뉴시스

아랍 에미리트를 방문한 윤석열 대통령이 15, 무함마드 빈 자예드 알 나흐얀 아랍 에미리트 대통령과의 정상회담에서 37조원 상당의 투자를 유치했다. 윤 대통령과 무함마드 대통령은 이와 관련한 양해각서(MOU) 13건을 체결했다

 

그밖에 양국 정부와 민간업체들도 각종 MOU를 체결했다. 이에 따라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아랍 에미리트 국빈 방문 이후 체결된 양해각서는 30여건이다. 대통령실은 추가 체결 가능성까지 감안해 이번 방문 기간에 양해각서 40여건이 체결될 것이라고 전망한다.

 

이관섭 대통령실 정책기획수석은 이날, 정상회담 성과를 발표하면서 한국과 아랍 에미리트 정상은 이번 윤 대통령의 국빈 방문을 계기로 아랍 에미리트 국부펀드 등이 에너지, 원전, 수소, 태양광, 방산 등의 한국 기업에 300억불을 투자하고, 한국 정부는 이를 적극적으로 지원하기로 했다이는 투자의 내용이나 규모 면에서 한-UAE의 특별전략적 동반자 관계를 경제 분야에서 한층 강화하는 중요한 성과라고 평가했다. 이어서 특히 무함마드 대통령은 양국의 신뢰 관계를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했다고 덧붙였다.

 

이관섭 정책기획수석에 따르면 이번 윤석열 대통령의 정상회담이 계기가 된 아랍 에미리트 투자의 규모는 이 나라 역사상 최대 규모 해외 투자다

 

지금껏 아랍 에미리트는 국부펀드를 통해 영국에 100억 파운드(15조원), 중국에 50억 달러(62100억원), 프랑스에 15억 유로(2조원) 등을 투자했다. 기존 해외 투자 중 최대 규모 건이 영국에 투자한 100억 파운드인 셈인데, 이번에 윤 대통령이 아랍 에미리트를 방문하고 나서 ‘37조원 투자 유치란 기록을 세우게 된 것이다.

    
=박희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3.0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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