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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블릿 PC 특검법 발의됐으나 눈치 보는 친박

14가지 의혹은 무엇일까?

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woosuk@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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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가 제기한 태블릿 PC 관련 의혹 14가지.

조원진 대한애국당 공동대표는 9월 26일 ‘jtbc 태블릿 PC 등 조작 사건 규명을 위한 특별검사의 임명 등에 관한 법률안(이하 태블릿 PC 특검법)’을 대표 발의했다. 조 공동대표는 “대한민국을 혼란에 빠트려 사기탄핵의 여론을 몰고 간 jtbc의 태블릿 PC 괴담이 결국 사기와 조작으로 밝혀지고 있다”며 “검찰은 그동안 태블릿 PC에 대한 수사를 미온적으로 해왔고, 포렌식 조사결과에 대해서도 강한 의문이 제기되고 있다. 이에 독립적 지위를 갖는 특별검사를 임명 jtbc 태블릿 PC 조작에 대해 엄정한 수사를 통해 국민적 의혹을 해소하고자 한다”고 법안 제안 이유를 밝혔다.
 
조 공동대표 측은 이 법안의 서명을 받기 위해 노력 중이지만 역부족으로 보인다. 찬반이 극단적으로 갈리거나 사회적으로 민감한 내용이 담긴 법률안의 경우 10명의 의원을 모으는데 어려움을 겪는 탓이다. 국회법은 의원 10명 이상의 찬성이 있어야 법률안을 발의할 수 있다고 규정한다. 정치권 관계자는 “그 많은 친박 의원들이 다 어디 갔는지 모르겠다”고 했다.
 
글=최우석 월간조선 기자
 

입력 : 2017.0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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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석 ‘참참참’

woosuk@chosun.com
댓글달기 2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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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성대 (2017-09-27)

    진실을 우찌감당 할련지 답답하다

  • 홍길동 (2017-09-27)

    설마 대한민국의 국회가 소돔과 고모라 수준일까.
    300명 국회의원 중에 분명히 10명의 의인은 있을 것이다. 그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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