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지난 8일 한국재능기부협회주관으로 열린 48번째 소년소녀가장돕기 재능나눔 콘서트 참가자들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한국재능기부협회
한국재능기부협회(이사장 최세규)는 지난 8일 소년소녀 가장을 위한 자선콘서트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는 개그맨 홍록기의 진행으로 서울 양천구 로운 아트리움에서 국제로타리 3650 서울해피로타리클럽과 공동 주관으로 열렸다.
재능기부 48번째 행사에는 이완국 ㈜샴발라CC 대표이사, 송종채 ㈜에스엠 회장, 장우진 글로벌 지도자 아카데미 원장 등 많은 이들이 후원금을 기탁했다. 또 이날 가수 진성, 진미령, 임주리, 015B의 이장우 등이 아름다운 공연을 재능기부해 많은 이들에게 감동을 선사했다.
최세규 이사장은 인사말을 통해 “일상회복이 진행중인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다양한 방법으로 도움을 주신 모든 분께 감사드린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활동을 통해 우리 사회의 어두운 곳을 밝히는 등불이 되겠다”고 소감을 밝혔다.
한편, 한국재능기부협회는 재능기부를 통한 사회소외계층 지원을 위해 설립됐으며, 장애인부부 무료결혼식, 군부대 및 교도소 위문 공연, 다문화가정 지원 및 소년소녀 가장돕기 콘서트, 연탄나눔, 예비창업자를 위한 창업포럼, 무료 이사 및 농촌 봉사활동 등 다양한 사회 공헌 활동을 이어오고 있다.
글=정광성 월간조선 기자
