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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쟁기념관, 기밀 해제된 국군정보사령부 희귀 총기 특별 전시회 개최

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liberty@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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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전쟁기념관

30일 전쟁기념관(서울 용산구)에서 특별전시회 ‘기밀 해제– 국군정보사령부 총기를 보다’가 개막한다. 


이번 특별전에서는 ▲마드센 경기관총(Madsen M1937) 중국 면허생산품 ▲이라크 타리크 권총(Tariq Pistol) 등 국군정보사령부가 이관한 국내외 희귀 총기류가 대중에게 최초 공개된다.


기록으로만 전해지던 ‘M2 카빈 소총 대한민국 1호 시제품’도 전시한다. 해당 유물은 1971년 1차 번개 사업(긴급병기개발) 당시 제작한  M2 카빈 소총 시제품(10정) 중 유일하게 보전된 것이다.

 

전쟁기념관 측은 “제2차세계대전 당시 독일과 일본의 주력 총기부터 현대 민간 호신용 총기까지 국내에서 볼 수 없었던 다양한 총기를 만날 수 있다”고 밝혔다.


또 “이관된 무기가 귀중한 군사 유물로 탈바꿈하기 위해 거치는 보존 처리 과정도 상세히 소개한다. 이를 통해 유물 수집과 보존 과학이 지닌 가치와 의미를 전달할 것”이라고 했다.


이번 특별전은 2023년 3월 5일까지 열리며 관람료는 무료이다. 전쟁기념관은 매주 월요일 휴관한다.


글=이경훈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22.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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